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도계캠퍼스 교수협의회의 입장
- 부총장사퇴를 강력 촉구하며 -
삼척․도계캠퍼스 교수협의회는 ‘2015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참담한 결과로 실추된 강원대학교의 신뢰를 재구축하고 대학정상화를 위해 지난 7월과 8월에 총장사퇴를 결의하고 요구하였다.
그 후 총장은 사퇴하였으나 대학평가결과의 실패에 대한 직접적인 원인제공자이며 최종책임자인 교육연구부총장은 두 번에 걸쳐 보여주기식의 사퇴를 하면서(삼척부총장은 사퇴제출마저도 하지 않았음) 여전히 부총장직을 유지하는 비열한 행태를 자행하였으며, 평의원회 전체회의에서 결정한 두 번의 사퇴권고(9월1일, 9월15일)를 무시해버린 작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특히 교육연구부총장은 9월 8일 개최된 전체교수 임시회에서 절대 다수의 교수님들의 정당한 부총장사퇴요구와 정상적인 긴급발의를 비상식적으로 유린하면서 대학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교수회의의 역할과 기능을 철저히 짓밟는 등 대학 민주화에 역행하는 추태를 보이며 대학정상화에 걸림돌임을 자처하고 있다.
이러한 부총장이 총장직무대행의 역할을 수행한다면 우리 대학이 처한 비상시국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의 정상적 활동을 기대할 수 없으며 대학의 정상화와 미래발전은 더욱 요원해질 것이다.
이제 교육연구부총장과 삼척부총장의 사퇴는 더욱 명백해졌다. 삼척·도계캠퍼스 교수협의회는 대학의 정상화가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비상대책위원회의 활동을 기대한다. 따라서 두 부총장은 조속한 대학의 정상화와 발전을 위해 반드시 부총장직을 내려놓고 대학구성원으로서 백의종군해야 함이 마땅할 것이다.
이에 삼척․도계캠퍼스 교수협의회는 다음과 같이 강력하게 요구한다.
1. 지금의 참담한 상황을 초래한 교육연구부총장과 삼척부총장은 책임을 통감하고 즉 시 사퇴하라!
1. 스스로 사퇴하지 않을 경우 우리대학의 정상화와 민주화를 위해 모든 방법과 수단 을 동원하여 부총장의 사퇴를 적극 전개할 것임을 분명하게 밝혀두는 바이다.
2015. 9. 18
강원대학교 삼척․도계캠퍼스 교수협의회
부총장사퇴에 대한 삼척도계캠퍼스교수협의회의 입장.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