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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 윈체스터 6연발 라이플 등장시기는 남북전쟁 즈음이다. 성능 좋은 윈체스터 놔두고 볼트액션 소총을 왜 군에서 채택했는지 유튜브 분해영상을 보니 알겠다. 총열분해만 5단계, 볼트가 20개 게다가 전용연장 없으면 손도 못대는, 전장터 무용지물이더라.
유튜브에서 이스라엘제 우지' 기관단총 분해결합 영상을 보니, 어째서 각광받는지 알게 됬다. 연장없이 손으로 간단 분해한 파트가 달랑, 총열, 노리쇠, 스프링 이렇게 3가지 - 초간단 유닛. 이래서 전투게임 무기 오다꾸들은 조또 모르는 겉멋인 거다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시간 13.08.01 -
답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밀리터리 매니아 태반이 정작 군에 들어가면 판판히 깨져서 나온다는 얘길 들은바 있습니다. 역시 책으로 얻은 현란한(?!) 전문지식은 실전에서는 별 도움이 안될 때가 많은 법이죠~
제가 관념론에 치우치기 쉽상인 문예반들과 상성이 안맞는 핵심적 이유입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