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좀비>란 치명상을 입어도 자신이 치명상을 입었다는 사실 자체를 모릅니다. 그저 계속 전진 또 전진하다가 눈에 보이는 것들을 먹어치울 뿐이죠. <전진과 식탐> 이 두가지 패턴 외에는 없습니다.
고로 좀비는 처음부터 건드리지 않던가 아니면 아예 몸뚱아리 자체를 소멸시켜야 합니다. 그 외에는 딱히 방법이 없죠. -_-;;;
▶ 정치에서 선거를 그저 <요식행위> 정도로만 이해하는 초보적 수준의 정치좀비들에게는 그 어떤 일침도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습니다. 안철수가 여론조사 1위라서 대통령 감이라면 조용필이나 유재석을 당장 대통령에 앉히던지 대선없이 박근혜와도 여론조사로 결판내면 되는거죠. ㅋㅋㅋ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3.06.26
답글당신들이 안철수를 열심히 뻥튀겨서 인기 부풀려주고 그 인기를 고대~~~로 안철수에게 갖다 바친겁니다. 이게 정치입니까? 아니죠~ 그냥 연예인 팬덤이고 광신, 맹신입니다. 연예인과 정치인를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 그것이 바로 님들이 정치적 <애송이>이자 <어린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결정적 증거입니다.
이렇게 <정치적으로 미숙한 어린이>들에게 똑같은 1표를 부여한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중우정치>의 문제점과 심각성입니다. 안철수 캠프에 이른바 <전문가>들이 많이 포진한 이유죠. 그래서 당신들이 그렇게 떠받드는 안철수는 결국 엘리트를 위한 정치를 할 뿐입니다.작성자고미생각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06.26
답글안철수의 생각, 힐링캠프, 무릎팍 때문이다?! 그런데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난 무엇을 하겠다.'라는 말은 안철수 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라도 할 수 있는 말입니다. 그 말이 <현실적 책임성>을 갖는다는 사실을 어떻게 입증할 수 있죠? 그저 안철수 라는 <이름>이면 다 가능하다는 겁니까?
그렇기 때문에 당신들의 안철수 <신앙>은 <맹신>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 겁니다. 도대체가 납득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요. 그냥 무조건 <믿으면 됩니다.> 이게 안철수 바람이죠. 그러면 이 믿으면 된다는 신앙은 누가 만들어줬나요? 안철수가?! 노우! 당신들 대중들입니다. 이게 바로 가두리 순환효과에요!!작성자고미생각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06.26
답글여론 조사의 인기 1위가 안철수라서 대통령 감이라면 묻고 싶은 것이.. 그렇다면 안철수는 왜 여론 조사 1위를 할 수 있었을까요? 대관절 안철수가 어떤 능력과 어떤 비전을 보여주었길래 안철수가 다 바꿀 수 있다고 믿는 걸까요? 정치가로서 단 한번도 자신의 정치력을 입증해 보인 적이 없는 사람에게 도대체 뭘 기대한 걸까요?
결국 안철수 <바람>이라고 하는 건 안철수가 단 한번도 <입증>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저 대중들의 떠밀림에 마지못해 <옹립>된 것 같은 이미지 만이 있을 뿐이죠. 그리고 그 이미지가 안철수의 <경쟁력>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습니다. 이거 머죠? 네! 가두리 순환효과입니다. -_-; 작성자고미생각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06.26
답글고작 여론조사 3등 짜리가 발목을 잡아서 안철수가 낙마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안철수 지지자들의 기본적인 사고방식입니다. 당연히 <친노>라면 이를 갈 수밖에 없죠. 안철수 캠프의 주된 골자가 <ABR>을 유지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상황이 이런데 참여계와 문성근은 왜 여전히 정신을 못차리고 김칫국만 마셔대는 겁니까?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쯧쯧쯧쯧;;;;
과연 그 나라의 정치 수준은 그 나라의 국민 수준을 결코 넘지 못합니다. 국민들 수준이 정치혐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상 안철수가 실패하더라도 제2, 제3의 안철수는 계속 나올 겁니다. 한 방에 대한 미련은 쉽게 벗어나기 힘든 법이죠.작성자고미생각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