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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어원

북유럽 문자 기원 - 론 문자

작성자솔롱고|작성시간12.04.30|조회수361 목록 댓글 0

룬문자 기원과 형태

 

 

북유럽과 브리튼 섬, 스칸디나비아 반도, 아이슬란드의 게르만족이 3세기 무렵부터 16세기 혹은 17세기까지 사용한 표음

문자로 푸사르크(fuÞark)라 불리기도 한다.


기원

모가 난 글자 형태, 고대 문자들처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써나가는 초기 필기 방식으로 룬 문자는 고대 문자 체계를 따른다. 

학자들은 게르만족의 한 갈래인 고트족이 이탈리아 북부의 에트루리아 문자에서 룬 문자를 발달 혹은 BC 1~2세기의 라틴

문자가 룬 문자에 영향을 주었다고 추측한다. 이 처럼 룬 문자가 어디서 시작 되었는지에 대한 유래의 정확성은 알 수 없지만

지중해 지역에서 쓰인 문자에서 유래 했다는 설도 있다.


형태

* 800년경 이전에 유럽 북부지방에서 쓰던 초기 튜튼(공통 게르만) 문자.

24개의 글자를 갖고 있으며, 이 글자는 각각 8개의 글자로 이뤄진 3부류의 외티르(œttir)로 나뉜다. 일찍이 게르만민족이

점술(占術)에 사용한 부호(符號)를 가리켰던 것으로 추측, 룬은 Rune 비밀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문자 전체는 최초의

6문자, ‘ f, u, p(=th), a, r, k’를 따라서 푸사르크 라고 부른다.

* 5~6세기에서 12세기까지 사용 된 앵글로색슨 문자.

앵글로색슨 문자는 푸타르크에 몇 가지 글자를 추가 한 문자이다. 튜튼 문자를 쓰던 언어에는 없던 고대 영어의 발음을 표기

하기 위함이였다. 앵글로색슨 문자는 28개의 자모를 갖고 있었으며, 900년경부턴 33개의 자모를 갖게 된다. 글자 모양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 8세기에서 12~13세기까지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아이슬란드에서 사용 된 노르딕 문자.
 

스칸디나비아 문자들은 고대 영어보다 더 다양했지만, 노르딕 문자를 쓰던 사람들은 푸사르크에 새로운 소리를 나타내는

글자를 추가하는 대신, 자모의 음가(音價)를 복합, 같은 글자로 둘 이상의 소리를 표기 한다. 이 때문에 푸사르크의 24개

자모는 오히려 16개로 줄어들게 된다. 노르딕 문자에서 수직으로 긋는 획이 없는 것이 특징인 헬싱게룬 문자, 만 섬 룬 문자

등이 변형 된다.


마법
 

룬은 초기 영어에서 신비 또는 비밀, 마법적 상징을 뜻한다. 다른 알파벳들과 룬의 기본적인 차이는 각각의 룬이 그 자체로서

특정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 글자 자체가 어떠한 마법, 종교적 수단으로서 사용 되기도 했다. 룬 문자를 마법에 대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어떠한 내용을 하나 또는 여러개의 룬문자로 기록 하는 것이다. 이런 방법 자체가 마법 주문이였다.

그 외 다른 방법으로는 Cutting 새기기, Reading 읽기, Staining 바르기, Evoking 환기하기, Sending 보내기가 있다.


룬문자

 

fehu feoh fe f

haegl h

ehwaz eh e

v

long-branch-hagall h

mannaz man m

uruz ur u

short-twig-hagall h

long-branch-madr m

yr

naudiz nyd naud n

short-twig-madr m

y

short-twig-naud n

laukaz lagu logr l

w

dotted-n

dotted-l

thurisaz thurs thorn

isaz is iss i

ingwaz

eth

e

ing

ansuz a

jeran j

dagaz daeg d

os o

ger

othalan ethel o

ac a

long-branch-ar ae

ear

aesc

short-twig-ar a

ior

long-branch-oss o

iwaz eoh

cweorth

short-twig-oss o

pertho peorth p

calc

o

algiz eolhx

cealc

oe

sowilo s

stan

on

sigel long-branch-sol s

long-branch-yr

raido rad reid r

short-twig-sol s

short-twig-yr

kauna

c

Icelandic-yr

cen

z

q

kaun k

tiwaz tir tyr t

x

g

short-twig-tyr t

single punctuation

eng

d

multiple punctuation

gebo gyfu g

berkanan beorc bjarkan b

cross punctuation

gar

short-twig-bjarkan b

arlaug symbol

wunjo wynn w

dotted-p

tvimadur symbol

haglaz h

open-p

belgthor symbol


참고 : ko.wikipedia.org/wiki, 검색자료 편집 압축.

