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지인 한사람이 당뇨가 있었는데 발가락 상처가 낫지않아 병원에 입원 진단 결과 족부질환 “당뇨발”로 인해 발가락 두 개를 절단하는 치료를 받고 있다기에, 무의식적으로 당뇨를 방치하였다간 당뇨발로 발목을 절단하는 장애자가 되겠기에 당뇨예방에 최선을 다합시다.
당뇨족(당뇨발)은 당뇨병 환자의 발에 발생하는 상처, 궤양, 괴사 등을 말하며, 넓게는 발의 관절 손상 및 파괴로 변형을 일으키는 신경병성 관절병증도 포함됩니다.
전체 당뇨병 환자의 약 15~20%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당뇨병을 오래 앓다 보면 신경 및 혈액순환 장애가 동반되는데, 발의 감각이 저하되어서 쉽게 상처가 발생하고, 혈류가 원활하지않아 상처가 발생한 후에도 잘 낫지 않게 됩니다. 발가락 부위에서 시작된 작은 상처로 인해 피부가 헐면서 궤양이 생기고, 혈관이 막히거나 감염되면 조직이 빠르게 괴사되어 발등 혹은 발목 위에서 절단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신체의 각 부분에서 원활하게 사용되어야 할 혈당이 췌장의 인슐린의 분비이상이나 각 장기에서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한 작동 이상으로 혈액 내에 과다하게 당 수치가 올라가는 병입니다.
당뇨병의 원인으로는 유전력, 서구화된 식생활에 따른 고열량•고지방•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을 꼽지만,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가 비만입니다.
바쁘게 생활하다 보면 외식이나 야식을 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동물성 단백질과 단순 당질이 많은 인스턴트 식품을 섭취하게 되는데, 이러한 식습관이 곧 비만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특히 어려서부터 탄산음료나 과자와 같은 달질(설탕, 잼, 꿀, 물엿, 사탕 등)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즐겨먹거나 식사를 불규칙하게 할 경우 40대에도 비만이 진행되면서 고위험군에서 당뇨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당뇨병의 3대 증상은 다음(多飮), 다식(多食), 다뇨(多尿) 증상이지만, 모든 환자가 이 증상으로 병원을 찾지는 않습니다. 단지 피곤하거나 시력이 저하되고, 손저림, 체중 감소 등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당뇨병이 진단되는 경우가 많고,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 다식, 다뇨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혈당이 이미 200-300 ㎎/㎗ 이상일 경우이므로, 당뇨병으로 진단될 때까지 이미 5년~10년 동안 당뇨병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은 증상이 다양하고 증상이 없는 사람도 20%나 되므로, 40세 이상 성인이나 대사적인 위험인자를 가진 경우라면 30세부터 매년 당뇨병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감소까지 나타난다면, 이미 인슐린이 작용을 못해 세포가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쓰지 못하고 지방, 근육을 에너지원으로 쓰는 단계까지 이르러, 케노산혈증, 고삼투압 흡수 등의 급성 합병증 위험이 크다는 신호입니다. 따라서, 이유 없이 체중이 급격히 줄거나 목이 마르고 쉽게 피곤하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성 당뇨병을 앓았거나 대사증후군 및 비만인 경우, 가족력이 있다면 증상이 없어도 혈당을 자주 측정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은 합병증이 무서운 병입니다. 혈당이 올라가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혈관을 망가뜨리는 동맥경화증이 나타나고, 전신에 걸쳐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한마디로 ‘혈관병’이라 할 수 있는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은 한 번 발생하면 다시 정상으로 되돌리기는 어렵습니다.
당뇨병은 완치되는 병이 아니고 평생 조절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들은 무슨 죄를 지어 병에 걸린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도 더 건강하게 살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술, 담배를 멀리 하듯, 당뇨병 환자도 기본 생활 수칙만 잘 지키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제시한 당뇨인의 기본생활 수칙입니다.
- 식사는 제때에, 반찬은 골고루, 양은 알맞게.
- 운동은 매일 한 시간씩 규칙적으로.
- 아는 만큼 치료된다. 당뇨병 공부를 열심히.
- 규칙적인 혈당 측정, 예방되는 당뇨병 합병증.
- 병원 방문은 학생이 학교 가듯 정기적으로.
- 담배는 합병증의 지름길, 금연하여 예방하자.
- 술 마시면 올라간다. 금주하여 혈당 조절.
- 발 건강은 장수 비결, 발 관리를 잘하자.
