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늘 사용하고 있는 바른말 고운말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매체를 통하여 알게되는
'우리말'의 쓰임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번째로, '률' 과 '율'의 쓰임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언론기사에서 어느곳은 '취업률'로, 어느곳은 '취업율'로 쓰고,
어느곳은 같은 기사에서 '취업률''취업율'을 혼용하기도 합니다.
이중 어느쪽으로 써야하는가요? 비율을 나타내는 '률', '율'을 두고 좀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봅시다.
'률(率)'은 "ㄴ"받침을 제외한 받침이 있는 일부명사뒤에 붙습니다.
즉, 'ㄱ'받침뒤(예:입학률, 합격률), 'ㄹ'받침뒤(예:검출률), 'ㅁ'받침뒤(예:감염률), 외래어 뒤(예:슛-률 shoot 率)에도
붙습니다.
한편,
'율'은 모음으로 끝나거나 'ㄴ'받침이 있는 일부명사 뒤에 붙습니다.
모음으로 끝난 말의 예로 '감소율,소화율,일치율,제거율,치유율'을
'ㄴ'받침이 있는 말의 예로 '발견율,백분율,생존율,진단율'을 들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예의 ()안에 '율', '률'중 어느쪽을 취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봅시다.
1. 투자 수익(률)을 맞출 만한 투자대상
2. 재발(률)은 10%이하로 낮다.
3. 프로그램 시청(률)
4. 제조업 유행자산 증가(율)
5. 연가파악 투표(율)
6. 높아지는 이혼(율), 낮아지는 출산(율)
1~3번은 'ㄴ'받침이 아닌 'ㄱ,ㄹ,ㅇ'받침이 있는 말의 뒤이므로 '률'을
4~5번은 모음으로 끝나므로 "율"을
6번은 'ㄴ'받침이 있는 말의 뒤이므로 "율'을 붙이게 됩니다.
'우리말'의 쓰임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번째로, '률' 과 '율'의 쓰임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언론기사에서 어느곳은 '취업률'로, 어느곳은 '취업율'로 쓰고,
어느곳은 같은 기사에서 '취업률''취업율'을 혼용하기도 합니다.
이중 어느쪽으로 써야하는가요? 비율을 나타내는 '률', '율'을 두고 좀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봅시다.
'률(率)'은 "ㄴ"받침을 제외한 받침이 있는 일부명사뒤에 붙습니다.
즉, 'ㄱ'받침뒤(예:입학률, 합격률), 'ㄹ'받침뒤(예:검출률), 'ㅁ'받침뒤(예:감염률), 외래어 뒤(예:슛-률 shoot 率)에도
붙습니다.
한편,
'율'은 모음으로 끝나거나 'ㄴ'받침이 있는 일부명사 뒤에 붙습니다.
모음으로 끝난 말의 예로 '감소율,소화율,일치율,제거율,치유율'을
'ㄴ'받침이 있는 말의 예로 '발견율,백분율,생존율,진단율'을 들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예의 ()안에 '율', '률'중 어느쪽을 취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봅시다.
1. 투자 수익(률)을 맞출 만한 투자대상
2. 재발(률)은 10%이하로 낮다.
3. 프로그램 시청(률)
4. 제조업 유행자산 증가(율)
5. 연가파악 투표(율)
6. 높아지는 이혼(율), 낮아지는 출산(율)
1~3번은 'ㄴ'받침이 아닌 'ㄱ,ㄹ,ㅇ'받침이 있는 말의 뒤이므로 '률'을
4~5번은 모음으로 끝나므로 "율"을
6번은 'ㄴ'받침이 있는 말의 뒤이므로 "율'을 붙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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