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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사렛에서는 선한것이 날수가 없는지요?

작성자환희|작성시간11.12.17|조회수1,149 목록 댓글 0

나사렛에서는 선한 것이 날 수가 없는지요?

 

 요 1:46   나다나엘이 가로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가로되 와 보라 하니라
나사렛에 왜 선한것이 날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까?

이유를 아시는 분은 설명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성경이 그러한 것도 말하는지요.

지역의 감정 때문입니다

그 당시에는 나사렛은 온 유대인들에게 무시당하는 지역이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아프리카같은 곳은 나라의 축도 안드는 감정이 있듯

그 당시 나사렛이란 지역도 이래서 그렇습니다 

2010-10-27

질문자 한마디

   나사렛이 1세기에 정확히 얼마나 널리 알려져 있었는지는 확실히 말하기 어렵다. 주석가들의 가장 일반적인 견해는, 나사렛이 당시에 다소 외진 곳에 있었고 보잘것없는 마을이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견해를 지지하는 데 주로 사용되는 성경 기록은 예수가 나사렛 출신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나다나엘이 한 이러한 말이었다. “나사렛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나올 수 있겠습니까?” (요 1:46) 많은 사람들은 이 말을 나사렛이 심지어 갈릴리 사람들에게까지 멸시를 당하였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해 왔다. (요 21:2) 나사렛은 그 지역을 지나가는 무역로들 근처에 있었지만 직접 접하고 있지는 않았다. 요세푸스는 인근의 야비아를 갈릴리 전역에서 가장 큰 요새 촌락으로 언급하였지만 나사렛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았는데, 그 때문에 나사렛은 그 이웃 촌락의 그늘에 가려 있었다는 견해가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나다나엘은 그저 빌립이 이웃 도시인 갈릴리 나사렛 출신의 사람을 가리켜 약속된 메시아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 놀라움을 표현한 것일 수 있다. 성경에서는 메시아가 유다의 베들레헴에서 나올 것이라고 예언하였기 때문이다. (미 5:2) 요세푸스는 갈릴리에 있는 많은 정착촌들을 언급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그가 나사렛을 언급하지 않은 것은 특별한 의미가 없을 수 있다. 성서에서 나사렛을 가리켜 마을이라고 하지 않고 언제나 “도시”라고 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누 1:26; 2:4, 39) 게다가 인접한 세포리스는 산헤드린의 지방 법정이 있는 중요한 요새 도시였다. 하지만 나사렛이 얼마나 크고 널리 알려져 있었든 간에 그곳은 중요한 무역로들과 주요 도시들 가까이에 있었으며, 따라서 그곳 주민들은 당시의 사회·종교·정치와 관련된 활동들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누 4:23 비교. 

2010-10-27 1

나사렛은 예수님의 고향이 아닙니다. 베들레헴이 예수님의 고향이지요 예수님이 자란곳은 나사렛 입니다.

나다나엘은 이미 성경을 알고 있는듯 합니다. 그래서 분명이 베들레헴 에서 나셔야 할분이 나사렛에서 나신줄 알고

"이상하다 분명히 선한분은 베들레헴에서 나셔야 하는 것인데 왜 나사렛에서 나시지?" 라고 생각 했을 것입니다.

당연히 나다나엘은 이상하게 생각 한것입니다.   왜 예수님이 나사렛에 가셔서 자라셨을까요? 헤롯왕을 피해서 유대땅 베들레헴에서 도망쳐 나사렛에서 자라신것 입니다.

2010-10-27 20:03

나사렛.

시리아와 이웃하는 북 이스라엘 왕조의 벽촌입니다.

사마리아산지의 최북단인 갈릴리와 이웃하고 있으며

좋은 농지도 그렇다고 어촌도 형성되어 있지 않은 벽지 이죠.

이웃 나라와 국경을 접한관계로 자주 침입을 받았으며

셀루코스왕조(페르시아) 이래로 이민족의 지배를 받아왔지요.

예수시대에는 교통의 요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흥촌락으로서

그야말로 졸부가 생겨나고 전체적으로는 가난한 한마디로 어수선한 동네였습니다.

이스라엘민족의 생활 중심인 예루살렘과도 한참 떨어져 있었지요.

 

이런곳에서 예수가 자랐으니 사람들이 의아해 합니다.

어찌 예루살렘 최신모드가 아닌 나사렛 꾸질모드에서 구세주가 오느냐고........

2010-10-28 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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