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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10) : 하나 둘 - 서수민

작성자권오현|작성시간18.05.07|조회수148 목록 댓글 0

하나 둘

서수민

 

 

하얗고 검은 때 묻은 종이에

하나는 둘이 됩니다

빨간 얼룩 묻혀

하나는 둘이 되었습니다

 

하얗고 검은 때 묻은 칼에

영점오는 아픕니다

빨간 피를 흘려

영점오는 아파합니다

 

하얗고 검은 때 묻은 것에

하나는 둘이 되고

영점오는 영점이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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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도

내거다!

이 시를 창작한 의도는 사실 별게 없는데, 자식을 둔 부모가 이혼하는 이야기이다. 하얗고 검은 때 묻은 종이는 이혼서류고 빨간 얼룩은 도장이다. 하나는 부부고 둘은 이혼 한 상태를 뜻 한다. 영점오는 자식을 의미하며 영점이오는 자식의 실의와 아픔을 의미한다. 실제로 부모의 이혼으로 겪었던 고통을 쓴 시다. 결국 내 이야기라는 거다. 별로 깊게 생각할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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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 강의실에 미술학과 학도가 있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색채감이 있다.

2. 들으려 들은 건 아니지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말을 들었다. 마찬가지지만 그래서 흥미로웠다. 왜냐면, ‘하얗고 검은 때/ 묻은 종이에하얀 () / 검은 때/ 묻은 종이에는 다른 의미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걸 굳이 의미 두지 않으면 색채과 숫자로 풀이되는 것 같다.

함축의 의미는 그닥 없는 것 같다. 음악에도 이러한 것이 있다. 음악의 3요소는 화성, 박자, 선율인데 Brian Tyler의 음악은 80%이상이 박자감이다. 물론 이런 뛰어난 박자감은 본인이 드럼을 기똥차게 다룰 줄 알 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래서 언뜻 그런 생각이 든 것이다. 혹시 그 미술학과 학도가 아닌가 하고.

3.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시가 대중적이라고 할 수는 없겠다. 아직은.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시다. 전위예술도 좋아하는 편이고. 마음이 어지러울 때 보거나 읽기 좋다. 멍때리며. 기분이 색다르기 때문이다. 그걸로 만족한다 아주. (달리의 안달루시아의 개라는 작품도 좋아한다. 큐비즘으로 보는 거트루드 스타인의 sacred emilya rose is a rose is a rose라든지 이상의 건축무한육면체..아 이름이 기억안난다. 무튼 이러한 작품을 거의 추종하다시피 하는 편이다. 멋지다. 겉멋이든 현학이든 뭐든 멋있다.)

 

내가 시에 관하여 자세히 알지 못하여 다른 뜻이 있는데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걸까? 상상해보아도 뭔 상황인지 모르겠다. 나눠지는 것을 그저 시로 묘사한 것이 아닐까 싶은 느낌이 든다. 나누는 것에 아픔을 느낀다는 표현으로 다른 무언가를 생각하기에도 내용이 모자라다. 이 이야기는 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것이 아닌 묘사를 한 것 같다.

 

작가는 무엇을 떠올리며 이 시를 쓴 것 일까. 평가를 해야 하는데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짐작도 안 된다. 하나에서 둘이 된 것은 10.5/0.5로 나뉘었다는 뜻이고 또 0.50.25/0.25로 나뉘었다는 것은 알겠는데, 그렇다면 시의 목적은 나누기인가.

 

종이에 그인 점들이 점점 늘어가는 것처럼 보였다. 얼룩들이 늘어가면서 종이는 색깔이 생겨만 갔고 문체에서도 색들이 점점 입혀지는 것 같았다. 영점오는 필기구를 뜻하는 것 같았고 그런 선과 점들로 종이를 채워간다. 빨간 피는 붉은색 볼펜을 묘사한 것처럼 보였고 제목처럼 하나둘씩 늘어나는 종이의 색을 나타냈다. 빨간색에 아파하는 종이를 두어 감정을 드러내는 표현이 좋았다고 느꼈다. 그렇지만 결정적으로 이 시는 무엇을 나타내는지 모르겠다. 마지막연의 행에서 영점오는 영점이오가 된다는 대목이 좋았으나 언어유희만을 위한 것 같기도 했다. 무엇을 나타내고 싶었는지 조금 더 시에서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 뜬금없이 나오는 영점오도 당황스럽다. 추상적이며 관념적이다. 시를 별로 안 써본 것 같다. 시를 쓰는 사람은 어떤 의도인지 알겠으나 읽는 사람에게는 의도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감동도 없고 공감도 없다. ‘영점오가 아픕니다’ ‘영점오는 아파합니다이건 정말 최악의 비문이다. 영점오는 사람도 아닐뿐더러 감정을 느낄 수도 없다.

