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투사에 대한 문의쪽지가 꽤 왔네요;;
매번 답쪽을 드리기가 애매해서.. 그냥 공개적으로 정보를 올립니다~
각종 국가고시 지원자격을 얻기 위해서나 취업을 위해 토익공부 많이들 하고 계시죠?
새내기 분들도 벌써부터 토익을 많이들 준비하고 계시더라구요~
근데 남자 학우분들 중에는 '어차피 군대 갔다오면 다 까먹을텐데....' 라는 생각으로 토익을 준비하지 않고 있는 분들도 계신듯..;;
하지만 일찍부터 토익이나 토플, 텝스 등을 준비하시면 그 경험을 살려 좀 더 좋은 여건에서 군복무를 할 수도 있습니다.
기왕 가야하는 군대라면, 남들보다 훨씬 좋은 여건에서 군복무를 하는 것이 여러모로 낫지 않겠습니까 ㅎ
일단 토익점수가 780점 이상인 분들의 경우 카투사를 지원하실 수 있구요,
토익점수가 900점 이상의 고득점자의 경우엔 어학병도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카투사는 평생 단 한번 지원할 수 있지만, 어학병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카투사 불합격자의 대부분이 어학병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근데 영어 어학병의 경우 토익 점수가 950점 이상은 되어야 합격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능...;;
(참고로 어학병은 영어뿐만이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의 어학병을 선발합니다.)
어학병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바가 별로 없어 어학병 준비자들의 커뮤니티에서 퍼온 정보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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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학병도 카투사처럼 한 번만 지원할 수 있나요? 아니면 여러 번 지원해도 되나요? 답변-> 여러 번 지원이 가능합니다.
2) 공군 어학병은 서류전형으로 1차 선발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서류전형에 작년 수능성적을 제출할 생각인데, 3등급 1개에 1등급 6개이면 서류전형 통과는 안정권이라고 봐도 되나요? (96점 만점에 약 93.29점) 답변-> 학교 성적은 상위 25% 이상이면 가능합니다.
3) 어학병 복수지원이 허용되나요? 가령, 내년 겨울에 육군 어학병과 공군 어학병에 모두 지원하는 일이 가능한가요? 답변->유사 병과는 지원 불가라는 새로운 조항이 2008년 6월부터 생겨서 같은 시기 육군 통역병(어학병), 공군 통역병(어학병) 복수지원은 불가합니다. 만약에 12월에 접수해 보시면 인터넷 창에 2중지원불가라고 뜹니다.
4) 내년 9월에 카투사 지원하고 11월에 추첨 탈락되면 겨울에 실시되는 어학병 시험에 응시할 수 있나요? 아니면 카투사나 어학병 중 하나를 포기하거나, 정 2개 다 보고 싶으면 어학병 지원은 내후년 봄으로 미뤄야 하나요? 답변->카투사에 지원한 학생들은 추첨에 의한 선발이라서 합격을 장담할 수 없으니까, 통역병(어학병) 시험 준비를 병행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카투사 선발에 탈락을 하면 11월12일(목) 발표하므로 그 때 통역병(어학병) 시험준비를 하시기는 너무 늦습니다. 또한 카투사가 합격을 하시면 입대해서 통역병(어학병)과 유사한 시험을 봅니다. 그러므로 성적에 따라서 보직은 달라집니다. 지금 12월3일 정도에 있을 통역병(어학병) 공부하시는게 현명합니다. 입대는 2010년 1~3월에 갑니다. |
뭐.... 어학병이 일반병에 비해 편하다고들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한국군의 관점에서 보았을때의 이야기인지라..
경험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카투사가 훨씬 편하다고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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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부터는 카투사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도 여기저기서 수집한 정보인지라... 100% 확실하다고는 말씀 못드리겠네요;
가능하면 확실한 정보 위주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올해(2009년 지원, 2010년 복무) 있었던 카투사 모집일정 공지입니다.
http://www.mma.go.kr/kor/s_mobyung/army/army03/1213166_1154.html
| 2010년도 입영 카투사 모집일정 및 지원자격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리오니 지원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모집계획인원은 확정되는 즉시 공지 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 접수기간 : ’09. 9.17(목) 09:00 ~ 9.23(수) 10:00까지
○ 접수방법 : 병무청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으로만 접수 ☞ 병무청홈페이지(www.mma.go.kr) → 모병센터→ 육군병모집 → 육군병 지원 바로가기 → 지원서(카투사) 선택 후 지원
○ 공개선발 : ’09. 11.12(목)
○ 지원자격 ☞ 연 령 : 지원서 접수년도 기준 만18세 이상 28세 이하 자 (81.1.1~91.12.31 출생자) ☞ 학 력 : 중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소지자 또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인정하는 동등학력소지자 ☞ 신체요건 : 신체등위 1∼3급의 현역병입영대상자 ☞ 어학성적 : 정기시험으로 다음 시험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
○ 유의사항 ☞ 접수개시일 기준 2년 이내의 성적만 인정(’07. 9. 17 ~ ’09. 9. 23.) ☞ 접수시점에서 해당 어학성적을 반드시 취득한 상태여야 함 ☞ 국외 TOEIC 응시자는 어학성적표 원본 제출 ☞ G-TELP 시험은 국내에서 응시한 경우만 인정 함. ☞ 국외 TOEIC 응시자 중 영국, 일본 응시자는 성적조회동의서도 함께 제출 ☞ 국외 거주자로서 카투사에 지원한 사람은 학사일정 및 선발일정 등을 감안 ’09.10.31까지 징병(신체)검사를 받아야 함으로 가급적 방학기간 등을 이용 미리 받으시기 바랍니다. (징병검사를 받은 사람은 신체검사 생략)
1. 2010년도 입영대상 카투사 모집인원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니, 지원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 월별 모집인원
2. 또한, 토플 어학성적 지원자는 아래 내용을 지원서 접수 시 반드시 입력(어학성적 조회 시 필요한 항목 임)해야 하오니 이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 토플 어학성적 지원자 지원서 접수 시 입력할 내용 - 영문이름, 시험일, 어학성적, 등록번호(4항목 모두 어학성적표 상의 내용을 입력) ※ 성적조회 결과 성적불일치 등 필요한 경우에 성적표 원본 등을 제출 소명해야 함. | |||||||||||||||||||||||||||||||||||||||||||||
보시다시피 카투사는 1년에 단 한번 선발합니다.
