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단편문학 그림책 23] 행복 - 기드 모파상

작성자감오행(서상훈)|작성시간26.06.09|조회수21 목록 댓글 0

[단편문학 그림책 23] 행복 - 기드 모파상

우리는 종종 행복이 무엇인지 묻습니다. 좋은 학교에 가는 것, 많은 돈을 버는 것, 큰 집에 사는 것, 유명한 사람이 되는 것이 행복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들은 또 다른 질문을 하게 됩니다. “정말 그것만으로 행복할 수 있을까?” 기드 모파상의 단편 ‘행복’은 바로 그 질문에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에는 아주 특별한 노부부가 등장합니다. 귀족 가문의 부유한 아가씨였던 쉬잔은 자신이 사랑하는 한 남자를 따라 모든 것을 버립니다. 가족과 명예, 부와 안락한 생활까지 뒤로한 채 외딴 골짜기의 작은 집에서 평생을 살아갑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녀의 선택을 이해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어떤 사람은 어리석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작품 속 쉬잔은 단 한 번도 자신의 삶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아온 세월을 가장 큰 행복이라고 말합니다. 화려한 저택 대신 작은 농가를 선택했고, 값비싼 옷 대신 소박한 작업복을 입었지만, 그녀의 마음은 누구보다 풍요로웠습니다.

이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 가지 생각이 떠오릅니다. 행복은 남들이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성공이 행복일 수 있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가족과 함께하는 평범한 하루가 행복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기준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무엇을 소중하게 여기는가 하는 점입니다.

이번 그림책에서는 코르시카 섬의 웅장한 자연과 황혼의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랑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자연은 끊임없이 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떤 마음은 오랜 시간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쉬잔의 사랑이 바로 그런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젊은 시절은 꿈과 진로, 친구 관계와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입니다. 때로는 남들과 비교하며 불안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가 여러분에게 작은 질문 하나를 남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가?”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다른 사람이 대신 정해줄 수 없습니다. 오직 여러분만이 찾을 수 있습니다.

코르시카 섬이 황혼 속으로 사라지던 마지막 장면처럼, 이 이야기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오래 남아 자신의 행복을 생각해 보는 작은 등불이 되기를 바랍니다.

[단편문학 그림책 23] 행복 - 기드 모파상
https://youtube.com/watch?v=IkJ4fDn0uJ8&si=qoxyXaqrN0fwFmuu


독서토론을 위한 10분 책읽기
https://www.yes24.com/product/goods/59411868


독서토론을 위한 세계문학 읽기
https://www.yes24.com/product/goods/59467631


#단편문학 #그림책 #단편문학그림책 #세계문학 #세계문학그림책 #그림책하브루타 #독서 #학습 #문해 #하브루타 #독서코칭 #havruta #독서토론 #독서토론방법 #reading #readingmethod #어휘력 #독해력 #이해력 #낭독 #소리내읽기 #함께읽기 #토론 #독서토론 #필사 #베껴쓰기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