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망매가(祭亡妹歌)
生死路隱 生死路 삶과 죽음의 길은
此矣有阿米次肹伊遺 예 이샤매 저히고 이에 있음에 두려워하여
두렵고
吳隱去內如辭叱都 나 가 다 말ㅅ도 ‘나는 간다’는 말도
毛如云遺去內尼叱古 몯다 닏고 가닛고 못 다 이르고 갔는가?
於內秋察早隱風未 어느 이른 매 어느 가을철 일찍이 부는 바람에
此矣彼矣浮良落尸葉如 이에 저에 딜² 닙다이³ 여기저기에 지는 나뭇잎처럼
2. 떨어지는 3. 잎처럼
一等隱枝良出古 ⁴가재 나고 같은 가지에 나고서도
4. 한. 같은
去奴隱處毛冬乎丁 가논 곧 모온뎌 가는 곳을 모르겠구나
阿也彌陀刹良逢乎吾 아으 彌陀刹⁵애 맛보올 내. 아아, 극락세계에서 만나볼 나이니
5. 아미타불이 주재하는 서방 극락정토
道修良待是古如 道닷가 기드리고다 불도를 닦으며 기다리련다
-月明師 兜率歌-
혜성가(彗星歌)
舊理東尸汀叱乾達婆矣 녜 ㅅ 믌 乾達婆 예전 동해 물가 건달파가
游烏隱城叱兮良望良古 노론 잣 란 라고 놀던 성을 바라보고
倭理叱軍置來叱多 예ㅅ 軍두 옷다 ‘왜군이 왔다’고
烽燒邪隱邊也藪耶 燒 얀 이슈라 봉화를 사룬 변방이 있어라
三花矣岳音見賜烏尸聞古 三花 오 보샤을 듣고 세 화랑의 산 구경 오심을 듣고
月置入切爾數於將來尸波衣 두 즈리 혀렬바애 달도 부지런히 등불을 켜는데
道尸掃尸星利望良古 길별 라고 길 쓸 별을 바라보고
彗星也白反也人是有叱多 彗星여 여 사 미 잇다 혜성이여 사뢴 사람이 있구나
後句 達阿羅浮去伊叱等邪 아으 아래 갯더라 아으 달은 저 아래로 떠갔더라
此也友物比所音叱 兮叱只有叱故 이 어우 므슴ㅅ 彗ㅅ기 이실꼬 이 보아, 무슨 혜성이 있을고
- 제7, 融天師彗星歌 -
원가(怨歌)
物叱乎支栢史 ¹ 자시² ‘뜰의 잣이
1. 뜰의 또는 무릇. ‘갓됴히’(질 좋은)으로도 읽힘 2. 잣나무가
秋察尸不冬爾屋支墮米 안 이우리 디매 가을에 안 이울어지매
汝於多支行齊敎因隱 너 엇뎨 니저 이신 너 어찌 잊어’ 하신
仰頓隱面矣改衣賜乎隱冬矣也 울월던 치 겨샤온 우럴던 얼굴이 계시온대
月羅理影支古理因潤之叱 그림제 녯 모샛 달 그림자 옛 못의
行尸浪 阿叱沙矣以支如支 녈³ 믈결 애와티⁴ 가는 물결 원망하듯이
3. 가는 4. 원망하듯
皃史沙叱望阿乃 ⁵ 라나 모습이야 바라보나
5. 모습이야
世理都之叱逸烏隱第也 누리도 아쳐론⁶ 뎨⁷여 누리도 싫은지고?
6. 싫은. 미운 7. 때[時]
- 信忠掛冠 -
우적가(遇賊歌)
自矣心米 제 매¹
자의심미 1.마음에
皃史毛達只將來呑隱日 ² 모렷단 날 제 마음에 형상을 모르려던 날
모(예)사모달지탄은일 2. 形色貪
遠島逸□□過出知遺 머리 □□³ 디나치고 멀리 ○○ 지나치고
원도일□□과출지견 3. 欲界
今呑藪未去遺省如 엳⁴수메⁵ 가고쇼다 이제는 숨어서 가고 있네
금탄수미거유성여 4. 이제 5. 숨어서
但非乎隱焉破□主 오직 외온 破戒主 오직 그릇된 파계주를
단비호은언파□주
次弗□史內於都還於尸郞也 저플⁶ 즈⁷ 외⁸ 돌려 두려워할 짓에 다시 또 돌아가리
차불□사내어도환어시랑야 6. 두려워함 7. 모습에 8. ‘更·復’의 古訓
此兵物叱沙過乎 이 잠⁹ 디내온 이 쟁기를 사 지내곤
차병물질사과호 9. 창칼이야
好尸曰沙也內乎呑尼 됴날 새누옷다니¹⁰ 좋은 날이 새리이니
호시왈사야내호탄니 10. 새날이 오리니
阿耶 唯只伊吾音之叱恨隱㵛陵隱 아으 오지 이오맛善은 아으 이 요만한 선은
아야 유지이오음지질한은선릉은
安支尙宅都乎隱以多 안디 새집 외니다 아니 새집이 되니이다
인지상택도호은이다
- 永才遇賊 -
(이글은 양주동님 풀이 아라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