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과 연계표
[1학년 2학기 국어] 7. 무엇이 중요할까요
[1학년 2학기 국어] 9. 겪은 일을 써요
[2학년 1학기 국어] 3. 마음을 나누어요
[2학년 2학기 국어] 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 책 소개
《상추로 쌓은 탑》은 동시를 그림과 함께 만나 보는 그림책입니다. 4차 혁명으로 하루가 다르게 기계가 인간의 자리를 점점 더 많이 차지해 가도, 기계가 결코 대신할 수 없는 것이 바로 가족일 것입니다. 그래서 가족 간의 사랑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지요. 현대 사회에서 가족은 여러 형태를 띠지만, 그 어떤 가족의 형태라 할지라도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소중한 존재입니다.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잠시 집을 떠난 사이 아이들은 할머니네 집에서 지내게 됩니다. 그러면서 할머니가 온 정성을 기울여 키운 상추가 바구니에 한 포기 두 포기 쌓을 때마다 그 상추는 단순히 먹거리가 아닌 할머니의 땀방울이며, 삼촌의 미래를 만들어 주는 씨앗이 되고, 아이들의 꿈이 되며, 엄마 아빠의 든든한 디딤대가 되어 주는 사랑임을 느끼게 합니다.
■ 출판사 리뷰
동시와 그림이 어우러져 만들어 낸
세상에서 가장 넉넉하고 푸근한 그림책
이 그림책은 김이삭 시인의 시에 신소담 작가의 그림이 더해져 만들어진 그림책입니다. 할머니의 사랑이 듬뿍 담긴 동시에 할머니의 깊은 사랑을 한눈에 느끼게 하는 그림이 어우러져 그림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책을 다 읽고 덮은 뒤에도 세상에서 가장 넉넉하고 푸근한 할머니의 품에 안긴 듯한 느낌이 들게 하지요. 그림책 속 아이들은 외할머니가 아파서 외국으로 잠시 떠난 엄마 아빠의 자리를 대신해서 할머니 댁에 머물게 됩니다. 아이들은 할머니 집에 머물면서 할머니가 온 정성을 들여 상추를 키우는 모습을 지켜보며, 조그마한 힘을 보탭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다 자란 상추를 바구니에 한 포기, 두 포기 쌓을 때마다 그 상추는 단순히 먹거리가 아닌, 할머니의 사랑임을 깨닫게 되지요. 상추가 삼촌의 미래를 준비하는 등록금이 되고, 아이들의 학용품이 되고, 엄마 아빠가 집을 잠시 떠날 수 있게 도와주는 든든한 디딤대가 됨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게 된답니다. 세상 모든 것이 물질로 귀결되는 시대에, 오로지 조건 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보듬어 주는 것이 바로 가족임을 아이들이 깨닫게 도와줍니다. 아이들은 이 그림책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번 마음으로 느끼며 안전감을 느끼게 될 거예요.
가족과 함께라면
더욱더 행복해질 수 있어요
현대 사회에 들어서면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면서 뜻하지 않게 가족의 중요성을 잃어 가는 일도 많아지고 있지요. 하지만 세상이 하루가 다르게 변해 가도 우리가 꼭 잃지 않고 지켜야 하는 것이 있다면, 그중 하나가 가족일 것입니다. 이 그림책은 할머니의 고단한 생활 터전인 상추밭을 통해, 그 상추밭이 할머니의 근심과 아이들의 웃음이 함께 자라는 사랑의 텃밭임을 알려 줍니다. 할머니가 상추를 한 잎 한 잎 수확할 때마다 가족들의 꿈도 차곡차곡 쌓여 가기 때문이지요. 결국 할머니가 상추로 한 잎 한 잎 쌓은 사랑의 상추 탑은 가족의 행복의 탑이 됩니다. 이렇듯 가족이 함께할 때, 우리는 더욱더 행복할 수 있음을 달빛 환하게 비추는 상추밭에서 함께 느껴 보세요.
■ 저자 소개
김이삭 글
시인이 꿈이었던 아빠와 영화를 좋아했던 엄마 사이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어요. 밤마다 옛날이야기를 들려주셨던 할머니 사랑으로 자랐어요. 그 이야기들이 꼬리를 물고 파도처럼 밀려와 동화를 쓰기 시작했지요. 지금은 그림책과 동시 들판에서 냥이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폴짝폴짝 신발 여행》, 《바다 탐험대》, 《감기 마녀》, 《우리 절기 우리 농기구》, 《바이킹 식당》, 《고양이 통역사》, 《여우비 도둑비》, 《우시산국 이바구》, 《과일 특공대》가 있고, 동화집 《황금고래와의 인터뷰》, 《거북선 찾기》, 성경 창작 동화 《꿈꾸는 유리병 초초》, 청소년 시집 《마법의 샤프》, 그림책 《길고양이 초코와 파이》, 《고양이 빌라》, 기획 도서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고사성어》가 있어요. 서덕출문학상, 우리나라좋은 동시문학상, 푸른작가상을 수상했으며, 《공룡 특공대》가 제2회 고성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어요.
신소담 그림
《어린이문학》과 ‘푸른동시놀이터(푸른책들)’를 통해 등단했고, 동시를 쓰면서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동안 《백제무왕》, 《장기려》, 《무엇으로 말할까》, 《차례》, 《폴짝폴짝 신발 여행》, 《길고양이 초코와 파이》 등에 그림을 그렸고,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할머니 등대》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