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씨共公氏
"요순시대 공공씨의 아들이 동짓날 죽어서 천연두를 관장하는 역귀疫鬼가 되었는데, 어릴 적 팥을 싫어했다하여 팥죽을 쑤어 먹고 주변에 뿌리기도 하여 돌림병을 예방하는 벽사가 되었다고 한다."
12월 22일이 동지인데 동지에도 안좋게 출현하는 공공씨에 대해 찾아 보았습니다.
주류 세력과 갈등하는 공공씨는 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의 세력 내지는 종족을 호칭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공공씨는 여러 시대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공공씨의 실체가 궁금합니다. 제 추측으로는 끊임없이 유입되던 특정 외래 세력에 대한 일반 호칭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한편 공공씨共公氏 종족 중에 일부가 신분을 숨기기 위해 삼수변을 붙여서 홍洪씨가 생겼다고 합니다.
- 꼬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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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공공씨共工氏는 주로 물의 신神이다. 9개의 머리와 뱀의 몸을 가진 하인 상유相繇와 함께 반란을 일으켜, 천하의 패권을 노리다가 불의 신神인 축융祝融에게 패하였고, 이에 격분하여 하늘을 받치는 기둥인 부주산不周山을 향해 박치기를 했다. 이 기둥은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하늘은 북서쪽으로 땅은 남동쪽으로 기울어졌다. 이로 인해 대홍수가 발생하였고 많은 사람이 고통받았다. 주신이며 자애로운 신인 여와씨女媧氏는 큰 거북의 다리를 잘라 무너진 기둥을 대신하고 상황을 완화시키는 데 사용하였으나, 기울어진 하늘을 완전히 복구시킬 수는 없었다. 해, 달, 별이 북서쪽을 향해 움직이고 황하강이 남동쪽으로 흐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 위키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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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농씨의 자손인 공공씨는 일찍이 황제黃帝의 자손인 전욱顓頊과 황제皇帝의 자리를 두고 다투었다.
이기지 못하자 화가 나 머리로 부주산不周山을 쳐서 천주天柱가 부러져 지유地維가 끊어졌다. 이 때문에 하늘이 서북쪽으로 기울어져 일월성신日月星辰이 이동하고 동남쪽 대지가 이지러졌는데, 그곳이 바다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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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씨는 요堯의 신하로서 환두驩兜와 삼묘三苗, 곤鯀과 더불어 '사흉四凶'으로 꼽혀서 유주幽州로 추방된 인물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실제로 그는 전욱 시대의 비교적 강대한 부족을 이끌었던 우두머리로서 황하黃河에 제방을 쌓아 홍수를 방비하면서 농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 홍루몽: 인명, 용어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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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씨는 신농씨의 한 갈래로, 황제 때 물과 관련된 사업을 담당한 수관水官이다.
그의 아들 후토씨后土氏는 물과 흙을 다스리는 능력이 있어 치수사업에 공을 세워서 사신社神으로 받들어졌다.
요 임금 때는 교만방자하고 사악하다는 이유로 배척당한 기록이 『사기』에 보이는데, 그만큼 그의 세력이 강력했음을 반증하는 대목이다.
공공은 어느 기록에서나 물과 관련되어 나타나는데, 혹 공사工師로 기용되었다는 기록도 있어 토목과도 관련이 있다.
- 중국인물사전, 한국인문고전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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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여와가 무너진 하늘을 보수하기 위하여 큰 강가로 가 수많은 오색 돌을 주워 모은 다음 불을 피워 녹여 아교 상태로 만들어 뚫어진 하늘의 구멍들을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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