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시가 왜 보시 중에서 가장 귀한 보시가 되는가]
법보시가 왜 보시 중에서 가장 귀한 보시가 되는가?
보시 받는 존재에게 얼마나 좋은 결과를 줄 수 있는지를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밥을 보시합니다.
밥 한 끼 보시하면 그 사람에게 한나절만 이익을 주는 것입니다.
옷을 보시하는 것을 봅시다.
옷이 주는 이익은 밥보다는 더 깁니다.
하지만 이것도 그다지 길게 이익을 주진 않습니다.
고작 한 달, 두 달, 석 달입니다.
하지만 불사를 하면 수십 년 이익을 줍니다.
그래서 불사를 보다 더 귀한 보시라고 하는 것입니다.
보시 받는 존재에게 이익을 주는 기간과 정도가
더 크 고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법보시(담마다나)’는 보시 받는 존재에게
어떤 이익을 얼마나 줄 수 있는지 봅시다.
앗사지 존자께서 사리뿟다 존자에게(사리뿟다 존자는 그 당시
우빠띠사라는 이름의 이교도였습니다) 법을 설하셨습니다.
한 줄의 게송을 들은 이교도 우빠띠사는
얼마만큼의 이익을 얻었느냐 하면, 수다원이 되어 버립니다.
보시 받은 존재가 얻은 이익이 어마어마합니다.
참으로 고귀한 보시입니다.
그래서 <법보시가 모든 보시를 이긴다>
(삽바다낭 담마다나 지나띠)라고 하신 것입니다.
-책<마하다나(고귀한보시)>
(난다말라비암사 큰스님/마 위뿔라냐니 스님 옮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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