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산이 울렸다.

작성자모모|작성시간26.06.12|조회수6 목록 댓글 0

#도란도란독서모임
#그리고산이울렸다. 할레드 호세이니

모두 같은 맘 인가보다.
첨과 두번째 단락 까지 잘 넘어가다
시간을 오가고 사람이 많아지니 자꾸 앞장을 넘겨보며 정신을 못 차렸는데
다른분들은 아예 가계도를 그리면서 읽었다고한다.
역시 모임장은 깨알같은 메모로 중간중간 화두를 던져줬고 재미난 토론 시간 이었다.
그전 연을 쫒는 아이들이나
천개의 찬란한 태양 과는 조금 다른 전개였는데
세가지 책이 시대를 쭉 관통하는 흐름이 있음을 깨닫게 되니 가계도에 이 책뿐만 아니라
두 책도 같이 연계해서 줄기를 뻗어가서 더 재미 있었던듯하다.
책은 역시나 아프가니스탄의 헌실을 이야기 하는데
여기 사람들은 그 어려운 환경에도 담벼락에 꽃을 심는 낙관적이고 여유로움이 인생에 젖어 있는듯하다.

이 책 역시 가족과 이별, 희생 .사랑등에 대해 다루고 있고 지금의 선택 이 미래에 어떻게 되는지 까지 보여 주느라 연속해서 읽지 않고 긴 호흡으로 읽은
나에게 지속적으로 그들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면서 읽어야 했다.

파리가 압둘라를 너무늦게 찾아가
치매로 뜨뜻미지근한 만남인듯 했지만
파리와 어린 파리의 앞으로의 유대도 기대가 되고 또 압둘라가 남긴 깃털 부분에서는 압둘라의 고통이 고스란히 전해지기도 했다.

전문 작가도 아닌분이 장편소설을 참 잘 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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