 

 

 

위와 같은 룬 문자는 비석에 새겨진 비문과 마술적인 것이 중심이라고 생각해지기 쉽지만 중세의 사람들에게 있어

서는 좀 더 일반적인 문자였습니다.
물론 룬문자는 신의 기원과 신으로부터의 신탁을 기록하는데 사용된 성스러운 힘을 가지는 것으로서 마술적,주술적

인 용도에 사용되고 있던 일도 확실하지만, 현재 남겨진 비문등을 보면 완전한 문장이 아닌 단순한 글자를 나열한

주문으로 보이는 것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북구 사람에게 있어서는 생활과 동시에 신앙으로서도 빠뜨릴 수 없는 룬문자였지만 11세기이후가 되면서

크리스트교회가 북구의 신에 대한 신앙을 탄압하기 시작하였으며, 그 결과 룬문자 마저도 금지의 대상으로 되었고,

룬문자는 사람들에게 잊혀져 가, 모습을 감추어 잊혀진 문자가 되었습니다.



기원이 확실하지 않은 룬 문자는 문자의 역사상 상당히 후기에 나타났는데, 지중해지역에서 쓰인 문자에서 유래한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모가 난 글자 형태로 보거나 고대 문자들처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써나가는 초기 룬 문자의 필기방식으로 볼 때

룬 문자가 좀더 고대 문자 체계에 속한 것이 아닌가 추측되기도 한다.


학자들은 BC 6~5세기에 쓰였던 그리스 문자나 라틴 문자의 대문자나 필기체에서 룬 문자의 기원을 찾아보려고 했다.

가장 그럴 듯한 이론은 게르만족의 한 갈래인 고트족이 이탈리아 북부의 에트루리아 문자에서 룬 문자를 발달시켰고,

BC 1세기나 2세기의 라틴 문자도 룬 문자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게르만어를 에트루리아 문자로 표기한 BC 2세기의 네가우 비문과 BC 1세기의 마리아 잘러베르크 비문은 룬 문자가

에트루리아 문자에서 나왔다는 이론에 신빙성을 부여하고 있다.


룬 문자에는 3가지 주요 형태가 있다.

800년경 이전에 유럽 북부지방에서 쓰던 초기 튜튼 문자 또는 공통 게르만(튜튼) 문자,

5, 6세기에서 12세기경까지 사용된 앵글로색슨 문자 또는 앵글로 문자,

8세기에서 12, 13세기경까지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아이슬란드에서 사용된 노르딕 문자 또는 스칸디나비아 문자가 있다.


12세기 이후에도 룬 문자는 16,17세기까지 주로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부적이나 기념비에 가끔 쓰였다.

공통 게르만 문자는 24개의 글자를 갖고 있으며, 이 글자는 각각 8개의 글자로 이루어진 3부류의 '외티르'(œttir)로 나뉜다.


최초 6개 글자의 소리는 f, u, th, a, r, k로서, '푸타르크'(futhark)라는 룬 문자의 별명은 여기에서 유래한 것이다.

앵글로색슨 문자는 푸타르크에 몇 가지 글자를 추가한 것인데, 이것은 공통 튜튼 문자를 쓰던 언어에는 없었던 고대 영어의 발음을 표기하기 위해서였다.

앵글로색슨 문자는 28개의 자모를 갖고 있었으며, 900년경부터는 33개의 자모를 갖게 되었다. 글자 모양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스칸디나비아 언어들은 고대 영어보다 더 다양했지만, 노르딕 문자를 쓰던 사람들은 푸타르크에 새로운 소리를 나타내는

글자를 추가하는 대신 자모의 음가를 복합해 같은 글자로 둘 이상의 소리를 표기했다.

예를 들면 k와 g를 하나의 글자로 표기했고, a와 œ 및 o를 하나의 글자로 표기했다.

그래서 푸타르크의 24개 자모는 오히려 16개로 줄어들었다.

이밖에 룬 문자의 변이형으로는 '헬싱게룬 문자'와 만 섬 룬 문자 및 점자 룬 문자 등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노르딕 문자에서 변형된 것이다.


룬 문자로 새겨진 4,000개 이상의 비문과 몇 점의 필사본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이 가운데 약 2,500개가 스웨덴에서 나왔고, 나머지는 노르웨이·덴마크·슐레스비히·아이슬란드 및 브리튼 섬과 스칸디나비아 반도 해안의 도서지방을 비롯해 프랑스·독일·소련을 포함하는 여러 유럽 국가들에서 발견되었다.


룬 문자(Runic alphabet)는 동족의 알파벳들이며 다양한 게르만어파에서 라틴 알파벳으로 대체되기 전이나 특수한

목적 등으로 사용되는 문자이다.

스칸디나비아어 변이는 푸타르크(fuþark)이고 앵글로색슨어 변이는 푸토르크(fuþorc)이다. 룬 문자학(Runology) 은

룬 문자, 룬 석각, 룬스톤 (Runestone), 그리고 그것들의 역사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다.


