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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정책 다큐멘터리 - 위대한 여정, 한국어 3부 (KBS특별기획)

작성자권오현|작성시간10.09.11|조회수370 목록 댓글 0

 

2004 KBS특별기획

"위대한 여정, 한국어" 제3부 - 말의 길, 한국어의 선택    
방송일: 2004년 10월 17일(일) 밤 8 : 00 ~ 9 : 00   

 

 

 

   

대마도의 한 선착장 - 대마고교 3년생인 아이짱이 사물놀이패의 환송을 받으며 한국으로 떠나고 있다. 그녀는 지금 대학입시를 위해 연세대학으로 가는 길. 그녀는 왜 일본의 궁벽한 작은 섬에서 사물놀이패를 이끌고 있으며, 왜 한국의 대학으로 진학하려는 것일까?

 

세계에는 6천이 넘는 언어가 존재하지만 세계를 지배하는 언어는 오직 하나, 영어다. 한국어는 사용인구 기준으로 12위권의 언어.... 지금 이 순간에도 수 많은 언어가 사멸해 가고 있다. 세계는 지금 언어 전쟁중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한 언어의 힘을 결정하는가? 무엇이 영어를 세계어로 만들었으며, 무엇이 어떤 언어들을 사라지게 하는가? 언어학의 세계적 석학인 ‘데이비드 크리스탈’(영국 웨일즈대)교수는 "언어의 힘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그 언어 사용자들의 힘"이라고 말한다.

그 ‘힘’을 기르기 위해 세계의 언어들은 지금 전쟁 중이다. 불어, 일어, 중국어와 한국어... 그들의 치열한 경쟁의 현장!

자신의 언어영역을 지켜내고 나아가 자신의 언어영역을 확장시키는 현장을 통해 묻는다. 한국어의 선택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대마도에서 온 아이짱이 바로 그 답을 줄지도 모른다.

“한국어의 힘은 바로 한국의 힘, 한국인의 힘, 그리고 한국문화의 힘”이라고....

대마도 아이짱의 선택 - 그녀는 왜 한국을 선택했나?     

일본의 궁벽한 시골 대마도에서 사물놀이패를 조직한 당찬 여고생 아이짱. 그녀는 지금 한국어에 도전하고 있다. 그녀의 꿈은 한국의 대학에 진학하여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익히는 것. 무엇이 그녀로 하여금 한국과 한국어를 선택하게 하였을까?

아이짱과 같이 한국과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한국으로 몰려드는 사람들을 통해  한국어의 가능성을 묻는다. "한국어, 과연 세계어가 될 수 있는가?" 
   

 

 

 

 


 

 

문명의 소멸 - 사라지는 언어들

 

지구의 궁벽한 오지에서는 오늘도 이름 없는 언어들이 사라져 가고 있다. 금세기에 사라져간 언어는 어림잡아 2천개 이상.... 언어학자들은 현존하는 언어 6천여개 가운데 적어도 3천개의 언어가 21세기 안에 소멸할 것이라고 단언하고 있다. 한 언어는 그 언어사용자들의 오랜 역사와 소중한 문화유산, 민족정신 같은 무형의 자산을 가득 담고 있는 무한의 창고이다. 그런 언어들이 소멸하고 있는 것이다. 무엇이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언어를 사라지게 하는가?

세계의 언어전쟁, 모국어 사수 전략 반면 영어는 날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세계를 지배하는 컴퓨터와 인터넷.... 이 사이버 세계를 움직이는 것이 바로 영어..... 영어는 확고부동한 세계어로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의 언어를 밀어붙이고 있다. 영어의 무차별적인 확산에 맞서는 주변의 언어들... 중국어, 프랑스어, 일본어, 그리고 한국어...

지금 세계는 목하 언어전쟁중이다. 그 치열한 언어전쟁의 현장을 취재한다. 

 


21세기 신산업 - 언어산업

 

언어는 이제 단순한 의사소통의 수단이 아니다. 그 언어 사용자들의 정체성을 결정해 주는 수단만이 아니다. 언어는 이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부를 가져다주는 산업이 되었다. 세계는 자국어 보호를 넘어 그들의 언어를 산업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한국은 한국어의 자산 가치를 높이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가.

21세기 유망산업인 ‘언어’! 세계시장을 석권한 영어시장을 살펴보고, 21세기 한국어가 해야할 선택을 모색해본다.

 


한국어의 선택 -  한국어의 세계화는 가능한가?

 

중국 흑룡강성 흑하 강변의 한 오지. 하얼빈에서 기차로 이틀을 가야하는 오지인 이곳에는 만주-퉁구스어족의 일파인 오로첸족이 살고 있다. 언어는 만주어계통의 언어를 쓰지만 문자가 없는 이들은 중국어의 영향으로 자신들의 말을 거의 잃어버리고 있다. 오로첸어 역시 소멸해 가는 언어인 것이다. 이런 오로첸 부족을 찾는 한 한국어학자가 있다. 서울대학교 언어학과의 이호영교수. 그는 문자가 없는 이 부족에게 자신들의 언어를 표기할 수단으로서 한글을 보급하려고 하고 있다. 쉽게 익히고 가르칠수 있는 한글이야말로 문자가 없는 민족에게 가장 좋은 표기수단임을 그는 믿고 있다. 그는 또 이렇게 한글을 보급하는 일이야말로 한국어를 보급하는 첩경임을 믿고 있다.

그가 말하는 "한국어의 세계화"는 과연 무엇일까?

그의 외로운 작업에서 한국어가 가야할 길은 어떤 것인지, 한국어의 선택은 무엇이어야 하는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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