자기가 입대를 원하는 달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 역시 월별 합격자를 따로따로 추첨합니다.
그래서 월별 경쟁률이 모두 다릅니다. (제대 후 칼복학이 가능한 달은 경쟁률이 6 : 1 ~ 7 : 1 까지 올라가기도..)
마지막까지 눈치 봐가면서 지원하세요~
올해의 경우 각 월별로 170명씩 총 2,040명을 선발했습니다.
응시 기회는 평생 단 한번뿐입니다. (불합격시에는 어학병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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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성적에 대한 문의들이 있었는데요, 대부분의 문의가 "고득점일수록 유리한가?" 였습니다.
아닙니다.
최소 지원자격인 780점이나, 990 만점자나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전체 선발인원 중에서 각 점수대별 비율을 맞추어 선발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봤을 땐 780점이나 990점이나 같은 조건입니다.
무조건 뺑뺑이 ㄷㄷㄷ
다만 영어 실력 자체는 KTA(KATUSA Training Academy, 카투사 교육대)에서 보직 결정에 약간이나마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영어를 잘하면 카투사 어학병,
영어를 그럭저럭 하면서 자격증이 하나라도 있으면 카투사 행정병,
영어를 잘 못하는데다 자격증도 없으면 카투사 전투병, 뭐 이런 식?
단,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라고 합니다. 단순히 확률의 문제일 뿐~
게다가 요즘엔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일부러 전투병을 지원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네요.
(미군들과 항상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영어를 접할 기회가 많고, 습득 속도도 훨씬 빠른 편이라고 합니다.)
토익 등의 어학시험점수는 보직 결정 전까지 계속 갱신 가능하다고 합니다.
KTA에 입소한 상태에서도 토익 성적표를 계속 제출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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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투사가 편한가요?" 라는 쪽지도 꽤 왔던데...
카투사라고 해서 무조건 다 편하게 군생활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용산 등에서 생활하게 된다면 정말 편하게 군생활을 할 수 있지만
미군 전투병에 배속되게 된다면 좀 많이 힘들다고 하네요.
용투사(용산에서 근무하는 카투사)의 경우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근무시간 이외에는 전부 자유입니다.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는 공부를 하건, 영화를 보건, 운동을 하건간에 뭘 하던지 자유~!
사복을 입고 매일 외출하는 것도 가능하며 (오후 10시까지 복귀),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일요일 오후 10시까지 외박도 가능합니다.
제가 봤던 어떤 분의 후기에서는
'근무지는 용산, 자기 집은 마포, 여자친구는 숙명여대'의 세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되어
오후에는 여자친구를 숙소로 초대하거나, 서울시내에서 데이트를 하거나, 친구들을 만나거나, 집에 가서 저녁을 먹고 온다던지 했고,
주말은 집에서 보냈다- 뭐 이런 꿈같은 이야기를 ㄷㄷㄷ
숙소에서 군복 패션쇼 삼매경에 빠지신 한 카투사 커플;;
BDU인것을 보니 꽤 옛날에 찍은 사진인 듯?
참고로 카투사는 평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10시까지 민간인을 에스코트하여 부대 내로 초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숙소 내에서 이성 혼숙 도중 적발시 징계.... 라고는 하지만 적발이 안된다는 이야기가... ㄷㄷㄷ
하지만 카투사 전투병으로 가게 되면 한국군보다 격한 훈련을 받는다고 하네요.
2~3주에 한번 꼴로 훈련을 나가는 편이며, 훈련의 강도나 질 자체가 한국군과 비교 불가라고...
그리고 한번 훈련 나갈 때마다 텐트에서 먹고자고..;;
다만 장비 등은 전부 최첨단의 미군 장비를 사용하며,
실탄을 상시 지급받아 탄피 수거 걱정 없이 마음껏 실사를 했다고 합니다. (돈 많은 미군 ㄷㄷㄷ)
그리고 카투사 전투병의 경우에도 훈련이 없는 평상시에는 일반적인 미군의 혜택을 누렸다고 하더군요.
