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댓글에는 대댓글도 안달아주고... 괄시하시네요? 그래도 난 눈 하나 깜빡하지 않네요ㅡ"ㅡ작성자생선女작성시간12.05.20
답글ㅎㅎ 그 얘기도 제가 일전에 살짝 다룬 적이 있지요. 생선녀님 많이 상심하셨을텐데.. 생선녀님 위로해드릴 목적으로다가 예전에 썼던 댓글 퍼오겠습니다. ^^;;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2.05.21
답글앞에 앉아서 나 들으라고 그랬으면 귀싸대기 날리고 싶었던 사람을 오늘 봤거든요. 지가 뭘 안다고 신의 시점으로 누군가를 비꼬고 비난하더군요. 댓글이 세개인 건 좋아요작성자생선女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2.05.21
답글여튼 이곳의 글들은 그냥 한번 읽고 넘어가면 그만이 아니라 생각날 때마다 반복해서 읽고 또 읽어보고, 그렇게 읽은 내용으로 생각을 가다듬어가는 한마디로 사골처럼 푹~ 우려내서 써먹는 글들이 많지요. 공지사항부터 이곳의 모든 글들을 꼼꼼히 정독하고, 마음에 드는 글은 읽고 읽고 또 읽다보면 제가 하고 싶은 말씀이 무슨 얘기인지 아마 감이 잡히실 겁니다.
이곳의 테마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개인과 집단', '기록과 역사'가 그것입니다. 제 식대로 표현하자면 노하우업은 두개의 심장이 뛰는 유기체라고 할 수 있지요.
이곳이 표방하는 테마가 왜 2가지인지는 토론광장에 있는 글을 댓글 포함해서 모두 좍~ 읽어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간단히 정리해 말씀드리자면 이곳은 시류성 이슈에 바로바로 속보처럼 대응하는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남들이 이미 지적한 얘기, 누구나 수긍하는 지당하신 말씀은 다른 곳에서 충분히 보실 수 있으니 굳이 이곳에서 동어반복 할 필요가 없죠. (단! 중요한 사항이다 싶은 경우에는 저는 동어반복을 합니다. ㅋㅋ)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2.05.20
답글아하하하.. ^^;; 그게.. 여기가 생각보다는 뭐랄까 좀 까칠한 곳이랍니다. 저나 아프로만님이나 성격이 좀 까도남에 가까운 스타일이라서요. :)
뭐랄까.. 특별하게 코멘트해야 할 필요성을 못느끼는데 억지로 댓글을 달다 보면 안하니 못하는 말이 나올 수도 있고 해서 어떨 때는 그냥 별 이야기 없이 넘어갈 때도 있답니다. (물론 그게 생각보다 좀 자주 있는 일이긴 하죠. ㅋㅋ) 이곳이 다음 까페에 둥지를 틀고 있기는 하지만 다른 여타의 까페들처럼 '친목성'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아무래도 살갑지 못한 분위기가 적응이 안되실지도 모르겟어요. ㅎㅎ
결론은.. 음.. 까도남도 요새 매력이라고 하잖아요. 좀 봐주시라는 얘기죠. ㅋㅋ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