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그거 아프로만님이 진작에 다 내다보고 말씀하신 내용이다. 레버리지 삼으랬는데 아예 지렛대에 올라탄 사람들 그들이 누구? 민주당 친노들, 참여계를 비롯한 정의당 세력들...
그런데 참 유감스럽게도 그렇게 지렛대에 올라타면 그들이 안철수와 연대할 수 있을까?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다. 왜?! 그들은 절대로 정파의 '다수'를 점하지 못하는 세력이기 때문이다. 다수파가 되지 못하면 안철수와의 연대, 레버리지는 커녕 오히려 흡수될 운명이라는 게 작년 대선의 교훈인데 그걸 모른척하고 또 요행을 바라?! 그거 외에는 대안이 없어?
그래서 내가 더이상 앞으로의 대선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고 선언한거다!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3.09.07
답글안철수를 레버리지로 삼을 수 있는 집단은 정파의 다수를 차지하는 세력이다. 이른바 민주당 궁물들, 새누리당 둘 중의 하나다. 그래서 안철수가 그들 사이에서 기름뱀장어 짓 하면서 정치혐오 부추기고 자신을 '신선한 인물'인 양 이미지 메이킹하는 거다.
그런데 세력적으로 열세에 놓인 집단들이 입으로만 안철수 레버리지를 외친다고 안철수가 자기네들을 쳐다볼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놈의 '근자감'은 어디서 비롯된 건가? 이게 다 과거를 제대로 복기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천지사방 구분 못하는 어리숙함으로 어떻게 세상을 바꾼다 말하는 것인가? 쯧쯧쯧쯧;;;;;작성자고미생각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