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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거미숲 (Spider Forest, 2004)

작성자애드거앨런포|작성시간05.01.19|조회수803 목록 댓글 0

감독 : 송일곤

<단편영화쪽에서는 알아주는 실력자이다...

  이번 작품은 그의 두 번째 장편영화로 기억에 대한 문제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그의 첫번째 작품인 "꽃섬"은 영화를 디지털 만들었다는 점과

  송일곤 특유의 고민을 안겨주는 점 등으로 주목을 받게된다..

  꽃섬을 통해서 2001년 베니스영화제 젊은 비평가상을 받는다..

  단편영화를 통해서 이미 많은 수상을 하게 되지만...

  첫 장편영화에서의 수상은 그를 한번 더 주목하게 만들었다...

  이번 작품인 "거미숲"은 어느 정도의 예상은 가능하지만....관객의 상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감독 자신도 영화를 관객의 상상력에 맡기고 있다..

  고민하게 만드는 것이다...앞으로 쭉 주목해봐도 될 감독이다...>

 

주연 : 감우성

<"강민"역, 올 한 해 가장 두드러진 보인 배우이다..이젠 완전히 영화쪽으로 전업한 것 같다..

  그의 첫 작품인 "결혼은 미친 짓이다"는 엄정화의 베드신에 이목이 집중되다 보니

  관심을 덜 받은 듯보인다...올해 알포인트를 통해 어느 정도 흥행에 성공하게 되고...

  이 작품을 통해서 연기력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배우이다..>

        

          서정

<"민수인/은아"역,서정이라는 배우를 가장 처음 주목하게 된 영화는 김기덕 감독의 "섬"이다..

   항상 파격적인 역할만 맡다가 이번에는 정상적인 역할을 맡은 것 같다...

   난 처음에 "강경헌"이 맡은 역을 할 것 같았는데...

   파격적이었던 것보다는 주목을 못 받은 배우이다...

   사실 일반 관객들은 여배우가 벗는다면 연기보다는 거기에 더 관심이 가기 마련이니까..>

 

            강경헌

<"황수영"역, 티비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배우다...특히,사랑과 전쟁...

  이번에는 노출로 주목하게 만들었다...

  이번 영화가 영화로의 진출이 되지 않을지...>

 

            장현성

<"최성현"역, 연극에서 다져진 기본기가 잘 보여지는 배우이다...

  어떠한 역이라도 무리없이 소화해낸다...특히 주인공의 친구로써의 역할...

  드러나지 않으면서 자신을 보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꽃피는 봄이오면에서 최민식의 친구로 나온다..ㅋㅋ>

 

<줄거리>

 유령이 나온다는 숲, 거미숲에 관한 제보를 받고 취재를 떠난 <미스터리 극장> 강민PD. 다음날 심한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된다. 혼수상태에서 14일만에 깨어난 그는 거미숲에 두사람의 시체가 있다는 충격적인 말을 내뱉는다. 이 소식을 들은 그의 친구 최형사는 거미숲으로 찾아간다. 그리고 그의 진술대로 살해당한 지 오래된 듯, 부패한 상태로 남아있는 남, 여 시체 두 구를 발견한다. 그런데 죽은 여자, 즉 방송국 리포터 황수영과 강민과의 내연의 관계가 밝혀지면서 강민은 유력한 살인용의자로 떠오른다.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형사와 함께 알리바이를 되짚어 가는 강민. 강민에게 거미숲에 관한 제보를 했던 여인을 찾는 것으로 수사는 좁혀지고 그는 취재 과정에서 들었던 거미숲의 전설에 관한 실체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러나 거미숲의 비밀에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미로에 갇힌 듯 더욱 큰 혼란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과연 그는 거미숲의 미스터리와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인가?                                                <펌:네이버>

 

<감상평>

시간의 흐름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그리고 허구의 인물과..실제 인물의 구별도 중요하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메멘토"와 결론은 유사하지만 영화의 동기는 다르다...

올해 들어서 가장 고민하게 만들었던 영화이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영화를 보고 나서도 고민을 해야 한다...

해석의 차이도 보인다...

나도 영화를 보고 나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어떠한 거대한 맥락은 같지만...

사람들마다 약간의 미묘한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거미숲이라는 배경은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은 하다...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자 종결점이기 때문이다...

자세하게 말하고 싶지만 그러면 영화의 재미가 떨어질 듯 하다...

기억에 대한 문제...

우리는 살면서 나쁜 기억들이 순간순간 떠오를 때가 있다...

그러면 그 기억을 어디엔가 놔두고 오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하지만 그 기억도 떨쳐버릴 수 없는 내 일부라는 것을 곧 깨닫게 된다...

기억 속에 날 가두지 말아야 할 것 같다.......

                                                                   <이 의견은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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