가혹행위도 없고 뭐 블라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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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과 노트북 등의 전자제품 소지"는 카투사 커뮤니티에서 어느 정도 금기시되는 정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뭐.. 질문과 답변만 꺼릴 뿐, 현실은 다들 대충 알고 있으니까요;;;
"들키지만 않는다면 핸드폰과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다. 단, 어디까지나 어둠속에서 은밀하게 사용할 것." 입니다.
예전에는 미군 룸메이트의 도움을 받아 숙소에서 ADSL 등을 신청해서 썼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와이브로라는 좋은 기술이...ㅋㅋ
그리고 "데이터 저장기능"이 없는 전자제품은 자유롭게 소지·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숙소에서 개인 플스3를 해도 되고, Xbox360을 해도 되고, 개인 TV에 DVD를 연결해서 봐도 되고 뭐뭐뭐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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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뭐 이러이러한 정보가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정보가 있는데.... 내년 입대하는 카투사부터는 기초체력수준평가를 반드시 통과해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기초체력수준평가를 통과하지 못했을 경우 Fail을 받게 되고,
합격하게 될 때까지 외박불가 등의 불이익을 받는 수준의 문제만 있었습니다만,
내년부터는 기초체력수준평가 탈락시 카투사 선발이 취소되고, 일반 육군으로 재분류되어 복무하게 됩니다 -,.-
이에 관해 2009년 9월 16일에 병무청에서 공지한 내용입니다.
| 카투사 복무를 관할하고 있는 주한미8군 한국군지원단으로부터 아래와 같이 공지사항 게재 협조가 있어 알려드리니 카투사 지원대상자들은 지원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투사 요원은 주한미군에 소속되어 한미 동맹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우리 육군의 정예요원으로서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카투사 요원은 탁월한 어학능력뿐만 아니라 미군과의 동등한 체력수준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카투사 선발된 후 육군훈련소에 입대하여 병 기본교육 수료 이후 미8군 카투사 교육대에 입소하여 3주간의 미군신병교육기간 동안 미군 체력기준에 따른 기초체력수준을 평가하게 됩니다. 평가결과 불합격자의 경우 더 이상 미군부대에서 임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카투사 근무부적격으로 인한 신분상실과 동시에 한국 육군부대로 재분류되어 군복무를 하게 됩니다. 카투사 복무를 희망하시는 지원자께서는 이점 유의하셔서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 특히 체력검정 3종목을 모두 원활하게 수행할 수 없는 건강상의 문제가 있으신 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카투사교육대(미군신병교육기관) 체력검정 기준】
※ ( ) : 자대 배치 후 합격 기준 공지된 내용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은 주한미8군한국군지원단(☎ (0505)723-3475)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카투사를 지원하고자 하시는 분들의 경우, 미리미리 체력단련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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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는 카투사 커뮤니티 등지에서 퍼온 "카투사 FAQ" 입니다.
카투사의 일과/생활여건
미군부대에 배치된 카투사는 미군과 똑같은 군복을 입고 미군과 같이 일하며, 미군부대의 일원으로서 생활한다.
따라서 업무수행 및 외박 외출 및 휴일, 복지시설의 이용, 의무시설의 이용 등에서 미군과 동등한 입장을 취한다.
가. 일과생활
카투사의 인사권은 한국군에 속해있으나 지휘권은 미군에 속해있다. 따라서 카투사는 직접적으로 미군명령계통에 통합되어 업무를 수행한다.
(1) 식사
미군부대내의 식당은 통상 메스홀(Mess Hall 또는 Dining Facility)이라고 불린다. 메스홀에서 식사를 하려면 밀카드(Meal Card)를 제시하거나 일정액(3달러 50센트)을 내야 한다.(단, 카투사의 경우에는 메스홀에서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다)
식사는 입구의 카운터에서 자신의 ID카드를 제시하고 지정된 용지에 사인을 한 후 줄을 서서 자신의 식성과 취향에 따라 음식을 선택한다. 메스홀에는 보통 수프, 햄버거, 핫도그, 샌드위치 등 패스트푸드로부터 스파게티, 스테이크, 라자니아 등의 정식과 한국음식까지 다양하게 제공된다.
(2) 막사생활
카투사는 보통 배럭스(barracks)라 불리는 미군막사에서 미군동료들과 함께 생활한다. 보통 배럭스는 3층 건물로 40여 개 정도의 룸이 있다. 1개의 룸은 보통 1~2명의 인원이 사용하는데, 대략 10평 정도이며, 책상, 옷장, 침대, 냉장고, 전자렌지 등의 편의 시설과 에어컨, 히터 등의 난방 시설이 방마다 설치되어 있다.
막사에는 침실이외에도 간단한 음식물을 취사할 수 있고, 소파에 앉아 TV를 시청할 수 있는 휴게실(Day room), 2-3개의 세탁기와 건조기가 나란히 비치되어 있는 세탁실(Laundry room), 샤워실과 화장실 등이 있어 병사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Day room
(3) 보급
자대배치를 받은 카투사는 미군 보급계통을 따라 필요한 물품을 지급받는다. 즉 한측계통을 통한 보급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다만 논산 육군훈련소 퇴소시 반납하지 않은 품목, 즉 전투복, 전투화, 전투모, 계급장 등은 각 개인이 제대하여 예비군 동원훈련에 참가할 때까지 착용토록 하고 있다.