- 당뇨병은 조절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 검증된 치료 방법으로 안전하게 건강 장수.
☞당뇨병의 진단기준
1. 8시간 이상 금식한 상태에서 측정한 혈당(공복혈당)이 126 mg/dL 이상인 경우
2. 포도당 75g을 물 300cc에 녹여 5분에 걸쳐 마신 후(경구당부하검사) 2시간 째 측정한 혈당이 200 mg/dL 이상인 경우
3. 당화혈색소 검사결과가 6.5% 이상인 경우
4. 다뇨, 다음, 체중감소와 같은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이 있으면서 식사 시간과 무관하게 측정한 혈당이 200 mg/dL 이상인 경우
⇒당료혈당 수치
당뇨가 없는 일반인의 정상 혈당 수치는 공복 시 70~100 mg/dL이며, 식후 2시간 기준 140 mg/dL 이하입니다.
●당뇨전단계 : 공복혈당 100~125mg/dL, 식후 2시간 혈당 140~199mg/dL
●당뇨병 : 공복혈당 126mg/dL이상, 식후 2시간 혈당 200mg/dL이상
☞당뇨병의 증상
식후혈당 및 평균혈당이 250 mg/dl 가 되면 일반적 당뇨 증상, 소위 말하는 3다(三多)현상이 나타납니다.
다음(多飮), 다뇨(多尿), 다갈(多渴)을 말하는데,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보고 갈증이 많이 일어나는 당뇨증상입니다.
당뇨병 만성 합병증 “당뇨발”
발이 썩어가는 무시무시한 당뇨병성 족부질환 당뇨발은 당뇨병으로 인해 신경 이상이 나타나거나 다리 부위에 말초 혈관 질환이 발생해 다리 신부조직이 감염, 궤양, 파괴되는 것을 말합니다.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 중 하나가 당뇨발이다. 당뇨발은 당뇨병을 앓는 환자의 발에 생기는 신경병, 구조적 변형, 피부 못(굳은살과 티눈, 사마귀), 피부와 손톱·발톱의 변화, 궤양, 감염, 혈관 질환 등을 통칭한다.
발 부위에 난 창상이나 궤양 등을 일컫지만, 넓게는 궤양이 없더라도 궤양이 생길 위험성이 높은 상태부터 궤양이 발 전체로 번져 썩는 궤저까지, 당뇨로 인한 발 부위의 다양한 병변을 모두 ‘당뇨발’이라고 부를 수 있다.
전체 당뇨병 환자 중에서 당뇨발 증상이 있는 환자는 약 25%로 추정된다.
말초동맥질환, 말초신경병증, 감염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대개 두 가지 이상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예를 들어 당뇨병 환자는 말초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높은데, 말초혈관질환을 앓으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리 쪽 세포의 재생능력이 낮아진다. 혈액순환이 안 되고 감각이 둔화해 당뇨병성 신경병증까지 발생하면 상처가 잘 낫지 않아 궤양이 생기기 쉽다.
신경병증이 더 심해지면 발의 감각 손실이 커지면서 통증을 잘 못 느끼고, 무리한 압력을 주게 돼 발이 변형된다.
그러면 비정상적으로 압력을 받는 지점이 생겨서 발에 상처가 나고, 궤양으로 쉽게 발전한다.
또한, 자율신경병증(땀샘 등 체온조절 능력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 있을 때도 피부보호 능력이 떨어져서 다리의 피부가 건조해지고, 그로 인해 피부 표면이 갈라져 궤양이 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이전에 환자가 발에 궤양을 앓았던 과거력이 있다면 다시금 궤양이 생길 위험성이 평균 50%에 달한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발에 생기는 상처를 주의해야 하며, 발에 맞지 않는 신발, 무리한 운동이나 활동으로 인한 발바닥의 굳은살, 발 부위의 무리한 압력, 무좀, 흡연 등을 조심해야 한다.
궤양 부위에 반복적으로 압력이 가해지면 상처가 깊어지고 회복이 지연되기 때문에 궤양을 치료할 때도 압력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한편, 발 부위의 단순한 상처는 외래에서 가볍게 치료할 수 있으나 궤양이 있거나 괴사까지 동반됐다면 난치성 당뇨발에 대한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찾아 집중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단, 말초혈관질환은 당뇨발의 치료 결과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므로, 말초혈관질환으로 인한 국소 허혈(상처 부위에 말초혈관질환이 동반돼 혈류의 공급이 충분치 않은 상태)의 징후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징후 검사 방법으로는 발목-상완 지수(ankle-brachial index; ABI)를 측정해볼 수 있다.
