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사 윌이엄'을 보다가
생각해 보면 참으로 이상하오
그대를 10년 이상 보면서도
항상 마음은 새롭고 떨리오
내가 알던 한 사람은
낙담하는 내 가슴을
부숴버렸다오
태양이 꽃을 그리듯
나는 그대가 그립소
한겨울 태양이 꽃을 그리듯
빛을 비워 줄
아름다운 그대가 곁에
항상 간절하오
그대가 곁에 없는
차디찬 세상에서
내 심장이
얼어붙어 버릴 것 같소
희망이 나를 인도하여
낮에도
또 밤에도
나를 이끌어 주고
내시선 그대만을 향하게 하여
그대를 바라보는 순간은
영원할 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