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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유일 수단이 '선거'다. 이게 반칙이거나, 반칙조사 방해가 묵인되거나, 심지어 "나와는 상관없다" 무책임 하다면, 국민 51% 선택이 반칙이고 무효가 된다 그리되면 박근혜는 대통령 아니다
표창원 "박근혜 정권 타도" 천주교 "사퇴해야..하야 논의"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31121165313759
http://durl.me/69nk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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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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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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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지금 이 상황에서 하야 운운해봐아 애당초 성립도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재선거를 한다고 하면 공정성 시비를 계속 피해갈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정국은 물론이고 나라 전체가 혼란의 격량으로 빠져듭니다. 원칙과 민주주의 수호라는 선의와는 상관없이 말이죠. 감당 못할 결과가 눈앞에 펼쳐지는데 하야 카드를 꺼내드는 건 결국 정치공세와 국면전환용이라는 평가 외에는 받을 게 없습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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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제가 그래서 이번 통진당 사태에 대해서 강한 어조로 비판을 하고 거리를 둔 겁니다. 선거가 엉터리였던 것은 비단 여권 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에서 강력한 조직력과 응집력을 자랑하는 여권에 맞서 우리도 통진당의 잘못 쯤은 눈감아주고 함께 맞서야 한다?
이게 바로 진영논리입니다~! 결국은 말꼬리 잡기의 무한순환에 빠지고 범야권은 반대만 하는 사람들이라는 인상을 주게 되죠. 결국 정치혐오는 가속화됩니다. 그럼 그 과실은 누가 먹을까요?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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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빙빙 돌려서 말하지 않고 핵심을 짚어서 말하죠! 박근혜는 하야하지 않습니다~ 하야를 바라는 국민도 상대적으로 소수일 뿐더러 만의 하나 하야가 된다고 하더라도 그 다음은 매우 뻔한 수순이기 때문이죠..
문재인이 당선될까요? 말도 안되는 소리! 잘해봐야 안철수고 그렇지 않으면 또 여권 후보 당선입니다. 지금의 친노와 민주당과 범야권 진보가 이 수준이어서는 상황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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