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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른바 강용석 사태(?)로 알 수 있는 것.

    1. 개인 강용석이 최근 방송을 통해 재조명(?) 되고 있는 정황과 '공공의 영역'인 '정치권'에 몸담았던 시절 그가 행했던 '전력'을 되짚어 본다면 공통적 흐름이 감지된다. 그는 항상 철저하게도 <개인적 영달>을 위해 살아왔다는 것이다. 사실 그것이 이른바 대한민국, 우파, 기득권들의 <민낯>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2. 강용석이 방송 진출을 통해 대중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고 그것이 먹힌다는 것을 통해 알 수 있지만 대중은 언제나 쉽게 잘 잊어먹는 <까마귀 고기> 포식자들이라는 것이다. 대중이 스스로 <각성>한다면 그건 대중이 아니다. - 아프로만 어록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6.16
  • 답글 강용석이 대학생들과 나누었던 대화 - 이른바 '다 줄 각오가 되어 있느냐?' 라는 말이 따지고 보면 <공공연한 비밀> 이므로 강용석에게는 문제가 없다고 옹호하는 사람들이 있을런지도 모른다.

    허나 과연 그럴까? 중요한 것은 그 발언 자체의 진위 여부가 아니다. 그 발언과 행적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그의 목표와 방향성, 이른바 <결>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개인적 영달에 방해되는 그 모든 것을 철저히 무시하라는 마인드가 문제가 된다는 말이다.

    발언의 사실성, 진실 여부가 모든 가치에 우선한다고 여기는 한 -이른바 팩트 골룸- 사람들은 알고도 속으며 눈뜨고 코베이는 어리석음을 계속 반복할 것이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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