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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21장

작성자이명화|작성시간26.06.16|조회수25 목록 댓글 0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네가 보느냐 그가 내 앞에서 겸비하므로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는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의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더라 21:29

이스라엘의 가장 악한 왕 아합에게 참 많은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을 뵙니다.
낭비하시도록 우리를 기다리시며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느끼며 29절에 마음이 저렸습니다.

자신의 손에 넣고 싶은 나봇의 포도밭을 갖지 못해 어린아이처럼 식음을 전폐하고 누운 아합왕.
이세벨처럼 악한 아내가 아니라 지혜로운 아내와 혼인을 했다면 역사는 달라졌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거짓말과 살인을 서슴지 않는 이세벨.
그가 믿는 신은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도구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을 욕심에 빠지고 더욱 타락하게 만드는 신을 믿는 것이 아니라 인격을 변화시키며 당신의 형상으로 빚으시는 하나님을 그녀가 만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추수할 것은 희어졌는데 일꾼이 부족하다 탄식하시던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또 다른 아합들.
또 다른 이세벨들이 넘치는 세상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제 신앙이 강해지면 참 좋겠습니다.
수많은 기회를 주시며 사랑해 주신 나의 하나님!
넘치도록 부으시는 용서와 사랑이 흐르고 있는 것을 전하겠습니다.
만나는 사람들의 귀를 열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네가 보느냐 그가 내 앞에서 겸비하므로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는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의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더라 
(21:29)

아합은 의외의 모습을 가진 사람이기도 하였던 것 같습니다.
악한 왕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의외로 소심하고 여린 심성을 가진 자이기도 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 곁에 우상숭배하는 악한 아내 이세벨을 만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누구를 만나서 사느냐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합은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 하나님의 선지자를 가까이 둘 수 있었고, 귀를 열고 의지를 가질 수 있었음에도 그 눈과 귀를 욕심으로 닫았습니다.

때로는 좋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때로는 더 좋은 환경을 만났더라면...
하는 생각으로 시간을 보낼 때가 있습니다.
내가 다른 이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날에도 이세벨처럼 작당하고 모의하는 악한 세력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당당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세워져 가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나봇이 아합에게 말하되 내 조상의 유산을 왕에게 주기를 여호와께서 금하실지로다 하니” (3절)

나봇은 평범한 포도원 농부였지만 왕의 제안 앞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만약 제가 나봇이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왕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을 것이고, 더 좋은 땅과 보상을 주겠다는 제안에 마음이 흔들렸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봇은 눈앞의 이익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소중히 여겼습니다.

결국 나봇은 억울하게 죽임을 당하고, 이세벨은 권력으로 원하는 것을 얻는 것처럼 보입니다. 세상의 눈으로 보면 나봇은 불쌍하고 어리석어 보였을지 모릅니다. 반면 이세벨은 왕의 딸이었고 왕비였으며, 훗날 자신의 아들까지 왕이 되는 막강한 권력을 누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성공한 사람이라 여겼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관점은 다릅니다. 나봇은 하나님께 인정받았고, 이세벨의 악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하나님의 나라보다 세상의 기준으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됩니다. 남의 것을 부러워하고 이미 받은 은혜를 당연하게 여겼던 마음을 회개하게 됩니다. 또한 아합의 불완전한 회개조차 귀하게 여기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보며 큰 위로를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완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마음을 돌이키는 것을 기뻐하시는 분임을 묵상합니다. 오늘도 눈에 보이는 세상의 성공보다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이미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25 예로부터 아합과 같이 그 자신을 팔아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한 자가 없음은 그를 그의 아내 이세벨이 충동하였음이라

우리는 다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하신 새로운 땅으로 들어갈 때 그곳에 사는 사람들과 구별되길 원하셨나 봅니다. 

아합의 아내가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이었다면 아합은 성경에 기록될 때 ‘악을 행하던 왕’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선한 왕’이었다고 씌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며 올바르게 서있지 못하면 인간의 연약함은 악에 더 점령당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간은 연약하기에 하나님께 잘 붙어있어야 함을 또 느낍니다. 좋은 공동체에 속해서 매일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선한 영향력을 주고받고 흘려보낼 수 있는 것이 참된 복임을 깨닫습니다. 

그동안 살면서 남에게 상처 주고 그런 사실조차 모르고 살았던 과거가 부끄럽습니다. 회개하오니 새롭게 거듭나길 원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늘 거하길 원합니다. 

 

 

 

2 그런데 어느 날 아합이 나봇에게 말하였다. “네 포도원을 나에게 넘겨라. 그것이 내 궁전 가까이에 있으니 내가 채소밭으로 사용하고 싶다. 그 대신 내가 그보다 더 좋은 포도원을 너에게 주겠다. 만일 네가 원한다면 그 값을 후하게 매겨 돈으로 줄 수도 있다.”
3 그러나 나봇은 아합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이 포도원은 내가 조상들에게서 대대로 물려받은 유산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이런 유산을 다른 사람에게 팔거나 넘기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나봇과 같이 더한 유혹에도 꾀이지 않고 넘어가지 않으며 믿음으로 순종의 길을 나아가는 이가 되길 소망합니다. 
아합의 지금 보다 더 좋을 수도 있는 제안을 거절한 나봇 그는 하나님께서 주신 유산을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하고 팔아넘길 수 없었습니다. 
이를 통해 그가 받은 유산 자신의 것이 아님을 잊지 않았고 하나님을 더욱 두려워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늘 내가 가진 모든 것 나의 것이 아니며 늘 세상과 물질의 유혹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이가 되기 원합니다. 
늘 겸손함으로 세상가운데 나아가며 내가 누리고 있는 모든것 나의 열심히 이룬 것이 아니며 나의 소유가 아님을 늘 깨닫고 주께서 부어주신 은혜임을 늘 기억하며 아버지의 뜻대로 사는 믿음의 사람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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