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죠. 문재인이 나서서 국정원 선거개입과 NLL 회의록 파문의 <피해자>는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아니라 <문재인과 친노세력>에만 국한되는 거라고 제 발로 인정한 꼴인데요. ㅡㅡ; 이로써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 문제를 <국기 문란>이 아닌 <정쟁>으로 확실히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은 피해를 본 사실이 없고 친노와 문재인이 <피해 당사자>이니 당사자들끼리 알아서 하면 될 일이라는 안철수의 <해법>이 고대~~로 국민 전체의 여론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래놓고 <장군>입니까? ㅡㅡ; 정신승리도 정도껏이죠.. -_-;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3.06.30
답글고미생각 @uprightowalk
3. 그 뿐인가? 무엇보다도 소중한 부산의 야권 의석을 <우습게> 생각한다는 인상만 안겨주고 말았다. 문재인은 어떤 <명분>만 주어지면 부산 사상을 <쉽게> 버릴 것이라는 저쪽의 정치공세에 대응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김두관의 실수를 되풀이한 거다.작성자고미생각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06.30
답글고미생각 @uprightowalk
1. 문재인의 NLL 진본 공개 제안을 '책임감'의 표현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오로지 <친노세력> 일부 뿐이다. 나머지 국민들은 문재인의 제안을 통해 이번 사태의 <피해 당사자>는 문재인과 친노 세력 뿐이라는 인식만 확고히 갖게 되었을 뿐이다.
2. 결국 <국기문란>을 <정쟁>의 문제로 해석한 안철수의 <인식>과 <해법>이 옳다는 사실을 스스로 입증해 준 것에 불과하다는 말이다. 그것도 <진본 공개> 라는 치명적인 <선례>를 본인이 직접, 최초로 남겨가면서 말이다. 그저 답답할 뿐이다.작성자고미생각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