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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71회 현충일

작성자권혁철|작성시간26.06.06|조회수24 목록 댓글 0

오늘은 71회 현충일입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현충일입니다.
단순한 공휴일이 아닌, 국가를 위한 충성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립니다.

매년 6월 6일 현충일은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독립운동가, 전몰군경, 참전용사, 그리고 순직 공무원들을 추모하는 날입니다. 단순한 휴일이 아니라, 우리가 오늘의 평화와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희생과 충성을 다해준 이들의 은덕을 기리며 감사하는 날입니다.

공식적으로는 1956년에 제정되었으며, 매년 다양한 추념 행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되는 공식 추념식은 현충일의 상징적 장면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 흥륜사에서는 사시 (낮 10시)에 대종 108번을 우리면서 호국영령들 애국심에 감사하며, 혼령이 극락정토에 드시도록 추모기도를 올립니다.

“현충(顯忠)”이란 말은 한자로 “드러낼 현(顯)” “충성 충(忠)”자 입니다. “충성을 드러낸다”는 의미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충정과 헌신을 널리 알리고 기리다“는 뜻입니다.
다시말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충정과 헌신을 널리 알리고 기리며, 그 정신을 후세에도 계승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따라서 현충일은 과거의 희생을 기리는 동시에, 현재와 미래의 국가 의식을 다지는 날이기도 합니다.

현충일이 6월 6일로 정해진 배경은 6월 6일은 농경사회에서 모내기를 시작하는 ”망종(芒種)“과 겹치고, 전통적으로 제사를 지내기 좋은 날과 겹치며, 6.25 전쟁이 6월에 시작된 점도 고려되었다고 합니다.

현충일은 가정, 회사, 관공서 등에서 태극기를 조기로 달고, 순국선열에 대한 예를 표하며, 당일 오전 10시 사이렌이 울리면 전 국민이 행동을 멈추고 1분간 묵념을 올리며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이 현충일을 맞는 국민의 자세입니다.

인천 청량산 흥륜사 법륜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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