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답글

  • [고미생각] 2013년 3월 13일..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http://cafe.daum.net/knowhowup/Dnqf/741

    "어쨌거나 이런 상황에서 국가가 망하면 안된다 망해서는 곤란하다는 통념의 공유가 국가 뿐만 아니라 은행권, 대기업 (특히 삼성으로 대표되는 재벌)의 범위까지 확장되는 것.. 이것이 바로 돈이 돈을 불러 모으고, 양극화가 심해지게 되는 가장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원리의 틀이 되는 것이다. 국가가 망하면 곤란하다는 통념은 은행권, 대기업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현상이라는 말이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9.28
  • 답글 고미생각

    일반 국민들이 느끼는 삼성과 대우의 심리적 위상 차이는 하늘과 땅입니다! 그걸 간과하면서 논리적 주장만 되풀이한다고 국민 여론이나 통념이 바뀌는 건 아니죠! 이게 중요한 겁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9.29
  • 답글 미투친구

    대우 망해도 견뎌 냈는데요 뭐… 또 견디겠죠.. 망하는 것보다는 다른 중소기업을 키워주는 길목이 되었으면 하는데, 영 제 마음과는 다른 삼성이네요…

    고미생각

    대우 망했어도 견뎠는데 삼성도 마찬가지지! 이게 바로 논리적 관점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그 논리적 관점을 고집하며 상대방을 손가락질 하기만 급급해봐야 세상은 절대 안바뀐다는 게 제 주장의 핵심 포인트이고요!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9.29
  • 답글 물뚝심송: http://twitter.com/murutukus/status/383391432192425986

    부자 걱정 하고 있네 2 – 삼성 걱정 하지마
    http://murutukus.kr/?p=5316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시간 13.09.28
  • 답글 나는 분명히 말한다. 삼성이 무너졌을 때 생기는 심리적 공황상태의 도미노 파급효과는 당신들 진보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논리적'으로 극복 가능한 수준이 아니다. 이에 대한 준비가 지금 우리나라는 얼마만큼 제대로 진행되어 있는가? 바로 이 포인트에 대한 대답을 하지 못한다면!!!

    어쭙지 않은 논설로 삼성 망해도 괜찮다라는 식의 설익은 주장을 펼쳐봐야 이런 식의 견해가 대한민국의 앞날에 <유효한> 역할을 하게 되는 일은 전혀 없을 것이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9.28
  • 답글 통념의 공유가 <정연하고 치밀한 논리>로 깨질 정도로 쉬운(?) 것이었다면 애당초 이명박근혜 정권이 들어설 이유도 없을 것이며, 지금 나라꼴이 이토록 <막장>으로 치달을 이유 또한 없다. 덧붙여 동북아 정권의 수장들이 다들 '극우세력'을 대표하는 인물로 채워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러니 <논리적 반박> 운운하면서 대중을 가르치려 들지 말길 바란다. 그걸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무척 순진한 일이기 때문이다. 쯧쯧쯧;;;


    삼성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 - 에 대한 논리적 반박
    http://ryueyes11.tistory.com/2717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9.28
  • 답글 "설마 국가가 망하겠어? 설마 삼성이 망하겠어? 설마 은행이 망하겠어? 그렇게 되면 우리는 끝장이다! 라고 생각하는 통념의 확산과 암묵적인 동의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는 한.. 자본과 인력이 한쪽으로 편중되는 것은 결코 막을 수 없는 흐름이 되어버린다는 얘기다.

    결국은 무엇일까? 각자도생이 <생존의 본능>인 이상.. 양극화와 일등주의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심해질 것이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삼성이 망하면, 국가가 망한다라는 말을 <논리적>으로 반박해봐야 하나마나한 공염불이 되는 것이다. '통념'의 공유라는 <함정>을 깨는 것은 결코 <논리>로 가능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9.28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입력된 글자수0/600
+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