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장 큰 차이점은 표면적으로 구별할 수 있는데.
문장을 보고 모순이 있으면 역설법, 문장 자체적으로는 문제가 없으면 반어법 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를 들어, 잘~한다는 문장은 오류가 없는데 속뜻이 겉뜻이 아닌 반어법.
'역설(逆說)'은 얼른 보기에는 모순되어 보이고 또는 불합리한 듯하나 면밀히 고찰해 보면 진실임을 깨닫게 되는 진술 방법 '패러독스(paradox)'라고도 하는데 하나의 문장이 두 가지 상반되는 내용으로 되어 있어, 외견상으로 볼 때는 자기모순에 빠진 듯하나, 올바르게 이해하면 진리를 담고 있도록 표현한 방법 입니다.
예)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찬란한 슬픔의 봄
님은 갔지만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아는 것이 병이다.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절약이 악덕이고 소비가 미덕이다.
삶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생명을 얻고자 하는 자는 생명을 잃어야 한다.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주고, 예쁜 자식 매 한 대 더 때려라.
용서는 악덕이다.
'반어(反語)'는 의미를 강조하거나 특정한 효과를 유발하기 위해서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는 반대되는 말을 하여 그 이면에 숨겨진 의도를 나타내는 표현 방법
'아이러니(irony)'라고도 하는데 '역설'과 달리 문장 자체만으로 볼 때는 모순이 없습니다.
즉, 반어의 문장은 그 문장만으로 볼 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역설'처럼 하나의 문장이 상반된 두 가지의 의미를 지니는 것이 아니니까요.
예)
잘 한다, 잘 해(--->'못한다'는 뜻)
참 많이도 주네.(--->'조금 준다'는 뜻)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눈물 흘리겠다'는 뜻)
청소도 다 하고, 우리 철수 정말 밉네.(--->'예쁘고 마음에 든다'는 뜻)
너, 말 한 번 이쁘게 하는구나.(--->'말 하는 것이 얄밉다'는 뜻)
그래, 너 잘 났다.(--->'비난'의 뜻)
정말 잘 했군, 잘 했어.(--->'실수 했음'의 뜻)
잘들 논다.('행동거지'가 못마땅하다는 뜻)
문장을 보고 모순이 있으면 역설법, 문장 자체적으로는 문제가 없으면 반어법 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를 들어, 잘~한다는 문장은 오류가 없는데 속뜻이 겉뜻이 아닌 반어법.
'역설(逆說)'은 얼른 보기에는 모순되어 보이고 또는 불합리한 듯하나 면밀히 고찰해 보면 진실임을 깨닫게 되는 진술 방법 '패러독스(paradox)'라고도 하는데 하나의 문장이 두 가지 상반되는 내용으로 되어 있어, 외견상으로 볼 때는 자기모순에 빠진 듯하나, 올바르게 이해하면 진리를 담고 있도록 표현한 방법 입니다.
예)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찬란한 슬픔의 봄
님은 갔지만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아는 것이 병이다.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절약이 악덕이고 소비가 미덕이다.
삶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생명을 얻고자 하는 자는 생명을 잃어야 한다.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주고, 예쁜 자식 매 한 대 더 때려라.
용서는 악덕이다.
'반어(反語)'는 의미를 강조하거나 특정한 효과를 유발하기 위해서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는 반대되는 말을 하여 그 이면에 숨겨진 의도를 나타내는 표현 방법
'아이러니(irony)'라고도 하는데 '역설'과 달리 문장 자체만으로 볼 때는 모순이 없습니다.
즉, 반어의 문장은 그 문장만으로 볼 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역설'처럼 하나의 문장이 상반된 두 가지의 의미를 지니는 것이 아니니까요.
예)
잘 한다, 잘 해(--->'못한다'는 뜻)
참 많이도 주네.(--->'조금 준다'는 뜻)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눈물 흘리겠다'는 뜻)
청소도 다 하고, 우리 철수 정말 밉네.(--->'예쁘고 마음에 든다'는 뜻)
너, 말 한 번 이쁘게 하는구나.(--->'말 하는 것이 얄밉다'는 뜻)
그래, 너 잘 났다.(--->'비난'의 뜻)
정말 잘 했군, 잘 했어.(--->'실수 했음'의 뜻)
잘들 논다.('행동거지'가 못마땅하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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