미측에서 제공하는 각종 보급품은 전투복, 전투모 등의 피복류와 생활용품(Comfort Kit)을 들 수 있는데, 피복류는 KTA 교육시 한 번 지급되며, 제대시에는 전투복 상·하의 한 벌과 전투화 한 켤레를 제외하고는 반납한다. 컴포트 킷은 부대생활에 필요한 일종의 소모성 생활용품으로 KTA에서 초도 지급되어 자대배치 후에는 두 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공급된다.
미군은 초도 지급된 피복류의 유지·보수를 위해 CMAS(피복유지할당금 제도)를 두고 있다. 카투사가 CMAS를 받기 위해서는 근무기간이 180일이 경과한 후부터 매월 6달러 60센트씩 적립되기 시작하여 전투복, 전투화 같은 개인피복의 구입 및 수선에 사용할 수 있다.
나. 교육훈련
(1) PT(Physical Training)
미군부대는 매주 월, 수, 금요일이 되면 06시를 전후해 PT, 즉 체력단련을 실시한다. PT는 통상 약 1시간에 걸쳐 실시되며 미군들은 1년에 두 차례씩 이 PT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이 테스트에서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2마일 달리기의 세가지 종목에서 각각 6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카투사도 그렇다. 만약 테스트에서 불합격할 경우에는 미군이든 카투사이든 합격할 때까지 매달 시험을 치르게 된다.
카투사들은 체격 조건은 평균적으로 미군에 비해 열세하다. 그러나 미군의 신체조건에 맞추어진 각종 체력이나 훈련을 수행하는데 있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미군의 군기를 능가한다고 평가받고 있다.
PT의 횟수나 내용은 각 부대별로 모두 다르다. 보통은 아침 6시부터 1시간 가량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일주일에 세 번부터 매일 하는 경우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전방에 가까울수록 그 횟수와 강도가 높아지는 편이지만 교육담당하사관(Training NCO)의 결정에 따른다.
PT는 일반적으로 Rotation(유연운동), Stretching(스트레칭), Exercise(운동)로 이루어지는데, Rotation은 관절과 힘줄을 유연하게 하여 골절을 예방하고 움직임을 부드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한다. Stretching은 신체의 유연성을 늘리기 위한 동작으로 구성된다. Exercise는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및 달리기와 그 외 운동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구성된다.
Exercise중에 Road March(행군)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군장을 하고 보통 5∼10㎞ 정도를 행군하게 된다. 또한 농구와 같은 체육활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
(2) CTT (Common Task Training : 병기본과목)
병기본과목, 즉 CTT(Common Task Training)는 군인들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본적인 군사지식을 함양케 하는 교육이다.
CTT에 관한 교육은 병기본훈련 지침서(SMCT ; Soldier's Manual of Common Tasks)라는 기본 교재를 가지고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는데 KTA 교육기간 중에는 간단한 구급법, 독도법, M16A2분해/결합을 배우게 되며, 자대배치 후에는 매주 목요일 오전에 실시되는 하사관 교육시간(Sergeant's Time)을 통해 깊이 있게 배우게된다.
CTT는 소총의 유지, 보수로부터 화생방 상황하의 자기보호법, 부상자 후송까지 전시 임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지식들로 구성되어 있다.
보직이나 계급에 상관없이 미8군에 복무하는 미군과 카투사는 모두 이 CTT에 대한 평가를 1년에 한번씩 받게 되어있는데 이병은 8개 문항에 대해 시험을 치르며 계급이 올라갈수록 2개 문항씩 추가되어 병장이 되면 14개 문항에 대한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⑶ 정신교육
카투사들은 미군부대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이들은 모두 한국군이다. 언어와 문화가 서로 다른 한·미군 장병이 함께 실시하는 작전 및 훈련에 있어서 중간자적인 역할을 맡고있는 이들의 역할과 임무 또한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따라서 한국군지원단은 카투사들이 한·미연합전력의 초석으로서의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연간 72시간(36주) 이상의 정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측지휘관은 카투사들이 정신교육에 참가할 수 있도록 여건을 보장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훈련주기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주에 걸쳐 실시되는 정신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전 2시간에 실시되는 것이 원칙이며 모든 교육은 지원대 단위로 실시되고 있다. 정신교육을 실시하는 책임은 각 지역별, 부대별로 편성되어 있는 지원대장들에게 있으며, 교육내용은 국방부에서 제작한 장병정신교육 기본교재를 활용하여 군인정신 함양, 국가관 및 대적관 고취 등을 위주로 실시되고 있다.
<표4-7> 연간 정신교육 시간 편성표
(4) 영어교육
각각의 미군캠프에서는 카투사들이 부대생활에 필요한 영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미8군 카투사관리규정인 600-2에는 카투사들이 영어교육을 제대로 받을 수 있게끔 매월 12시간 이상의 교육시간이 할당되도록 명시되어 있다.
