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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대통령기록관장 “모든 기록 받았다… 없으면 안돼”
    임상경 전 관장·김정호 전 대통령기록관리 비서관 “있으면서 없다고 하는 것 아닌가”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977

    (상략)

    “정상회담 대화록이 없다는 대통령기록관의 주장이, 대통령기록관의 기록물을 관리하는 시스템인 ‘팜스(PAMS)’에 없다는 것인지 우리가 이관한 원래 기록관리시스템에 없다는 것인지 분명하게 얘기해야 한다”며 “우리는 ‘이지원’에 모든 기록을 탑재해 100% 다 기록관에 넘겼으므로 정상회담 대화록 등은 반드시 들어있다”고 강조했다.

    (하략)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7.21
  • 답글 03)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지난 글에서 언급했던 두번째 DB라는 것이 김정호 대표의 증언을 통해 크게 두가지의 시스템으로 또 다시 세분화된다는 점이다. 김 대표의 증언에서도 나오는 대목이지만 국가기록원에서 사용하는 팜스 시스템과 참여정부에서 이관했던 원래 기록관리시스템(특히 이 기록관리시스템이란 내가 강조했듯 이른바 '레스터라이징'이 완료된 상태를 뜻한다.)이 서로 호환이 안되는 것 같다.

    허나 중요한 것은 참여정부의 이관 시스템이든 대통령 기록관의 팜스이든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이다. 어느쪽이든 '기록과 갱신'이 아니라 '열람과 검색'을 위해 존재하는 DB라는 것이다. 이걸 놓치면 안된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7.21
  • 답글 02) "첫번째 DB란 노무현 재임 당시에 '이지원' 플랫폼을 통해 '열람'과 '검색'과 '갱신'이 가능하게끔 설계된 시스템일 것이다. 그리고 두번째 DB란 노무현의 퇴임으로 더이상 '갱신'과 '수정'을 할 수 없도록 파일 시스템을 재정비하여 '기록파일'로 '변환'시킨 다음에 이를 '열람' 전용으로 '검색'할 수 있게끔 조직화시킨 시스템일 터다."

    지금 김정호 대표가 이야기하고 있는 팜스 시스템은 바로 내가 이야기한 두번째 DB의 범주에 해당하는 것이다. 팜스 시스템의 목적은 '기록과 갱신'이 아니라 '열람과 검색'을 위한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포인트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7.21
  • 답글 01) 참여정부 당시에 기록관리 실무 책임을 총괄했던 김정호 주식회사 봉하 대표(당시 기록관리비서관)의 증언을 통해서도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이지만 지난번에 내가 이야기했던 대로 DB라고 할 것 같으면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진다는 얘기가 이 증언에서는 좀 더 세분화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지난번에 내가 언급했던 내용을 잠깐 다시 살펴보자.

    [고미생각 비망록 2013년 7월 20일]
    http://m.cafe.daum.net/knowhowup/_memo/860/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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