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급하다고 해서 깡패와 같은 사람 등
아무에게나 돈을 마구 빌리면 안 됩니다.
특히 성향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돈을
빌리면, 처음에는 그게 도움처럼 보이지만,
나중에는 이자에 이자가 붙어 감당할 수
없는 엄청난 빚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영적인 세계도 이와 비슷하다고 말합니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 보이지 않는 저속한
존재에게 어떠한 도움을 구하데 된다면,
그 도움에는 보이지 않는 대가가 따릅니다.
설령 선한 존재의 도움이라 할지라도
자구 의존하는 습관이 생기면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행자는 꼭 필요할 때가 아니면
물질적인 성공이나 재물을 얻기 위한
기도를 가급적 하지 않습니다.
대신 부처님이나 무한한 우주의 지혜,
전지전능한 신성에 마음을 맡기고,
"저에게 더욱 더 큰 지혜를 주십시오."
"더 강력하고 깊은 믿음을 주십시오."
"참된 깨달음으로 이끌어 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합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행복은 무언가를
얻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지혜와 평온함을 얻는 데
있기 때문입니다.
수행자는 외부의 힘에 의존하기보다
자신 안에 있는 자성불, 본래의 지혜를
믿습니다.
물질은 때가 되면 따라올 수 있지만,
지혜라는 것은 스스로 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매일 염불 하며 더 큰 믿음과
높은 세계의 청정한 지혜를 구하십시오.
그것이 가장 안전하고,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
"지혜를 구하면 길이 열리고, 물질만
구하면 길을 잃을 수 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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