각 부대의 영어교육은 통상 10∼15명의 학생으로 1개반이 편성되어 부대 또는 사령관에 의해 지정된 장소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로 미8군 훈련처에서 제작한 DLI(Defense Language Institute : 미국방성언어학교)교재와 이를 뒷받침하는 적절한 참고서적들을 보충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카투사들은 이 교육을 통해 주로 자신들에게 부여된 군사주특기 및 구체적인 임무수행, 또는 업무환경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하는 회화 및 이해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5) 소그룹단위 영어교육
이미 일정수준의 어학능력을 갖추고 있고 부대에서 계획된 영어수업을 받는 카투사들은 자신들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별다른 지장이 없다. 그러나 이들은 일과시간 이후의 여가시간을 이용해 소그룹 단위의 영어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소그룹단위 영어공부는 거의 모든 부대의 카투사들이 적어도 1개 그룹에 편성되어 있으며, 2000년 10월 현재, 700여개의 소그룹이 편성되어 있다. 통상 5∼7명으로 1개 그룹이 편성된 영어동아리는 카투사들의 영어수준, 전공, 관심분야를 고려하여 편성이 되어 있으며 그룹당 1명의 교관 또는 리더가 구성되어 있고, 때로는 관심있는 미군들이 이들의 학습을 돕기위해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
영어성경, 전문영어잡지, 인터넷 자료, CNN 및 ABC등 시사토론프로의 내용으로 진행되는 소그룹단위 영어교육은 각 그룹의 리더가 1주전 발표 및 토의주제를 선정하여 전 인원이 사전 예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모든 교육의 진행은 영어로 하고 있다. 각 그룹의 리더가 수업을 시작하면 개인별로 준비된 주제발표 및 문제점이 제기되고, 이에따른 상호 의견교환 및 토의가 이루어지게 된다.
카투사들은 이러한 동아리 활동의 참가를 통해 단순히 단어암기나 토익·토플 등 각종 시험성적을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전역 후 사회진출시에 각종회의나 세미나 등 국제무대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유창하고 고급스러운 영어능력을 보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휴가 및 외출·외박
(1) 자유시간 및 외출
미군부대에서 미군지휘관의 지휘체계에 영입되어 복무하는 카투사의 경우, 평일에는 일과가 끝난 오후에는 자유시간이 주어지며 복귀시간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캠프외부로의 외출도 가능하며, 휴일에는 임무수행 여건이 특수한 JSA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외출·외박도 가능하다.
다만, 카투사에 대한 외출의 허가권은 한국군참모요원인 지원대장들에의해서 통제되고 있으나, 미측 지휘관의 권한사항이며, 부대별 여건을 고려하여 시행되므로 복귀시간이 조금씩 다르다.
(2) 휴가 및 외박
주한 미육군에 근무하는 카투사에 대한 휴가방침 및 절차는 한국군지원단에서 정한다. 각 부대의 지원대장(한국육군 장교 또는 하사관)은 카투사들이 휴가를 가게 될 경우, 이를 미군 부대장에게 통보한다. 카투사들이 갈 수 있는 휴가에는 정기휴가, 청원휴가, 공가, 위로휴가 및 포상휴가의 5가지 종류가 있다.
카투사에게는 현역 복무기간 중 35일간의 정기휴가가 인가되며, 정기휴가는 15일간 씩 1회와 10일간 2회로 나누어 실시된다. 이러한 정기휴가는 인사행정지원의 책임이 있는 지역대별 인사과에서 지정한 일자에 갈 수 있다.
한편, 휴가명령상의 귀향지가 한반도에서 떨어져 있는(예 : 제주도) 한국육군 요원에게는 정기 휴가시 5일간의 여행기간이 추가로 인정되며, 비무장지대(임진강 이북)에서 복무하는 카투사의 경우에는 비무장지대 근무의 어려움을 참작한 한국육군규정에 근거하여 추가로 휴가가 인정된다.
청원휴가는 우선 중요한 경조사의 경우에 허가된다. 이 경우의 청원휴가기간은 7일을 초과하지 못하며(휴가명령상의 귀향지가 한반도에서 떨어져 있는 한국육군요원에게는 10일), 정기휴가 일수에서 포함된다. 또한 배우자 또는 직계가족의 사망 또는 중병시 또는 한국육군 요원 자신의 질병 및 부상시 휴가 조치가 되는데, 이 경우의 청원휴가 기간은 14일을 초과하지 못하며, 정기휴가일수에 가산되지 않는다.
공가는 공적인 업무 수행시 허가된다(즉 법정참석, 공적인 선거, 군사학교 입학을 위한 공개시험 등). 공가는 정기휴가일수에 가산되지 않는다. 또한 카투사의 부대 지휘관의 협조가 있는 경우에 한해 위로 및 포상휴가를 허가한다.
부대내 복지시설
여가시간에는 미군영내의 여러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복지시설이라 할 수 있는 체육관, 매점, 극장, 세탁소, 이발소, 카투사 스낵바, 사진관, 양복점 등은 대대급 부대 주둔시 표준이 되는 복지시설이다. 용산, 평택, 대구 같은 큰 기지에는 도서관, 영화관, 클럽, 볼링장, 등 여가 및 편의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는 편이다. 카투사는 대부분의 시설에 대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나 민간인들이 영리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카투사도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카투사들이 무료로 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미군부대내 시설들이 직업군인제의 적용을 받는 미군을 중심으로 한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반해 한국군 계통을 통해 월급을 받는 카투사들이 상대적으로 겪어야 하는 불편을 보완해주기 위해서이다.
