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이사야 26장3절)
하나님!
제 자신을 의지하지 않겠습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주님을 의지하기 원할 때
제 영혼의 심지가 하나님을 향해 견고하게 내리게 해주세요.
하나님!
아무리 가까운 사람, 옆에 있는 사람이라도
주님보다 더 의지하지 않겠습니다.
모든 순간 하나님의 이름을 가장 먼저 부르며 주님을 의지하기 원할 때
제 영혼의 심지가 하나님을 향해 견고하게 내리게 해주세요.
제가 한 그 어떤 일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할 수가 없었고
모든 일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늘 고백하며
제 영혼의 심지가 하나님을 향해 견고하게 내리게 해주세요.
하나님!
주님을 사랑하기 원하면서도 부족해서 죄를 범할 때
주님께 제 마음을 다 내 놓고 회개하며
제 영혼의 심지가 하나님을 향해 견고하게 내리게 해주세요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365일 늘 더운 것 같은 태국도 나름 짧게 계절의 변화가 있습니다.
온도가 내려 가기 전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이 먼저 오는데 요즘 그런 때입니다.
사무실 앞 사각 시멘트 화분에 집어 놓은 화초 화분은 바람에 우르르 넘어집니다.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그리고 점심 시간에 퇴근하면서 넘어진 화분들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일이 많아 지친 날은 화분을 일으켜 세우며 '너도 피곤해?'하고 말도 걸고
건축업자 똑이 와서 얼만큼 쉬다가 언제 다시 건축을 시작할거냐고 물으러 온 날은
넘어진 화분을 일으켜 세우며 '힘내'라고 다독였습니다.
넘어진 화분을 보다가 벽돌을 한 장 구해서 첫번째와 두번째 화분 사이 틈에 별돌을 집어 넣었습니다.
오후내내 바람이 불어도 화분이 끄떡도 안 하고 버텨주었습니다.
첫 번째 화분이 버텨주니.....
아니 벽돌이 첫번째 화분을 버티게 해주니 다른 화분들도 강한 바람에 요동함이 없습니다.
벽돌처럼 버티게 힘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피할 바위 되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심지가 견고하게 내려서 평강하고 평강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