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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 향가

중세국어 (6) - 격 조사 -

작성자솔롱고|작성시간12.04.23|조회수196 목록 댓글 0

1. 주격조사

 

주격조사에는 ‘-이’가 있었는데, 현대국어에서 쓰는 ‘-가’는 문헌상으로 15세기에 나타나지 않는다.

 ‘-이’의 용법은 다음과 같다.

 

 

1). 명사의 끝소리가 자음일 때는 제 모습을 드러내거나 그 자음(받침)을 첫소리로 하여   한 음절을

     이룬다.    예: 사이  /  사미, 大王

 

2). 모음일 때는 그 모음 끝에 결합되어 표기되었다.    예: 부톄[], , 始祖

 

3). 그 모음이 ‘ㅣ’나 반모음 ‘j'일 때에는 아무 모습도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명사의 끝소리가 모음일

     때는 성조에서 흔적을 나타내어 평성의 음절을 상성으로 바꾸었다.

     예: :리[], :[梨], 너:희

 

 

2. 속격조사

 

속격조사에는 ‘-/ 의’와 ‘-ㅅ’이 있었는데, ‘-/ 의’는 유정물에만 결합하고, ‘-ㅅ’은 유정물의

존칭과 무정물에 결합하여 사용했다.

 

   예: , , 世尊神力

 

 

3. 처격조사

 

‘-애’와 ‘-’가 있었는데, ‘-애’는 모음조화의 규칙에 따라 양모음 어간 뒤에서는 ‘-애’로 음모음 어간

뒤에서는 ‘-에’로, ‘ㅣ’나 반모음 ‘j’ 로 끝난 경우에는 ‘-예’로 나타났다.

 

   예: 해[], 누네[]

 

 

4. 대격조사

 

‘-ㄹ//을/’이 있었는데, 모음조화에 따른 이형태가 있을 뿐 현대국어와 별로 다르지 않았다.

 

 

5. 공동격조사

 

‘-와/과’가 있었는데, 어간의 끝소리가 ‘ㄹ’이거나 모음이면 ‘-와’ 그 밖의 환경에서는 ‘-과’가 쓰였다.    

 

    예: 와[], 쇼와[]

 

 

6. 호격조사

 

‘-하, -아, -여’가 있었다. ‘-하’는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부를 때, ‘-아’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부를 때, ‘-여’는 영탄의 느낌을 나타낼 때 쓰였다.  

 

    예: 世尊하, 大王아, 文殊師利

 

 

(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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