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시장과 농장의 비율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어떤분은 모두 농장을 짓는게 좋다고 하시는
데 그 이유를 살펴보면 대략 이렇습니다
시세가 1:3일때 병량 모두를 바꿔서 얻은 금을 도시시세가 1:8
인곳에다가 옮겨서 병량으로 바꿔서 계속금과 병량을 늘려 나가자는것입니다 제의견을 말씀드리기
전에 도시의 시세는 그 도시가 가지고 있는 금과 병량에 따라 변합니다 만약에 어떤도시에 금이
100이있고 병량이 500이 있다면 그 도시의 시세는 1:5이고 시세는 1:3에서 1:8까지만 변합니다.
이제 모두 농장을 짓는거에 대한 제의견을 말씀드리면 좋지않다고 생각해요 이유
를 말씀드리자면
시세가 1:3인도시에서 병량 모두를 바꿔서 얻은 금을 시세가 1:8인 도시에 옮겼다고 합시다 그러면 시세
가 그대로 1:8일까요? 예를들어 금이 100 , 병량이 400인 도시의 시세가 1:4죠 이도시에 금이 100 들어
오면 금이 200 , 병량이 400 되면서 시세가 1:2로 되죠 한마디로 말해 금이 들어오면 쌀이 비싸진다
는거죠
이와 마찬가지고 앞에서 말한 시세가 1:8인 도시도 시세가 1:3인 도시로 부터 금이 들어왔으니 당연
히 병량의 비율이 낮아 지는데 그 낮아지는 정도는 들어오는 금이 클수록 원래 있는 병량이 적
을수록 많이 낮아집니다.그러므로
모두 농장을 짓는것에 효과를 보려면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
첫번째.
시세가 1:3인 곳에서 병량 모두를 바꿔서 얻은 금을 시세가 1:8인 도시의 시세를 거의 변하지 않을 만큼
금을 적게 여러번 보낸다.
두번째. 시세가 1:8인 도시에 병량이 많아서 어느정도의 돈이 들어와도 시세
가 거의 1:8로 유지된다 이러한 두 조건이라면 분명히 충분한 효과를 얻으실겁니다. 하지만
첫번째의
경우는 여러번 수송을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고
두번째는 어떻게 그 많은 병량을 모으며 차
라리 그병량 모을시간에 딴 성을 따먹고 수입을 올리고 세력을 넓히는게 더낫다는 것입니다. 이
처럼
All 농장만 한다는것은 효율적이지도 못하고 불편하고 자칫 잘못하면 망하는결과를 불러오죠
그리고
All 시장만 한다는 것 역시 좋지않다고 생각해요
제가 삼국지 11 처음에 할때 삼국지 11도 이전의 시리즈처럼 금만 많으면 장땡이라 생각하고 해서 망한
적도 있고
All시장을 하면 금은 보통보다 많아지고 병량은 보통보다 적게 들어오니 당연히 시세에서 병량의 비율이
낮아져서 병량을 살때 비싼 값에 사면서 금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추
천 해드리는 시장과 농장의 비율은 5:5 입니다 그러니까 과하지도 적지도 않게 되면서 금과 병량이 균형
있게 오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농장의 비율을 5로하면 병량이 많이 남을것이 아니냐? 하고 걱정
하시는분이 있으실꺼 같은데 많이 남아야 정상입니다. 삼국지 모든 시리즈가 다 그렇지만 빠른 세력
확장이 중요하므로 전투를 치루고 나서도 바로 출진 할수있도록 충분한 병량은 꼭필요합니다.
p.s : 모르는 부분이나 틀린부분 지적해주시면 ㄳ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SilverMoon 작성시간 06.08.03 중요한 부분을 검은색 배경에 붉은 글씨로 쓰면 안 보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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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감 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6.08.03 아 그렇군요 바꿀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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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마도독 작성시간 06.08.03 밸런스 차원에서는 동의합니다. 그런데 지금 각 도시별 계산을 해보고 있는데 도시가 농업인지 상업인지에 따라 약간은 조정을 해주는게 좋을듯합니다. 생각보다 차이가 심하네요. 나중에 데이터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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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pecial K 작성시간 06.08.03 역시 5:5가 젤 무난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