발목-상완 지수 측정(ABI)은 발목과 팔의 혈압을 동시에 측정해 비교하는데, 이때 검사 결과가 0.9보다 낮으면 하지의 말초혈관(폐색) 질환을 의심해 추가적인 검사 및 처치를 시행한다.
팔다리에 혈압계를 감는 방식으로 손쉽게 측정할 수 있고 비교적 정확도도 높아 폐색성 동맥경화증의 진단에 매우 유용하다.
이와 같은 치료에도 불구하고 궤양이 지속되면 입원해 종합적이고 다학제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당뇨발 치료에 있어서 이러한 치료는 특히나 중요한데 왜냐하면
첫째,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드레싱은 물론 때때로 피부 이식이나 피판(피부판, 특정 혈관에 의존하는 조직판)이식 치료가 필요할 수 있고,
둘째, 엄격한 혈당 조절이 필요하다.
셋째, 괴사가 동반된 경우가 많아 항생제 치료 및 발가락 또는 그 이상의 절단 수술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넷째, 당뇨 환자는 만성콩팥병과 심장혈관질환을 동반한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내과적 치료가 충분히 제공돼야 한다.
다섯째, 기본적으로 당뇨발은 혈관에 대한 중점적인 치료 없이는 개선하기 어려워 혈관성형술 또는 우회술이 가능하면 시행돼야 한다.
여섯째, 당뇨발 환자의 치료 목표는 자가 보행과 같은 기능적 회복과 일상생활로의 복귀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요구된다.
이러한 종합적인 치료를 적절히 시행해도 치유가 잘되지 않는 경우는 고압산소치료와 같은 부가적인 치료가 동반된다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조동화의 오랜친구 신원철님은 2025/1/8 집에서 중풍으로 쓰러져 있는 것을 소정형외과 사무장 김성진님께서 발견, 원대병원으로 긴급 후송 다행히 생명을 건지었지만, 의식은 있으나 실어증과 우측 손발이 마비되여 부축 없이는 걷지 못하고, 자력으로는 아무일도 할수 없는 신세가 되어 석양의 인생길이 참담하게 되어 안타갑기 한이 없소이다.
나이가 들면 혈압관리를 잘해야 되는데, 혈압약 먹는걸 소흘히 한 것 같다.
몸이 성했을 때 기백은 간데 없고 부축을 받아야만 움직일수 있는 조동화의 오랜친구 신원철님이 원대효도요양병원에 입원 재활 치료하고 있으나, 반신불수가 되다니 슬프고 안타까울 따름이여.
중풍(中風)이란 글자의 의미를 살펴보면 중(中)은 ‘적중(的中)되다’는 뜻이고 풍(風)은 바람이라는 뜻으로 중풍(中風)은 ‘바람에 적중되었다’, ‘바람에 맞았다’로 해석될 수 있다.
어제까지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팔, 다리를 쓰지 못하게 되거나 의식이 없어지는 증상을, 갑작스럽게 불어온 큰 바람에 아름드리나무가 쓰러지는 현상에 비유하여 “바람에 맞았다(中風)”로 이름 붙인 것이다.
뇌졸중(중풍)
중풍(中風, palsy)은 뇌혈관 질환으로,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을 말하며, 뇌졸중이라고도 불립니다.
중풍의 원인은 혈관이 노화되면 콜레스테롤 등의 기름기가 쌓여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조직이 손상됩니다.
혈관이 막힌 것은 뇌경색, 터진 것은 뇌출혈이다.
중풍(中風)이란 글자의 의미를 살펴보면 중(中)은 ‘적중(的中)되다’는 뜻이고 풍(風)은 바람이라는 뜻으로 중풍(中風)은 ‘바람에 적중되었다’, ‘바람에 맞았다’로 해석될 수 있다.
어제까지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팔, 다리를 쓰지 못하게 되거나 의식이 없어지는 증상을, 갑작스럽게 불어온 큰 바람에 아름드리나무가 쓰러지는 현상에 비유하여 “바람에 맞았다(中風)”로 이름 붙인 것이다.
