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온 나라를 죄에 빠뜨린 여로보암을 하나님이 심판하십니다.
거름 더미를 쓸어 버림 같이 말갛게 쓸어버릴 죄인들 가득한 여로보암 집안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을 향해 선한 뜻을 품은 아이가 병들은 것은 회개할 수 기회를 주신 하나님 손길 같습니다.
그러나 여로보암은 이 기회마저 버리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이 무서웠지만 회개할 마음이 없는 여로보암.
눈먼 선지자를 속일 수 있어도 불꽃같은 하나님의 눈은 속일 수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렇게 죄가 관영한 세상에서 나이 많아 육신의 눈은 멀었어도 영적 민감함은 유지한 아비야선지자가 참으로 빛나 보입니다.
죄가 가득 찬 곳에서 하나님 향해 선한 마음 품었던 그 아이도 빛나 보입니다.
하나님 향한 선한 마음 품은 사람들.
나이와 형편은 달라도 그 사람들이 빛난다는 것을 느낍니다.
금방패 다 빼앗기고 급히 놋방패 만들어 눈 가림하는 르호보암왕.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이신데 선한 마음 회복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습니다.
선하게 살라고,
하나님 마음으로 더욱 회복하라고 주신 오늘을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사모합니다.
"온 이스라엘이 그를 위하여 슬퍼하며 장사하리니 이는 여로보암의 집 가운데서 오직 이 아이에게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한 선한 뜻이 있음이니라"(13절)
여로보암의 집안 가운데 유일하게 하나님을 향한 선한 마음을 품었던 아비야가 마음에 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장차 임할 심판 전에 그를 먼저 데려가심으로 은혜를 베푸신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람의 눈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는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크고 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아비야의 병으로 인해 아히야 선지자를 찾아갔던 여로보암의 아내의 모습도 묵상하게 됩니다. 아들의 죽음이 예고되었음에도 애통함이나 간절함보다 무덤덤하고 무정하게 느껴지는 모습이 안타깝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경고를 듣고도 끝내 돌이키지 않는 여로보암의 완고한 마음을 보며, 때로는 차갑고 무정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저의 모습도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성령님께서 주시는 사랑으로 제 마음이 늘 부드럽고 촉촉하기를 소망합니다. 아비야처럼 하나님을 향한 선한 마음을 품고, 반복하여 들려주시는 주님의 말씀 앞에 즉시 돌이키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온 이스라엘이 그를 위하여 슬퍼하며 장사하려니와 여로보암의 속한 자는 오직 이 아이만 묘실에 들어가리니 이는 여로보암의 집 가운데서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선한 뜻을 품었음이니라 (14:13)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가 그 집안 가운데 유일하게 하나님을 기쁘게 한 이라고 합니다.
구체적 설명이 없어 어떻게 무엇으로 인지는 모르겠으나 하나님을 향하여 '선한 뜻을 품었다'라고 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고 그 생각을 아시는 하나님이심을 다시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음에 하나님을 향한 선한 뜻을 품은 자! 그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임을 묵상합니다.
선한 뜻을 품고 악한 일을 행하는 자는 없을 것입니다.
내 안에 하나님을 향한 선한 마음과 그 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해, 제게 주신 이웃을 사랑하게 하시고 악한 세력을 향하여는 거룩한 분노를 나타낼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30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으니라
한 민족이었지만 둘로 갈라져서 싸우게 되니 참 안타깝습니다. 그들의 조상들은 애굽과 광야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했고 자손들에게 그런 기억을 대대로 전하길 원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온갖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을 잊은 채로 둘로 갈라져 서로 미워하며 살아갑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저와 언니는 어려서부터 자주 싸웠고 언니에게 억울한 감정이 꽤나 많았습니다. 그러나 아프면서 언니가 저를 얼마나 많이 아끼고 사랑하는지 알았고 서운했던 감정이 많이 풀렸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자주 싸우지만 그래도 서로를 많이 아낀다는 믿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정이 점점 하나님 안에서 단단해져 가는 느낌이 듭니다. 가족이 한마음으로 예배드리고 기도하기에 한 사람이 마음이 흔들려도 쉽게 안정을 찾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동체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말씀이 채워지며 저와 우리가정이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가정이 흔들리지 않는 반석처럼 언제나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우리 가정에 항상 감사와 찬양이 넘치며 하나님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주님의 자녀 되길 소망합니다.
"여로보암은 자기도 죄를 지었을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까지 죄를 짓게 하였으므로 주님께서는 여로보암의 죄 때문에 이스라엘을 버리실 것이라"라고 예언자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백성 가운데서 여로보암을 높여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셨고
다윗의 가문으로부터 왕국을 쪼개어서 여로보암에게 주셨고 다윗처럼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자리들은
선교사의 자리
사모의 자리
아내의 자리
엄마의 자리
이 모든 자리들을 저에게 맡기시고 하나님은 제가 어떻게 살기를 원하시는지 요즘 저는 더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각각의 자리에서 저에게 맡겨진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큰 그림을 가지고 각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성격이 급한 제가 각각의 닥치는 문제들을 수습하며 지금까지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려운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저의 손과 발이 먼저 행동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자리에서 저의 말과 행동들을 주님께 맞춰서 천천히 하고 싶습니다.
저의 부족한 힘과 지혜를 의지하며 몸부림치며 저의 목표를 향해 전진하던 모습을 주님의 속도에 맞춰서 가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 하심에 더 귀 기울이게 하옵소서.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르게 행동하고 마음을 다해서 주님을 따라 잘 살아가게 하옵소서.
제 힘으로 안 되는 일에 힘 빼지 않겠습니다.
저의 아픈 마음과 몸을 고쳐주시고 회복시켜 주실 우리 주님을 믿고 의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