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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의 이 한심한 상황은 유명한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의 상황과도 비견될 수 있다.

    임금님이 벌거벗었는데 아무도 이를 이야기해주지 않고 있다. 더욱 어처구니없는 것은 대한민국의 상황을 이 동화에 빗대어 보자면 임금님이 벌거벗었다고 지적을 하면 오히려 '바보' 취급을 받고, 박해를 당하고 무시당하고 내쫓기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임금님이 벌거벗었다고 한마디를 한 사람에게 '목소리 커서 교양없다'느니 '대학도 안나온 사람이 무식한 소리를 한다느니' 하면서 타박을 해대질 않나.. 당신의 <안목>이 형편없으니 보고도 보질 못하는 것이라며 오히려 적반하장하는 목소리에 환호하는 대중들이라니...;;;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10.05
  • 답글 언젠가 박성호가 연기했던 멘붕스쿨의 갸루상은 이렇게 외쳤다. "사람이 아니므니다!"

    나 고미생각은 이렇게 외친다. "대한민국은 나라가 아니므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국민이 아니므니다!"

    세상이.. 참으로 미쳐 돌아간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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