 

하나에서 둘, 영점오에서 영점이오, 하얗고 검은 때 묻은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뭘까. 생각하게 만들었다. 새롭고 낯설다.

 

우선 시가 어렵다. 이건 내가 완벽한 문과체질이라 숫자의 개념을 쓰면 이해하기 어려워 일 수 도 있다. 시평을 쓰라고 해서 쓰지만 사실 아직도 무슨 내용인지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 빨리 화자의 창작의도를 읽어보고 싶은 시이다.

 

계속해서 나누는 느낌이 드는데, 바로 이해하기 어려운 시다. 솔직해 말해서 나는 이 시를 쓴 사람에게 어떤 의도로 이 시를 쓰게 되었는지 직접 듣고 싶다. 영점오가 아파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영점오는 영점이오가 되는 까닭은 무엇일까. 하얗고 검은 것을 표현하는 걸 보면 바둑알이 떠오르기도 한다. 바둑 경기하는 모습을 시로 적은걸까? 제대로 된 해석을 들어보고 싶다.

 

계속해서 나누는 시. 작가는 시 속에서 무언가를 계속 나누고 있다. 하지만 그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침묵하며, 독자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작가가 힌트를 주지 않은 시 속에서 우리는 왜 희고 검음을 로 표현하는지, ‘는 무엇에 대한 상징인지 알 수 없다. 영점오라는 표현을 통해 무엇을 표현하고 싶었는지 대략적인 느낌만은 알겠으나 구체적인 사실은 알 수 없다. 나는 부디 작가가 자신의 머릿속에만 있는 답을 독자에게도 흘려줬으면 한다.

 

하나가 반으로 나눠지면 둘이 된다. 하나였던 것이 둘로 나눠진다면 누군가는 아파할 것이고, 누군가는 괴로워 할 것이다. 하얗고 검은 때가 상징하는 것은 아마 현실에서 오는 압박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현실에 대한 압박으로 인해 하나였던 것이 둘로 나눠지고 그 사이에서 고통을 받는 존재는 영점오, 후에는 영점이오가 되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영점오는 왜 일이 되지 못했을까. 왜 굳이 완전하지 못한 반이라는 존재를 또다시 반으로 나누는가. 아직은 완성되지 못한 존재라는 뜻이지 않을까 싶다. 그런 존재를 더 반으로 나눠버리는 행위를 하는 칼에 영점오는 많이 아팠던 모양이다.

 

시가 굉장히 어렵다. 하얗고 검은 때 묻은 종이. 이게 무슨 의미일까 생각을 하다가 하얀 종이와 검은 글씨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거기에 빨간 얼룩. 나는 이시에서 의미하는 것이 아마 계약서와 같은 서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가지의 서류에서 하나가 둘이 되고 누군가 아파하는 모습에서 이 서류가 의미하는 것이 부정적인 무언가라고 생각된다.

 

