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 先生任 (님)의 어원
님은 이마에서 나온말이다.
‘이마’는 ‘임(任)’ 과 같은 것인데 ‘ㅇ’과 ‘ㄴ’이 넘나들어 ‘니마’, 또는 ‘님’ 이라고도 한다.
하늘 또는 해를 뜻하는 ‘ㅇ’ , 그러니까 위, 또는 해를 뜻하는 ‘이’에 땅을 뜻하는 ‘ㅁ’, 그 중에 ‘마’는 땅 이지만 ‘뫼’ 와
같이 높은 땅을 의미하므로 사람에 있어서는 ‘이마’가 여기에 해당한다.
그리고 우리 신체에서 가중 위대한 장소는 해를 직접 받는 이마가 되는데 이 이마가 해를 받는 장소라는 증거도
우리말보다 일본어에 더 많이 남아있다.
일본어에서는 이마를 ‘히다이(ひたい)’ 라고 하는데 히다이는 한편 흙을 둥글게 쌓아올려 해(日)에 제사를 지내는
대(臺)를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원어를 왜 자꾸 일본어와 결부시키는가 하는 문제는 일본의 언어가 실은 우리한테서 그 뿌리가
전래되었고 어떤 분야는 오히려 우리보다도 그 훼손이 덜하기 때문이다.
여기의 ‘히다이’ 역시 그렇다. 우리는 애초 그들에게 이마를 ‘ㅎ+ ㄷ’ 즉 해 땅 이라는 뜻의 ‘히 다’ 라고 가르켜 주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 선조는 ‘히 다’의 ‘히’ 와 ‘하얏다’의 ‘하’와 태양이라는 ‘해’ 를 같이 썼었는데 히( 白) 는 곧 하 와 같은
해의 뿌리말 이다.
이는 ‘해(日)’가 바로 흰, 또는 하얏기 때문이며 이 ‘히’, ‘하’ 에 먼저도 말했드시 우리 고유 감초격 ‘이’를 붙이면
‘히이’, ‘하이’ 가 되어 결국 단축하면 ‘해’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본에서도 ‘히’가 힌것(白, 히로-ひ )이며 해(日 )인
것이다. (아사히신문 - 朝日新聞)
다음 ‘다이’는 우리말 ‘따(다地)’가 전에는 된 발음이 아니었음으로 ‘다’이며 여기에 우리말 감초격 접미사 ‘이’가 붙어
‘다이’가 되고 이 ‘다이’는 단축되어 ‘대’ 가 되었으며 이는 대(臺)라는 한자로도 표시되 것이다.
그러므로 ‘히다이’는 일본어가 아닌 우리말 ‘이마’의 다른 표현인 ‘해땅’ 을 말한다.
그리고 ‘이마’와 ‘히다이’가 같은 뿌리에서 나온 같은 뜻의 말이라는 이유는 ‘히다이’의 ‘ㅎ’은 천부인 상으로 ‘ㅇ’에서
나온 자이고 ‘다이’의 ‘ㄷ’은 ‘ㅁ’에서 나온자 이기 때문이다.
또 이마가 해를 받는 장소라는 것은 기능적으로 보아도 그렇다. 우리는 적도밑에 살고있지 않으니 정수리로 햇빛을
받을 리도 없도 또 정수리는 머리털이 덮여 햇빛을 즉접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마는 머리 보다 더한층 높은 차원의 신성한 장소로 우리가 진정으로 존경하는 존재 즉 하느님의 ‘님’이나
그를 상징하는 임금님의 ‘님’이 바로 ‘이마’, 또는 ‘니마’ 이고 그래서 지금도 ‘선생님’ 이나 존칭을 붙여야 할 분, 또는
마음을 다 바치는 사람에게 ‘임’ , 또는 ‘님’ 이라 부른다.
그러므로 이 '임', '님'인 우리말이 한자를 쓰는 과정에서 任으로 써 지기도 하나 그렇다고 이것이 한자에서 나온말은
아니다.
이렇게 우리말이 한자로도 써 지는 글자도 많은데 그 이유는 원시 지나족( 중국인)과 한민족이 뒤석겨 살던 시기 원시
몇안되는 글자에서 원래 글자의 어머니인 신지녹도 문자는 같이 써 왔고 여기에서 한민족들은 원시한글인 가림토
쪽으로 발달 시켰으나 이것은 일종의 상형문자인 뜻글 이면서도 소리글 성질이 있었지만 이 소리글도 모음이 혼동
되어 그림 글자인 금문 그리고 여기서 더 발달한 은허갑골문과 여기서 다시 발달한 진시황때 대전 소전(大篆 小篆)에
눌리고 말았다.
즉 원시 말도 몇마디 되지안고 글자도 몇개 되지 안을때에는 뜻글이면서 소리글인 가림토 보다 그냥 알아보기 쉬운
그림글자, 즉 한자가 더 편리했던 것이다.
또 한글과 한문에는 같은 뜻을 말하는 글자의 모양이 비슷한것도 많은데 예를들면 사람의 뜻을 나타내는 한자는 처음
금문에는 그냥 사람의 모습을 대강 그렸는데 갑골문 등에는 머리통에 다리만 달린 사람으로 변했고 이것이 소전
대전을 거치면서 현재는 人 자의 모양으로 간소화 되는데 가림토에서는 애초부처 서거나 솟는 물건에는 말도 ㅅ 으로
시작되는 말로 정했고 그것을 나타내는 글자도 ㅅ 글자를 썼던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현재같이 20 만 어휘를 쓰지안고 간단한것으로 의사가 통했던 그당시는 그냥 그림 글자 (한자)보다
복잡하기때문에 가림토가 발달하지 안은 원인도 된다.
그러니까 여기서 사람을 나타내는 人 자나 사람등 서는것을 나타내는 ㅅ 은 그 모양이 비슷하게 된다.
원시한글인 가림토에 뜻이 들어있다는 증거는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 자음속에 분명 뜻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즉 ㄱ은 가장자리의 뜻이 있고 ㄴ 은 누어 있다는 뜻이 들어있으며 ...ㅅ 은 서고 솟는 뜻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즉 가림토는 상형문자인데가가 일종의 뜻글이고 소리글이긴 하나 자기의 어군 속에서만 통하는 소리글 이었고 세종의
한글은 어떤 소리글도 적을수 있는 완전한 그리글이다.
그러나 세종께서는 완전한 소리글을 만들때 그 자음마다 들어있는뜻은 필요 없는것으로 보고 그 어군들의 벽도
없앤것이다. 즉 세종은 필요한것만 골라쓰고 불필요 한것은 버린걸로 생각된다.
그러나 지금 우리 자음속에 뜻이 들어있는것을 찾는 원인은 지금 우리가 너무나 부족한 우리의 상고사를 우리의
뿌리말의 뜻, 즉 ㄱ ㄴ ㄷ ...ㅎ 속의 뜻을 통하여 찾는데 매우 중요하며 따라서 잘못 변해가고 있는 우리 말이나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현재의 맞춤법을 교정하는데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상으로 한자와 우리 한글의 뿌리는 같은데서 나온것이며 따라서 한자의 뿌리를 캐보면 우리말과 같은것이 너무
많은데 위 任과 님 이 바로 그것중 하나이다.
한편 이마는 마박(마빡)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현재 비속어가 아닌 높다의 ‘마’와 받다의 ‘박’이 만들어낸 순수한 우리
말이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