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군측은 특수전에서의 <생존훈련> 이었으나 추축국측은 <극기훈련> 아니라 <죽기훈련> 이었다. 카미가제식 병력소진시키는 무모함으로 독일은 씨가 마르자 10살 아이들에게 총 주고 베를린 방어에 나섰다 / 일본식 죽기훈련이 한국군의 극기훈련이다
2차대전사에서 <자살부대> 주용도는 '지뢰제거' 였다. 이태리는 없었지만 추축국 독일 일본은 <자살부대> 운용했다. 연합군측은 소련이 <자살부대>를 운용했다. 한국의 특수부대는 교범은 미국것이지만 훈련은 일본 하사관식 전통 자살부대 그것이다. 작성자아프로만작성시간13.07.20
답글그런데 이렇게 '걸러내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을 하는 이른바 '극기 테스트'라고 하는 것이 '자신과의 싸움'으로 예쁘게(?!) 포장되어 써먹고 있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에서 자행되는 이른바 병영문화 체험 캠프의 민낯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아프로만님 말씀마따나 '해보긴 해봤어?' '안되면 되게하라' 식의 무대뽀 근성의 바탕이 되고 있죠.
그리고 이런 '군대문화'가 낳은 보여주기식, 과시하기 식 빨리빨리 실적우선, 성과우선주의 사고방식이 대한민국을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걸 아무도 지적해주지 않는 것도 문제인데, 오히려 옛날로 돌아가자고 설칩니다. 참 할 말 없는 세상입니다. ㅡㅡ;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3.07.21
답글엘리트 특수부대들이 사용하는 극기훈련의 목적은 따로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게 무엇이냐? 사실은 '걸러내기' 위한 것이라는 게 핵심 포인트입니다. 아예 처음부터 '준비된' 인재들 만을 가지고 시작하겠다는 의미죠. 준비된 인재가 없다면?! 아예 뽑질 않습니다.
왜? 잠재력이 있든 없든 그런 사정을 전부 감안해 가면서 부대를 운용하기에는 시간도 없고 여건도 따라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최강 전력을 자부한다는 부대들의 인재 선발 & 양성방식입니다. 재밌게도 이런 식의 '엘리트' 선발 방식을 고대로 갖다 베껴서 써먹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 대학 입시제도 특히 일류대 입시제도라고 봐도 별 무리가 없습니다.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