가. Gym(체육관)
미군부대 모든 캠프에는 각종 체육시설을 갖춘 짐이 설치되어 있다. 작은 캠프의 경우에는 간단한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과 라켓볼 코트 등을 갖춘 소형 짐이 있고, 비교적 규모가 큰 캠프에는 수 개의 소형 짐과 렌탈 하우스를 비롯, 실내 농구 코트,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 무도장, 탈의실 및 샤워실 등 종합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는 대형 짐, 즉 체력단련센터(Physical Fitness Center)가 있다.
전체 시설은 미군과 카투사 모두에게 무료이지만, 태권도나 테니스 강습 등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체력 단련 센터에는 이용자를 위한 프론트 데스크가 있고 미 8군에 고용된 한국인 매니저들이 안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운동에 필요한 농구공, 배구공, 라켓, 운동화는 물론 유니폼, 수건, 보호기구 등 다양한 물품을 대여해주고 있다. 주의할 점은 소형 Gym은 별도의 프론트 데스크가 없어서 물품을 대여하려면 개인적으로 준비하거나 직접 체력단련센터에 가서 대여해와야 한다.
Gym을 이용하는 방법에는 예약과 직접 프론트 데스크에서 소정의 양식을 기입한 후 즉시 이용하는 두 가지가 있다. 예약은 사전에 직접 혹은 전화를 통해 자신의 인적 사항과 이용시설, 시간 등을 통보하면 되며 직접 이용시에는 자신의 ID(카투사 신분증)를 제시하고 간단한 서류에 차용하고자 하는 물품을 기입하면 된다.
나. Bowling Alleys(볼링장)
대다수의 캠프에는 볼링장이 설치되어 있는데 시설 및 사용방법에 있어서는 일반 시중 볼링장과 유사하며,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사용료는 일반 시중보다 약간 높은 2달러 정도(게임당)이며, 대화료(貸靴料)는 75센트 정도이고, 미화 및 한화가 모두 통용되고 있다. 한편, 단체 이용자들은 시간단위로 이용료를 지불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1시간에 2레인을 빌리는데 20달러정도이다.
볼링장에는 스낵바, 커피숍, 오락기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개인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라커(사물함)가 있고 볼링용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다. Library(도서관)
미군은 용산, 평택, 대구, 동두천 등 지역별 대규모 캠프에 도서관을 두고 있다. 이곳에는 미국 도서뿐 아니라 한국 도서도 비치되어 있으며, 비디오, 음반, 오디오북까지 대여를 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이 가능한 전산시스템도 구비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시간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책이나 음반, 비디오 등을 빌리기 위해서는 프론트 데스크에서 개인 도서카드를 만든 후부터 가능하며, 이후에는 카드를 도서와 함께 제시하면 언제라도 빌릴 수 있다. 도서의 대여기간은 보통 한 달이며, 미군과 카투사 모두 무료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라. Medical Facilities(의무시설)
미군은 현역군인과, 제대군인, 그리고 그들의 가족을 위해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주한미군도 이러한 차원에서 18의무사령부를 비롯한 그 예하부대를 지역별로 두고 있다. 이 중 주요한 시설로는 용산에 있는 121 종합병원(121 General Hospital)을 비롯해 대구, 부산, 춘천, 원주, 평택 등 중요한 지역에 총 15개의 병원시설이 있다.
카투사는 미군과 똑같은 자격으로 미군 의무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몸이 아파 의료시설을 이용해야 할 경우에는 가까운 지역 군 의료시설을 찾아가 1차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상 Sick Call이라 하는데, 이는 가까운 의료시설을 찾아가 개인 ID카드를 제출하고 진료를 신청할 수 있다. 의사의 진료후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필요한 약을 받을 수 있는데 계속해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이후의 치료일정을 예약(Appointment)할 수 있다.
보통의 환자는 1차진료를 통해 치료를 할 수 있으나, 보다 전문적인 치료가 요구되거나 중환자의 경우에는 121 종합병원에서 2차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사고나 재해시 발생될 긴급환자를 위해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21종합병원에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비뇨기과, 흉부외과 등 22개의 전문과가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50명의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환자의 수용능력은 190명에 이른다. 또한 일일평균 230명 정도까지 진료가 가능하며, 비상시에 대비하여 48대의 앰블런스와 30대의 헬리콥터가 항시 대기하고 있다.
마. Theater(영화관)
극장은 일반 대대 캠프에 기본적으로 설치되는 복지시설의 하나이며, 전국에 걸쳐 14개의 미군 캠프에 위치하고 있는데, 카투사 교육대가 위치하고 있는 캠프 잭슨처럼 극장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곳도 있고 용산기지처럼 발보니 극장(Balboni Theater)이 통합적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극장별로 차이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극장의 규모는 300석에서 500석 정도이며 평일에는 저녁에 1회, 주말 및 휴일에는 각 극장의 사정에 따라 2회 ∼ 4회의 영화를 상영한다. 각 극장에는 앞으로 상영될 영화의 종류 및 시간, 간단한 설명 등이 수록된 안내문이 비치되어 있다. 이 곳에서는 팝콘이나 콜라와 같은 간단한 스낵류도 판매하고 있으며, 영화를 상영하지 않는 시간에는 각종 모임이나 의식행사 등의 장소로 이용되기도 한다.
