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이 깊어질수록 생기는 변화
기도가 깊어지면 신기한 변화가
일상생활에서도 가끔씩 일어납니다.
처음에는 나와 가족의 행복을 위해
기도하지만, 점차 모든 중생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저는 쌀을 씻을 때마다 반야심경과
신묘장구대다라니, 광명진언을
독송합니다.
그리고 쌀뜨물을 따라낼 때는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모든
중생에게 닿기를 바랍니다."하고
발원합니다.
어머니가 사랑으로 차린 밥상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처럼, 같은
쌀이라도 정성과 기도가 담기면
맛과 영양, 느낌이 달라집니다.
마치 맑은 샘물에 달빛이 비치면
더욱 아름답게 보이듯, 기도가 담긴
밥에는 따뜻한 마음의 빛이 스며듭니다.
실제로 기도하며 지은 밥은 윤기가
돌고, 먹는 사람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주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수행이 깊어질수록 "나만 잘되게
해주세요"가 아니라, "모든 중생이
행복하기를."
이 한마음이 자연스럽게 커져 갑니다.
그것이 바로 기도가 성숙해지는 길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불자3님의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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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