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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제가 블로그 강좌 쓰는 동기에는 저분의 [단독 발제] 도 자극이 되었습니다.

또 한분, '고어쿤' 이라는 분의 블로그 - 정말 이 세상에서 가장 모범적 글쓰기 - 이분도 소개할 예정 입니다

우리 [ 노하우업 스타일 ] 로 글쓰는 분이에요.

- 인용과 출처, 자료 와 기록, 주석과 갱신 - 블로그 자체가 '데이터베이스' 이자 자료의 보물창고, 일신우일신 옛글 찾아보기도 쉬운 갱신관리의 모범.

그런데 이런 글 외부에 퍼가면, 출처명기와 참조 인용이 덕지 덕지 누더기 같아서 읽기에 껄끄럽다고 하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냥 읽기 술술~ 엣세이나 화려한 백일장 스타일을 글빨 좋다고 하는데, 그러니 [표절 왕국] 입니다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6.20

답글 무더킨더의 독일이야기 - 파워 블로거 께서도 그 얘기를 아예 [단독주제] 로 칼럼에 썼어요.
명색이 고상하고 교양있는 글쓴다는 블로거들이 실제는 가장 '이기적' 이라고 개탄하더군요.

그런데 이 분은 SNS에서 그래서 대안을 찾겠다고 하셨는데, SNS 개념이 또 피상적인게 문제 입니다.

하여간 우리 먹물들... 개념에 대한 피상적 무개념 정말 문제에요...

어디서부터 잡아줘야 하는지 도무지,,,총체적 무개념,,, 그리고 너무도 피상적 ' 겉멋 ' .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6.20

답글 천천히 느긋하게 하지만 지치지 말고 꾸준히 하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그건 그렇고.. 연대와 협력의 블로그 문화도 끼리끼리 소통에 한정되거나 툭하면 삐치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고 봅니다.

특히 이놈의 삐침이 문제인 것이 한번 삐치면 어떤 식으로든 보복하고 싶어하거든요~ 자기 패밀리들 부추겨서 댓글 테러 하는 식의 찌질한 짓거리도 서슴치 않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가만 보면 이것 역시도 결국은 억하심정으로 비화되는 게 문제입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