각 연에서 하얗고 검은 때 묻은 종이에’, ‘하얗고 검은 때 묻은 칼에’, ‘하얗고 검은 때 묻은 것에라는 부분이 좀 거슬린다. 작가의 의도라고 보기에는 그다지 숨겨진 의미는 없는 듯한데, ‘하얗고 검은이라는 수식어가 를 수식하는지 종이를 수식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내리기가 어렵다. 이중성과 모호성을 이용해 어떤 특별한 뜻을 전달하려 한 것 같지는 않으므로 이는 기본기의 미달이라 할 수 있겠다. 어쨌든 그러한 점을 제쳐 두고 내용을 살펴보자면,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것은 하나와 종이, , 미지의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하나는 종이나 칼 등에 의해 둘로 나누어지고 영점오는 영점이오로 나누어진다. 이렇게 나누어지는 과정에서 하나와 영점오는 빨간 피를 흘리며 고통을 받는데 내가 보기에 이는 인간의 습성에 대한 묘사다. 인간의 정신은 기본적으로 모든 개념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 비슷한 부류끼리 나누어 묶고 분리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 습성은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다. 이해의 효율성이 높아지는 반면 한 번 나누어지고 나면 다시 연결시켜 생각하는 능력이 저하된다는 점에서 그렇다. 이 작품은 그러한 생각을 감각적으로 잘 표현한 것 같다.

 

이 시에 대해서 나는 난해하다고 느꼈다. , 말그대로.

 

시를 읽으면서 처음에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지금도 내가 제대로 이해한 건지 자신은 없지만. 나는 칼과 종이가 원래는 하나였던 것을 둘로 나눴다고 생각한다. 나뉘어지는 영점오는 아파하고 피를 흘린다. 그 후 영점오는 영점이오가 된다는 것이 아닐까 추측한다. 나는 화자가 왜 영점오를 골랐는지 궁금하다. 나의 생각의 최대치가 영점오의 의미까지는 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얗고 검은 때 묻은 종이에 하나는 둘이 됩니다라는 부분이 손 때 묻은 종이, 이제는 헌 것이 된 것이 하나가 아닌 둘이라는 느낌을 받았고 그 헌 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무언가에 상처받은 자를 뜻하는 것 같다. 마지막 행이 의미하는 건 그 상처들이 결국 하나에서 둘로 커지고 영점오가 배가 되어 영점이오가 된다고 표현한 것 같다.

 

살짝 난해하게 느껴지는 시다. 추상화를 보는 것 같다. 하얗고 검은 때 묻은 종이에 하나는 둘이 되고, 빨간 얼룩을 묻혀서 하나는 둘이 된다는 게 어떤 의미일까. 왜 하나는 둘이 되었을까. 하얗고 검은 때 묻은 칼에 영점오는 왜 아파하는 걸까. 영점오, 영점이오 있는 그대로의 숫자를 떠올려도 의미를 유추하기가 힘들다. 이 시는 쓴 사람의 해설이 다분히 필요해 보인다. 문장 하나하나에 굳이 의미를 부여하려 드는 것도 좋은 건 아니지만 이해하기가 너무 힘들다.

 

어떤 내용의 시인가?’ 시를 읽고 계속 머리에 떠돈 의문이었다. 아무리 읽어봐도 무엇을 표현한 시인지 알 수가 없었다. 하나가 둘이 되고, 영점오가 영점이오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이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 건지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인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는다. 어떤 내용인지 감이 안 잡혀서 평을 어떻게 내려야 할 지 모르겠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 길지 않은 작품이라서 여러 번 읽어보아도,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마지막 연으로 감정을 정리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도무지 갈피가 잡히지 않는다. ‘하얗고 검은 때 묻은 종이’, ‘빨간 얼룩’, ‘영점오’, ‘영점이오에 내포된 의미를 전혀 알 수가 없다. 생각의 흐름대로 썼을 지도 모르지만, 내가 아는 대부분의 시가 그러듯이 각자의 단어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읽는 데 더 답답하기만 했다.

 

이 시는 무엇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시인지 잘 모르겠다. 처음에는 학점인가 했는데 영점오는 너무 작은 것 같고 시력인가 하면 시랑 안 맞고. 종이에 묻은 때인데 하나도 모르겠다. 전체적인 시의 모양은 잘 잡았다고 생각한다. 만일 왼쪽 정렬이었으면 저 시의 맛이 안 났을 거라 생각된다.

감각적인 시이다. 그리고 현실을 색다르게 본 시이다. 하지만 시 안에 담긴 뜻은 정확히 이해가 가지 않는 시이다. 제목이 왜 하나 둘일까. 몇 번을 보아도 알 수 없는 시 같다.

시 속에 좀 더 많은 힌트를 두었다면 감각적인 시가 될 것 같다.