영화의 관람료는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다. 처음 상영하는 영화의 경우 3달러 50센트, 재상영하는 영화와 그 이상 상영하는 영화는 각각 3달러 및 2달러 50센트 등이 차등적으로 적용된다. 그러나 관람료를 내야 입장할 수 있는 미군과 달리, 카투사는 신분증인 ID 카드를 제시하면 무료로 극장에 입장할 수 있다. 만약 자리가 매진될 경우에는 관람료를 낸 사람들이 우선이나, 이 경우 영화를 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하여 한 번 더 영화를 상영토록 되어 있다.
바. KATUSA Snack Bar(카투사 스낵바)
카투사가 소속된 캠프에서는 카투사 스낵바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카투사 스낵바는 미군부대에서 근무하는 카투사들을 위해 운영되는 식당이며, 그 수익금의 일부는 카투사 복지 기금으로 적립되어 미측 지휘관에 의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한국 음식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고 카투사 뿐 아니라 미군들도 자주 이용하고 있다.
스낵바에서는 불고기백반, 볶음밥, 된장찌게, 제육볶음, 라면 등이 주된 메뉴인데, 가격은 카투사와 미군에게 각각 다르게 적용되고 있다. 카투사 스낵바는 카투사들을 위한 목적 시설이므로 카투사 사병들에게 사용의 우선권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카투사의 경우에는 미군보다 약 30-40% 정도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 카투사 스낵바는 격주간으로 일요일에 휴점하는 것을 빼고는 매일 운영되고 있다.
사. Swimming Pool(수영장)
미군부대 내에는 실내 수영장을 구비하고 있는 캠프가 있기도 하지만 실외 수영장이 대부분이다. 실외 수영장은 여름(5. 27∼9. 10)에만 개장한다. 미군과 카투사 모두에게 사용료를 받지 않으며 ID만 제시하면 입장이 가능하나, 외부인을 데려오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이 시설들은 규모는 크지 않으나 샤워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수질은 양호한 편이다. 구조원(Lifeguard)이 상주하여 이용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음주 후 수영 및 실내 수영장에서의 다이빙은 금지되어 있다.
아. Education Center (교육센터)
Education Center는 미군과 미군 가족들의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한 의도에서 마련된 미군부대 내 교육관련 복지시설이다. 용산을 비롯해 총 19개의 캠프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육센터는 캠프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다양한 종류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미국 대학 분교의 정규 교육과정이다.
Education Center에 분교를 설치, 운영하고 있는 대학은 메릴랜드 대학(University of Maryland), 캠프 오산에만 있는 오클라호마 대학(University of Oklahoma), 센트럴 텍사스 대학(Central Texas University), 트로이 주립대학(Troy State University) 등 총 네 개인데, 이중 메릴랜드 대학은 학사, 센트럴 텍사스 대학은 우리 나라의 전문대 학위에 준하는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오클라호마 대학과 트로이 주립대학은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 CAC (지역문화활동센터)
CAC(Community Activities Center)는 일종의 지역 문화활동센터라고 할 수 있다. 이곳은 각종 문화와 오락활동에 필요한 여러 가지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들도 제공하고 있다.
CAC의 대표적인 시설로는 공예·예술센터(Arts and Crafts)와 레크레이션 센터(Recreation Center)를 들 수 있다.
우선, 공예·예술센터는 종합 문화공간이라 할 수 있고, 취미로 문화 활동을 즐기는 미군과 미군가족들의 문화 활동을 활성화시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공예·예술센터에는 재료만 가지고 올 경우, 평균 2달러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하루종일 그림 그리기, 도자기 공예, 사진 현상 및 인쇄, 목공예 등을 직접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카투사들도 사용료만 지불하면 공예·예술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취미가 예술 활동인 카투사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또 공예·예술센터에는 각종 미술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판매소도 있어 미술재료를 구하는데도 전혀 어려움이 없다.
레크레이션 센터는 보통 짧게 렉 센터라 부르고, 말 그대로 오락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탁구, 포켓볼, 테이블 사커(Table Soccer ; 수동식 축구 오락)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소파와 TV 그리고 각종 잡지가 있는 라운지 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CAC에서는 예술과 오락활동에 관련 있는 프로그램들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CAC에서는 꽃꽂이, 도자기 공예, 미술(성인, 어린이) 등과 같은 예술 관련 강좌가 매달 운영되고 있다. 이들 강좌들은 유료이며 수강료는 한 달에 평균 30달러 정도이다.
현재 CAC는 용산과 평택의 캠프 험프리(Camp Humphreys)에만 있다. 그 외의 캠프에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사실상 렉 센터 수준의 시설만 갖추어진 상태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한국에 있는 모든 미군캠프에 용산 정도 수준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춘 CAC를 만들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근무여건
용산기지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아, 그리고 이건 해커스 게시판에서 봤던 글인데 한번 퍼와봅니다.. ㅋㅋㅋ
제목 : 카투사 가고싶은데 점수 안나오는사람 이거보세요
카투사의 장점
1. KTA가보면 알겠지만 논산하고 차원이 다른 음식이 있다.
(콘프로스트가 매일 아침 나옴..우유와 펀치도 매일 나옴 매끼 콜라와 각종 음료수가 먹히기 위해 기다리고 있음)
2. 상병이후 1인1실, 운좋으면 이병때부터 1인1실..(한국군은 10인1실 내무반)
3. 여름에 춥게 지내고 겨울에 덥게 지내는 막사(에어컨 개빵빵..)