가장 초기의 룬 석각은 서기 150년경으로 추정된다.

글자들은 대부분 기독교화되면서 중앙 유럽은 서기 700년경, 북유럽은 1100년경에 라틴 문자로 대체되었다.

하지만 룬들은 특수한 목적으로 북유럽에서 계속해서 사용되었다.

20세기 초까지도 스웨덴 지방에서는 장식 목적으로 달라르나에서는 룬 달력에 룬 문자가 사용되었다.


가장 잘 알려진 세 가지 룬 문자는

Elder Futhark (서기 150–800경),

Anglo-Saxon Futhorc (서기 400–1100),

Younger Futhark (800–1100)이다.


룬 문자에는 알파벳과 마찬가지로 순서가 있으며, 이 순서대로 첫 여섯글자를 적으면 (현대적인 철자로) Futhark나

Futhorc가 된다.

지역별, 시대별로 종류가 구분되며 글자 수도 차이가 있다.

고트어 문자, 아이슬란드어 문자, 고대 영어 문자 등에 영향을 끼쳤으며 비석이나 유물의 표면에서 발견된다.

룬 문자는 또한 톨킨의 저서에도 영향을 미쳤다.

호빗의 서장에 등장하는 룬문자는 사실 앵글로색슨 룬 문자이다.


UCS


로마자


IPA


원시 게르만이름


의미

f/f/훼후(fehu)"부귀, 성곽"
u/u(ː)/우루즈(ūruz)"aurochs " (or *ûram "물/slag"?)
쏜(þ)/θ/, /ð/쑤리사즈(þurisaz)"토르신 , 요툰(거인)"
a/a(ː)/안수즈(ansuz)"애시르 신종"
r/r/라이도(raidō)"승차, 여행"
k (c)/k/카우난(kaunan)"ulcer"? (또는 케나즈 횃불)
g/ɡ/게보( gebō)"선물"
w/w/운조(wunjō)"즐거움"
ᚺ ᚻh/h/하글라즈(hagalaz)Hail (석출)
n/n/나우디즈(naudiz)"수요"
i/i(ː)/이사즈(īsaz)"얼음"
j/j/제란(jēra-)"년, 수확"
ï (æ)/æː/(?)에이하즈(ī(h)waz/*ei(h)waz)Taxus baccata, "yew-tree"
p/p/페르쏘(perþ-)불분명 아마도 배나무
z/z/알기즈(algiz)불분명 , 아마도 "무스(elk)".
s/s/소윌로(sōwilō)"Sun"
t/t/티와즈 루(tīwaz/*teiwaz)"티르신"
b/b/버카난(berkanan)" betula,birch"
e/e(ː)/에화즈(ehwaz)"말"
m/m/만나즈룬(mannaz)"남성"
l/l/라구즈(laguz)"물,호수" ( 또는*laukaz "리크")
ᛜ ᛝŋ/ŋ/잉과즈(ingwaz)"잉그비 신(Ingwaz)"
o/o(ː)/오쌀란(ōþila-/*ōþala-)"유산, 자산, 송"
d/d/다가즈(dagaz)"낮"


룬 문자 - 초기 게르만 족이 1세기경부터 사용했던 문자로 무려 17세기까지 사용되었던 초기 문자이다.
룬 문자의 뜻 - rune(​비밀​) + alphabet(​문자​)
룬 문자 사용 목적 - 예언, 점술, 의술, 마법 등
룬 문자의 종류 - 게르만족의 언어(​룬 문자​)
스칸디나비아어의 변이(​푸타르크​)
앵글로색슨어의 변이(​푸토르크​)


**가장 오래된 룬 문자는 8문자를 한 개의 조로 하여 24문자로 되어있었고,

영국은 33자, 북유럽은 16자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한다.
룬 문자 전성기 - 400~700년 경
룬 문자 작성 순서 - 글자를 쓰는 방향은 일정치 않음.



이러한 룬문자가 쇠퇴하고 사라지게 된 것은 세계가 기독교화되면서 문자가 라틴어로 바뀌면서부터이다. 당시 기독교 외의 종교나 풍습 등을 믿는 미신같은 것들은 이단으로 몰릴 수 있었으므로 사용되지 못한것이다.

-룬 문자에 얽힌 이야기-
1. 히틀러가 강력한 주술 기호인(북유럽에선 태양을 나타내는) 룬 문자인 (만)자를 뒤집어서 나치당과 제3제국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 문양을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2. 또한 히틀러는 승리를 상징하는 룬 문자인 '소우웰우'를 두 개의 각진 형태로 변형시켜 나치 친위대의 머리글자인 'SS'를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현대에는 사랑, 부유 등의 룬문자를 몸에 새기거나 장식품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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