 

제목도 그렇고 전체적인 시의 내용을 한눈에 알아보기가 어려웠다. 하얗고 검은 때 묻은 종이를 비롯하여 빨간 얼룩이나 빨간 피, 영점오 같은 시어의 의미가 무엇인지 읽어봐도 파악하기 어려웠다. 전체적으로 시에서 나눈다는 이미지가 떠오르는 데 그 점 말고는 딱히 찾을 수 있을만한 내용이 없는 것 같다. 하얗고 검은 때 묻었다는 것이 무엇인지가 정말 궁금하다. 창작의도를 들어보고 싶다. 숨은 의도를 알아야 시를 이해하기 쉬울 것 같다. 단서를 찾는 것이 너무나도 어렵다.

 

를 떠올리면 검고, 어두운 색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하얗다는 표현을 한 화자의 의도에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하얗고 검은 때 묻은 칼에 왜 영점오가 아파야하는 지, 왜 하얗고 검은 때 묻은 것에 하나가 둘이 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해하기 어렵다. 무슨 내용을 말하려는 건지 모르겠어서 길게 쓸 말이 없다. 왜 하나가 둘이 되는지, 빨간 피는 왜 흘리는 건지, 하얗고 검은 때 묻은 종이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시어일 영점오와 영점이오는 무엇일까. 너무 모든 것을 다른 대상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 글이다.

 

이 시를 읽고 생각했습니다. 더하는 것과 빼는 것, 종이에 얼룩들은 둘이되고 날카로운 칼의 때들은 피를 흘리며 아파합니다. 같은 얼룩이더라도 하나는 둘이되고 영점오는 영점이오가 됩니다. 이 시는 제게 여러 생각이 들게했습니다. 같은 것이라도 목적과 행위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는 것을. 이 시는 그러한 교훈을 주는 시라고 생각합니다.

 

창작의도가 무엇인지 정말 하나도 모르겠다. 여러 번 읽고 또 읽어봐도 이게 무슨 의미일까, 이게 뭘 표현하는 것일까 고민하게 되었다. 하나와 둘, 영점오, 하얗고 검은 때와 빨간색의 상관관계가 무엇일지 감도 잡히지 않았다. 짧은 시간에 이해하기는 조금 힘든 것 같다. 이 시의 창작의도가 궁금해서라도 교수님의 카페에 들어가볼 것 같다.

 

맨 처음 이 시를 읽으면서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건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하얗고 검은 때가 묻은 것이 무엇인지 빨간 얼룩이 무엇인지도 감이 잡히지 않았다. 어쩌면 그게 이 시 의 작가 가 노렸던 것 같다. 어쩌면 위의 것이 무엇인지 하나가 둘이 되는 것이 무슨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 영점 오가 영점이오가 된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고민하게 만들려는 것 같다.

 

내용이 중요한 시는 아니다. 이미지를 통해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종이··것으로 대상이 바뀌어 가고 있고, 형식은 대체로 일정하다. 적색과 무채색의 대비가 보이며, 특히 적색은 고통과 분할의 부정적 이미지로 비친다. ‘영점오영점이오로 갈라진다는 언급에서 하나이 된다는 표현보다 낯설고 독특한 느낌을 받는다.

 

이 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싶다. 하얗고 검은 때가 묻은 칼에 아파하는 것으로 보아 이 칼은 부정적인 요소인것같다.

 

처음 시를 읽고 든 생각은 뭐지?’라는 생각이었다. 분명히 뭔가를 보고 표현한 것 같은데 무엇을 표현하고 있는 것인지 쉽게 생각이 나지 않았다. 첫 연에 종이를 나눈다 하였으니 칼과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종이를 나눴을 때 종이의 입장에서 시를 쓴 것이 아닐까. 빨간 피를 흘리고, 아프다고 표현한다. 영점오, 영점이오 또한 이름을 부르는 것 같기도 하고, 친숙한 느낌까지 든다. 마치 종이를 사람처럼 표현하였기 때문인가. ‘하얗고 검은 때 묻은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새하얀 종이에 사람들의 손 때 혹은 필기구로 무언가를 적은 것일까. 해석하기 위해 뭔가를 끼워 맞추고는 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물음표를 띄우게 하는 시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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