4. 빨래를 널 필요가 없다, 건조기가 중대마다 laundry room에 대략 8개 정도는 있음(상태는 중도마다 다름)
5. ACU를 입는다. (다리미질을 할 수가 없다ㅋㅋ)
6. 주말외박이 한국군에 비해 많다.
7. 카투사라고 하면 영어 잘하는줄 안다. (못해도 잘하는줄 암)
8. 한국군 휴일과 미군 휴일 둘다 쉴 수 있다.(4day weekend 가 매년 10번은 있다. 4day weekened라 함은 토일월화, 목금토일 이렇게 4일을 외박하는 것임)
9. 12월은 half day schedule 이 있어서 12시까지만 근무하는 기간이 2주간 있다.(이게 꿀맛임)
10. KATUSA & US friendship week 이때는 미군과 친선경기를 하면서 업무를 잠시 중단한다. (이것도 약간 꿀맛)
10개 채웠습니다..
혹시 8월에 마지막 시험이고 카투사 갈 성적 안되시는분 이거 보고 자극받으시라고 써요..
장점 단점 많지만 우선 장점만 썼습니다..
꼭 커트라인 넘으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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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에 의해 단점도 적어드리겠습니다..
1. 돈을 많이 쓴다.(외박시 차비, 미군하고 놀러가면 돈듦)
2. 육군보다 살찐다.(육군에서는 주말에 풀도 뽑고 겨울에 눈도 쓸어야 하지만, 카투사가면 아저씨들이 와서 잔디 깎습니다, 겨울에는 눈이엄청 오더라도 자고일어나보면 그 담당하는 미군이 험비앞에 삽달고와서 한번 밀면 눈이 없어져있습니다..전 2년간 한번도 눈쓸어본적 없어서 이게 안타깝네요..Thanks giving day때는 랍스터나 스테이크도 나오기 때문에 살이 찜)
3. 외롭다..1인실이니까 같이 놀 사람이 없습니다..하지만 후임방이나 선임방에 놀러가서 플스를 즐기면 됩니다..
장점도 몇개 추가해드릴께요..
좀더 자극하기 위해서..
각 캠프마다 수영장이 있습니다..도서관도 있구요..영화관도 있습니다..
수영장 공짜구요 도서관과 영화관도 당연히 공짜입니다..
영화관은 미국에서 개봉도 안된거 틀어줍니다..
수영장에는 민간여자도 많이 오구요..
단점이 장점같은데..ㅡㅡ;;
육군도 나름 다 장점이 있으니 너무 카투사 장점만 보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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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에 대한 정보는
카투사 커뮤니티 http://www.katusa.pe.kr 등에서 얻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투사 수기 등을 얻기 위해 개인적으로 자주 가던 블로그 주소
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shinking87&categoryNo=50&parentCategoryNo=50¤tPage=4
http://londonpointer.com/category/Eppinggreen%27s%20Diary/카투사
학우님들도 내년에 좋은 소식 얻으시기를 기원합니다옹~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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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afracsis 작성시간 09.11.17 사실 한국군 일반부대에서 복무한 친구들에게 이런 말 하면 많이 욕 먹습니다..ㅡㅡ; 음식이 기름져서 못먹는다고..ㅋㅋ 하지만 사실입니다. 미국 스타일이기 때문에 저도 매일 아침 고추장에 계란 후라이 먹고 그랬는데요.ㅋ 그래서 월급날은 무조건 카투사 스낵바 갔습니다. 근데 그것으로 식사를 모두 하기에는 그럴 시간도 없고 짬에 따라 변동이 있으니...더군다나 월급 가지고는 안되니까 부모님께 손 벌리는 경우도...;;; 그니까 채갈공명 님은 힘드시더라도 미국 스타일 음식에 길들여 지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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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fracsis 작성시간 09.11.16 그리고 나머지 정보는 실제와 큰 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카투사 좋아요~ 저도 아직 군대 안간 후배들은 카투사 지원하고 군대가라고 조언 합니다. ㅋ 마지막으로 간혹 카투사 이면서 미군인양 행동하는 몰지각한 후임들을 봤는데...카투사는 어디까지나 한국군인 입니다. 잊지마시고 빡시게 보내시면 생각보다 멋진 군생활 하실 수 있을 겁니다.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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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李李李 작성시간 09.11.16 우리 학교에 카투사로 전역하신 분들 꽤 있는 것으로 압니다. 저는 용산에서 근무했고 04년도에 전역했습니다.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보직에 따라 생활환경이 많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용산이라고 다 저 윗글과 같은 생활을 하지는 않습니다. 밥과 김치는 항상 제공되고 음식도 먹을만 합니다. 카투사 스낵바로 매일 끼니를 해결하긴 힘들지만 저희도 자주 이용했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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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Go Go 작성시간 09.11.17 밥 나쁘지 않습니다. 메뉴가 거의 비슷해서 쫌 질리지만...특히 아침식사는 왠만한 사람들 다 잘 먹습니다. 맨날 먹는 음식 질리면 부대내 식당이나 카투사 스넥바, 부대앞 식당 등을 이용하면 됩니다만 자주 그러다보면 집에 손벌리게 되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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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채갈공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11.18 아.. 근데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카투사는 숙영하는 동원예비군 훈련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