뇌졸중은 흔히 중풍이라고 불리는 뇌혈관 질환으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뉘며 이에 따라 뇌손상이 오고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뇌졸중이란 뇌가 갑자기 부딪힌다 또는 강한 일격을 맞는다라는 뜻으로 뇌졸중은 심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고,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이 남을 수 있는 무서운 질병으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주로 노인질환으로 인식되었지만 요즘은 30∼40대에도 뇌졸중이 흔히 발병하는데, 이는 식생활의 변화와 운동부족으로 인해 뇌졸중의 주 원인인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발생률이 높아졌고 이에 대한 조절이 적절하게 되지 않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의 원인:
-뇌경색: 뇌혈관이 막혀 혈액 공급이 차단되는 경우입니다. 주로 혈전(피떡)에 의해 발생하며,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뇌출혈: 뇌혈관이 터져서 뇌 조직으로 혈액이 유출되는 경우입니다. 고혈압, 뇌동맥류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뇌졸중의 증상:
-반신마비 또는 편측 마비: 팔다리를 움직이기 어려워지거나 감각이 둔해집니다.
-언어장애: 말을 하거나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시야 장애: 시야가 흐릿해지거나 한쪽 눈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극심한 두통: 갑자기 심한 두통이 발생합니다.
-어지럼증 및 균형 장애: 심한 어지럼증과 함께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려워집니다.
-의식 변화: 심한 경우 의식을 잃을 수 있습니다.
☞뇌졸중의 예방: 뇌졸중은 수년에 걸쳐 서서히 뇌혈관에 문제가 쌓이고 쌓여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정도가 되면 그 때에 비로소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서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뇌졸중의 주요 원인으로 고령의 나이,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흡연, 과음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외에 고지혈증, 비만, 운동부족 등도 뇌졸중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중 고혈압은 뇌졸중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혈압을 조절하면 뇌졸중의 발생 가능성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가장 무서운 것 세월]
세상에서 세월(歲月)
만큼 무서운건 없다고 합니다.
옛날 어느 산골에
젊은 사냥꾼이 살고 있었습니다.
사냥을 나간 그는 어느날 산속을 헤매다가
나무 위에 앉아있는 매 한마리를 발견하고
화살을 겨누고 있었지만,
그 매는 자신이
죽는 줄도 모르고
어딘가를 노려보고 있었답니다.
이상한 생각에 자세히 보았더니
그 매는 뱀을 잡아 먹으려고
노려 보느라
자신을 잡으려는 사냥꾼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뱀도 어딘가를 응시(凝視)하고
있었는데,
개구리를 잡아 먹으려고 자신을 잡아먹으려는
매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개구리도 역시 자기 앞에 있는 벌레를 잡아먹으려고 미동(微動)도 하지않고
벌레를 노려 보고 있었습니다.
사냥꾼은 이러한
먹이 사슬을 보다가
슬그머니 활을 내려놓고.
문득 자신의 뒤를 돌아 보게 되었답니다.
혹시 누군가가 자신을
뒤에서 노려보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말입니다.
그런데 사냥꾼은
이때 자기를 뚫어지게 노려 보고 있는 적(敵)이 있었음을 깨우치게 되었답니다.
그것은 아무도 피할 수
없는 가장 무서운 세월이었습니다.
사람의 천적(天敵)은 바로 세월이라고 하지요.
세월이 우리를
노려 보고 있습니다!.
행복이 영원할것 같지만
세월은 오늘도 우리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고 있다고 합니다.
어느 누가 감히 시간의 흐름을 거역 할 수 있겠습니까?.
아직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 역사에는
세월이 데리고
떠난 자(者)가 다시 돌아온 적이 없습니다.
불노초(不老草)를 찾아 헤매던 진시황제도, 천하(天下) 명의(名醫) 허준도, 부귀영화를 다 누리던 솔로몬도, 세상을 정복한 영웅 나폴레옹도, 절세가인 양귀비도, 그리고 이 지구상의
모든 영웅호걸들도,
세월이 데리고 간 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덧없고 무서운 것은 생노병사(生老病死)의 세월입니다.
세월 앞에서는
잘난 자도 못난 자도
예외가 없습니다.
요양병원에 입원해있는
나이 많은 분 들을 뵐때 가끔씩
삶을 생각하게 됩니다.
분명 저분들도 지난 날 사랑했던 부인(夫人), 남편(男便) 가족이 있었고 행복했던 한 때가 있었을 것인데!...
세월의 섭리(攝理)는 누구도 거부 할 수 없다는것을 깨닫게 됩니다.
부질없는 욕망(慾望)에 집착(執着)하지 맙시다.
세월 앞에 장사(壯士)가 없습니다.
오늘도 세월은 우리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인간답고 겸손하며
가치 있는 삶인지?
한번 돌아 보아야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