夫和婦順(부화부순) 공부자료 1(경전 1절부터 3절까지)

작성자정덕재|작성시간26.06.20|조회수8 목록 댓글 0

夫和婦順(부화부순) 공부자료 1(경전 1절부터 3절까지)

[대의] 부화부순은 도인으로서 가장 먼저 이루어야 할 것으로서 부화부순이 되어야  한울님이 감응허신다는 말씀이다.
[새김]
1.부화부순은 우리 도의 제일 종지니라.
2.도를 통하고 통하지 못하는 것이 도무지 내외가 화순하고 화순치 못하는 데 있느니라. 내외가 화순하면 천지가 안락하고 부모도 기뻐하며, 내외가 불화하면 한울이 크게 싫어하고 부모가 노하나니, 부모의 진노는 곧 천지의 진노이니라.
3.천지가 편안하고 즐거워하는 미묘한 것은 보기 어려우나, 진노하는 형상은 당장에 보기 쉬우니, 크게 두렵고 두렵도다. 부부가 화순하면 한울이 반드시 감응하여 일년 삼백육십일을 하루 아침같이 지내리라.
[자구풀이]
*易見(이견)보기 쉽다.
*大惶大悚(대황대송) 크게 두렵고 몹시 두렵다.
*如一朝過之矣(여일조과지의) 하루아침과 같이 편안하고 아무 일없이 지낸다.
(풀이)
남편은 온화하여 부인에게 화를 내거나 미워하지 않고 공경과 사랑으로서 잘 대해 주고 부인은 남편의 뜻을 거스르거나 자기의 고집을 부리지 않고 남편이 하는 일이 잘 되도록 돕고 순히 따르는 것을 부화부순이라고 한다. 
이 부화부순은 무극대도인 천도교 동학을 하는 사람으로서 마땅히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천도의 원리가 외짝으로 발전해 나아가지 않고 하나가 음양으로 갈라져 서로 상대가 되어 발전해 나아가므로 무형이든 유형이든 모두 음양으로 나뉘어 서로 상대가 되어 조화직용을 이루면서 발전해 나아간다.
그러므로 전파, 전기, 식물, 동물은 물론이고 사람도 당연히 음양 즉 남성과 여성이 있다.   천지만물 어느 것이든 음과 양이 서로 화합하지 못하면 발전해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다.
한 집안도 부부가 화순하지 못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고, 부부가 화순해야만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 도를 통하고 통하지 못하는 것도 부화부순을 잘 하느냐 못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부부가 화순 못하면 어떻게 한 집안을 화하게 하고 한 나라를 화하게 할 수 있겟으며, 나아가서는 세계인류를 화하게 하고 만물을 화하게 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도인으로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부화부순인 것이다.
내외가 화순하면 천지도 편안하고 즐거울 것이고, 부모님께서도 기뻐하시고 좋아하신다. 그러나 화순하지 못하면 한울님도 크게 미워하실 것이고,  부모님께서도 화와 성을 내시는데 이는 곧 한울님이 화를 내시고 성을 내시는 것이다.
한울님이 편안하시고 즐거워하시는 미묘한 것은 보기 어려우나 화를 내고 성을 내시는 것은 당장 보기 쉬운 것이, 정말로 크게 두렵고 크게 무서운 것이다.
부부가 화순해서 천지 부모님이 편안해하고 즐거워하시면 1년 360일(음력으로 1년)을 하루 아침과 같이 편안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으나, 부부가 화순하지 못하여 한울님과 부모님이 화를 내시고 성을 내신다면 모든 일이 잘 되어 지지 않고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이 자꾸 생긴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부화부순을 먼저 이루어야 하는 것이다. 
++
오늘부터 부화부순을 공부합니다. 
부화부순뿐만 아니라 우리 동덕님 들은 우리 자신의 주변에 늘 함께 계시는 집안의 아들, 딸, 며느리, 손자, 손녀, 할아버지, 할머니 뿐만 아니라 이웃, 직장등에 계시는 모든 한울님과도 화순하시고, 산천초목등도 한울님을 모시고 계시니 시천주 주문으로 닦아오신 덕으로서 늘 넉넉하고 중후하게 보듬으며 행복한 나날을 이루어자시길 심고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포덕 167년 6월 18일 부암 심고 010.2664.2530 

[원문]
1. 夫和婦順은 吾道之 第一宗旨也니라
  부화부순은 오도지 제일 종지야니라
2. 道之通不通이 都是在 內外 和不和니 內外 和順則 天地安樂하고 父母喜悅하며 內外不和則 天大惡之하고 父母震怒矣니 父母震怒는 卽 天地之 震怒也니라
  도지 통불통이 도시재 내외 화불화니 내외 화순즉 천지안락하고 부모희열하며 내외불화즉 
천 대오지하고 부모진노의니 부모진노는 즉 천지지 진노야니라 
3. 天地安樂之 微妙는 難見이나  震怒之象은 當場易見이니 大惶大悚也니라 夫婦和順則 天必感應하여  一年 三百六十日을 如一朝過之矣니라
 천지안락지 미묘는 난견이나  진노지상은  당장이연이니 대황대송야니라  부화부순즉  천필감응하여 일년 삼백육십일을 여일조과지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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