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0에서는 설전이라는게 생겼다.이놈이 뭐하는 것이냐 하면 말그대로 말빨대결이다.일기토가 무장들의 전유물 이라면 설전은 문관들의 전유물이라 할수있다.그럼 이 설전이라는게 뭔지 한번 해부해보자.
설전을 시작하면 여러패가 뜨는데 그중의 하나로 상대방의 심리를 공격하는 것이다.보통은 다리중간에서 맞부딪치지만 특수한 경우(위병과 도적을 상대.화목,신종같은 외교)에는 중간에서 약간 밀려난 상태에서 시작한다.반대의 경우도 있음.설전은 지력과 매력으로 패가 결정되는데 지력 90이상이면 7개 80이상이면 6개 70이상은 5개 60이상은 4개 그이하는 3개다.그리고 지력이 높으면 패의 위력이 강하다.또한 매력은 패의 질에 영향을 끼치는데 매력이 높으면 번호가 높은 패가 많이 나온다.
기본 패-도리,이해,인정 이 세종류의 패가 있다.각 패에는 번호가 붙어있는데 번호가 상대방의 패보다 높으면 상대방에게 타격을 가한다.패가 동일하면 두패가 다 무효가 된다.물론 상대방보다 낮은번호의 패를 꺼내면 자기가 뒤로 밀려난다.그리고 다리에서 동남쪽에는 패가 저장되는 곳이 있는데 같은색의 패가 가로,세로,대각선으로 배열되면 논리정연한 어조로 상대방에게 무지막지한 피해를 준다.그리고 패의 위력이 바뀐다.높은숫자가 낮은숫자를 이기는게 아니라 오히려 낮은숫자가 높은숫자를 이긴다.하지만 다시 패가 정열이 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그리고 패가 같은종류가 아닌 서로 다른 종류로 배열이 되면 한마디로 돗된다.특히 한줄도 아니고 두줄로 배열이 되면..상상하기도 싫다.그냥 관광버스 탄다고 생각하면 된다.
설전을 할때에는 상대방의 패도 볼수있다 물론 그내용은 알수가 없다.도리는 녹색 이해는 청색 인정은 적색이다.논파 도발 등 공격계열 패는 황색이고 반론,항변,혹란 등은 자색이다.잡중과 위압처럼 보조패는 은색이다.상대방이 반론이나 항변이 있을때는 이게 반론인지 아니면 재고나 혹란인지 구분이 안가 피곤해질때도 있다. 특히 제갈량,조조같은 설전의 달인과 할때는 상대방의 패를 보며 대책을 세워야 한다.논파썼는데 반론당하면 열받는다.
보조 패-집중과 위압이 있다.집중은 그 자체는 공격기능이 없지만 한번 깔아두고 다음 번에 공격을 가하면 실로 엄청난 파괴력이 나온다.집중 세개 깔아두고 공격해봐라.논리정연 어조를 능가하는 파괴력이다.위압은 말그대로 카리스마로 상대방을 쫄게 해서 계속 뒤로 밀려나게 하는건데 집중처럼 자체 공격력은 없다.하지만 집중과 달리 패싸움에서 져도 계속 발동된다.도발을 맞으면 2번 공격불가인데 위압효과는 계속 지속된다.위압 두개깔아두면 논파나 면매 맞아도 충분히 버틴다.단,위압이나 집중은 기본패처럼 번호가 있는데 상대방이 내가 깔아둔 보조패와 똑같은 패를 내보이면 효과는 사라진다.이것도 기본패처럼 나와 상대방의 패 번호가 똑같으면 무효가 된다.
황색 패
도발-상대방을 화나게 하는건데 면매 다음으로 좋은패다."어어어어""흑" 등의 괴성을 내며 사용하는데 걸리면 상대방은 2번 공격을 하지못한다.그동안은 집중이나 위압패를 깔거나 패를 정열시키는 등 온갖 공작을 방해받지 않고 편하게 할수있다.반드시 배워야 하는 필수 특기다.도발을 배우느냐 안배우느냐에 따라 승률이 엄청나게 다르다.기본패,보조패,논파와 양족을 이기며 면매,항변,반론에게는 진다.반론만 조심하면 면매 다음으로 좋은 기술이다.
