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이건 또 무슨 소리?? 지정기록물로 지정되어 있어서 암호 입력 절차도 없이 일하는 '시늉' 만 했다고?!
그런데 여기서 짚고 넘어갈 것.. 지정기록물이라고 하는 것은 대통령 관련 자료로 30년 동안 '봉인'되는 것이 원칙이라고 알고 있다. 그런데 이명박이 이를 2급 기밀로 '격하' 시켜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열람'할 수 있었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뉴스를 통해 밝혀진 '정황'이다.
답글역시 대한민국은 선무당보다 전문가들이 문제다. 이 나라의 전문가들을 신뢰하지 말라는 아프로만님의 일갈은 여전히 유효하다.. -_-;
그리고 이것은 전부 기본과 기초와 과정을 무시하고 한방에 <가시적인 성과>를 부풀리는데 익숙해진 '군사독재 시절의 잔재'에서 우리 모두가 여전히 헤매고 있음을 의미한다. '박정희 향수'는 아직도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망령'인 것이다. 작성자고미생각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07.20
답글바로 이렇게 성격이 다른 2개의 DB를 구분해주는 필수적인 '절차' 내지는 '요소'가 래스터라이징일 것으로 나는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절차적으로, 팩트적으로 맞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컴퓨터를 이해하고 사용하는데 필요한 '원리적 흐름'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 다 똑같은 기반에서 동작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서 내가 이해하는 것들이 틀리지 않다면 어째서 전문가들 사이에서 쓸데없는 옥신각신이 벌어진단 말인가? 해답은 하나 밖에 없다.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왜곡>하고 <교란>해서 대중을 '현혹'하는 것이다.작성자고미생각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07.20
답글그리고 또 한가지.. 난 DB 쪽이나 그래픽 분야에는 문외한이라 <래스터라이징>에 대해서는 모른다. 하지만 DB에 대한 것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해서 이해해야 할 터다.
첫번째 DB란 노무현 재임 당시에 '이지원' 플랫폼을 통해 '열람'과 '검색'과 '갱신'이 가능하게끔 설계된 시스템일 것이다. 그리고 두번째 DB란 노무현의 퇴임으로 더이상 '갱신'과 '수정'을 할 수 없도록 파일 시스템을 재정비하여 '기록파일'로 '변환'시킨 다음에 이를 '열람' 전용으로 '검색'할 수 있게끔 조직화시킨 시스템일 터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두번째 DB란 어디까지나 '열람과 검색'을 위한 시스템이지 '기록과 갱신'을 위한 시스템이 아니라는 것이다.작성자고미생각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