양족-논파의 축소판.배우기도 쉽고 제법 쓸만만 특기다.사용하면 상대방의 말꼬리를 붙잡아 공격을 가하는데 적중하면 상대방은 약간 뒤로 밀려난다.논파,도발,반론,면매,항변에 진다.그리고 논파와 달리 상대방의 패를 깨지않고 공격을 가한다.상대방이 위압 내세웠을때 양족써도 그 위압패는 없어지지 않는다.도발과 논파를 배우기 위한 전초특기이다.
논파-상대방의 논리를 깨뜨려 공격하는 기술이다.사용하면 "떵"하는 소리를 내며 상대방이 내세운 패를 부수고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위력이 가장 강하며 도발과 함께 사용하면 정말 좋은 특기이다.
면매-논파와 도발의 합작품이다.설전 최강의 기술이다.장수중에서는 가지고 있는자가 없고 도사인 좌자와 예형만 가지고 있다.배우려면 설전 30연승을 한후 그들과 좀 친해진다음 설전을 해서 이기면 되는데 이기기가 좀 어렵다.논파쓰면 면매요,도발쓰면 반론이니...사용하면 도발이 걸리는 동시에 논파에 약간 못미치는 공격을 가한다.툭히 면매가 무서운 이유가 논파와 도발을 씹고 공격을 가한다.반론만 아니면 궁극의 특기인 것이다.이거 하나 배우면 유비로 제갈량을 가지고 놀수있다.
자색 패
항변-말그대로 변명이다.이거는 써서 발휘되는 기술이 아니라 가지고만 있으면 자동적으로
나간다.상대방이 논파나 도발 면매를 썼을때 이거 가지고 있으면 "하하하하"웃으면서 그 패를 무효화 시킨다.물론 자기패는 살아서 저장된다.논파나 도발쓰면 패가 깨짐.말빨좀 되는 장수들을 상대할때는 필수 특기이다.
반론-항변의 강화판.이것도 항변처럼 자체 공격력은 없고 상대방이 공격패를 쓸떄 자동적으로 나간다.항변과 달리 무효화를 시키는게 아니라 역으로 피해를 준다.삼국지8의 반계와 똑같다.반론 가지고 있는 장수와 설전할때는 신중하게 해라.괜히 면매써서 역으로 당하지 말고.. 항변과 반론은 또 다른 특징이 있는데 반론패나 항변패를 내세우면 상대방의 항변 반론패를 없앨수 있다.그렇기 때문에 우선 방어패를 없애고 공격하면 훨씬 수월하게 싸울수 있을것이다.
재고-다시 생각한다는 뜻이다.설전할때 자기패가 구리다 싶을때 이거를 쓰면 된다.쓰면 확실히 전보다 좋은패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반대의 경우도 있긴하다.
현혹-패를 뒤집어 엎는 것이다.빙고판에 패가 많이 있을경우 쓰면 좋은데 조조전의 현무처럼 양날의 검이다.잘쓰면 대박이지만 못쓰면 어떻게 되느냐?싸이 1집 타이틀곡 새의 마지막 가사를 생각하면 된다.쓰면 패가 임의대로 배열되는데 운좋으면 논리정연 어조가 되지만 운나쁘면 볼만한 광경이 펼쳐질 것이다. 신중하게 써라.정 급할때만 써라 함부로 쓰다가 돗되지 말고..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봉선인데 작성시간 05.03.29 여포로 설전하면 재밌는뎅 ㅡㅡ; 3개로 ㅡㅡ;;
-
작성자매우 작성시간 06.02.07 여포로 설전 6연승 -_-V
-
작성자사랑에낚이다 작성시간 06.07.10 한글폰트ㅎ 아 옛날에 한글폰트로 한기억이나는군요ㅠ ㅠ 하고싶어도 안된다는;; 장료세이브있는뎅ㅠ
-
작성자알러뷰삼국 작성시간 06.07.27 헉; 여포는 말두마셈;;; 여포로 저 설전하다가 하필이면;;(그떄 일부러 조조네 나라 들어갔었죠)순욱한테 걸려가지고 3개가 겹쳤습니다.;; 제가 고생해서 다 밀어붙였는데 3개 겹치는 바람에;; 겹치자마자 바로 K.O패.. 얼마나 황당하던지요. 그때 상황이 대충 <- 이런 모양이었죠. 다이아몬드 모양에서 왼쪽에있는게 걸려서.. 골치 정말 아팠습니다.(제가 한게 아니고 상대가 한거였죠.ㅡ.ㅡ)
-
작성자오필승 작성시간 07.04.24 에디터로 장비에 면매를 배우고 방통에게 이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