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벨리요정 작성시간11.10.23 성인대회때 한팀은 1분정도의 시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음악이 끊겼답니다.
그래서 주최측에 항의를 하였더니.. 돌아온 답변은 [심사위원들이 지루해하고, 심사지를 넘기기때문에 어쩔수없이 그럴수밖에 없었다]라는 말이었다고합니다.
이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온 출전자들은 심사위원들에게 과연 정당한 심사를 받은걸까요??
심사위원들이 세계 유명대회의 챔피언들이라고 하는데.. 그런분들이 심사위원이라는 이유로 다른 댄서들의 춤을 그렇게 대할정도의 인성을 가졌다는건가요??
만약 심사위원들이 그렇게 행동을 하셨다해도 모든 심사위원들이 그러셨는지.. 그렇다고 해서 주최측에서 그렇게 음악을 일방적으로 꺼버릴거면
-
답댓글 작성자 협회 사무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24 절대 심사위원이 지루해서 음악을 끊었다고 하는것은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심사위원석에 무선 마이크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 1분안에 서로 논의를하는과정이나 전화를 한다해도 벌써 4분 공연이 끝났을 것입니다 지금 벨리요정님은 본인의 이야기 이신지?들은 이야기이신지?잘 모르겠지만 항의가 들어온것도 없고 만약 그분의 출전번호를 당당히 주시면 비디오 자료와 함께 공개하겠습니다 음악실은 3층 뒤에 있고 심사위원은 무대 앞이어서 5명의 심사위원의 심사지가 넘어가는지 어떤지를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절대 있을수 없는일로 한국인의 자존심까지 거론하지 말아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벨리요정 작성시간11.10.23 심사위원님들이나 주최측은 한국의 벨리댄스인을 무시한것이 되는것입니다.
만약 주최측의 실수였는데 심사위원에게 그 책임을 떠넘기신거라면 그것은 정말로 한국에서 함께 벨리댄스를 위해 열심히 배우고 춤을 추고있는 댄서들의 자존심을 짓밟은것입니다.
너무나 공정한 심사를 하셨다는 답변에 이렇게 장황하게 글을 쓰게되었네요..
이것도 글을 쓰는사람과 몇몇사람들의 오해였다고 하신다면.. 어떤것이 진실인지.. 너무나 궁금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 협회 사무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24 외국참가자나 심사위원들은 한국의 대회와 행사그리고 실력에 감탄과 존경을 보여주십니다. 이제 한국의 세계대회는 이미 위상이나 품격에서 인정을 받아 모두들 배우러 오고 있습니다. 한류열풍처럼 이제 프라이드를 가지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심사위원들은 우리가 초청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들의 눈치를 살피며 잘 보일 이유가 없습니다.
-
작성자 러블리댄서 작성시간11.10.24 대회를 지켜봤던 관람객으로 한말씀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현재 어느소속도 아닙니다. 어느 부모든 자기자식이 제일 예쁘지요. 어떤 선생님이든 안그러실까요? 즉,심사위원을 제외하곤 누구든 공정한 심사를 하기는 어렵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한국벨리소속아닌데 초등부분 대상받았습니다. 이거는 어떻게 설명되나요? 축구같은 월드컵에서도 심판하나의 판정때문에 나라마다 자국민들이 난리난리가 납니다. 조금이라도 우리선수들에게 불리하게 판정하면 상대편이 돈으로 매수한것처럼 욕하고 우리쪽에 유리하게 심사하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않나요
-
작성자 러블리댄서 작성시간11.10.24 다른대회에선 1등하는 선수가 또 다른 대회에선 순위권에도 못드는경우 있습니다. 물론 누가봐도 절대적으로 실력이 출중한데도 순위권에 못든다면 그건 문제가 있는거겠죠. 그런데 특히, 프로부문의경우 심사위원들이 어떤 스타일의 춤을 추구하는가에 따라 심사기준이 달라지는부분은 있습니다. 예를들어 이미 대회에 많이 출전해본선수들은 심사위원들이 이집션쪽이면 그런 스타일로 안무를 짜서 나갑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건 대회운영에대한 미흡한점은 지적할수있으나 심사는 심사위원들의 몫으로 맡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벨리요정 작성시간11.10.24 제가 궁금한것은 중간에 음악이 끊긴부분에대한 부문입니다. 긴시간동안 이대회를 위해 준비해온 출전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를 해야하지 않았느냐는것입니다.
심사위원들이 지루해한다는 이유로 음악의 제한시간이 많이 남았는데도 끊어버리고, 그것을 심사위원때문에 어쩔수없다고하는것이 과연 공정한 심사를 하게끔 경연장을 운영하였는지에 대한...
이런 대접을 받은사람들이 과연 공정한 심사를 받았다고 생각할지는 정말 생각해보신건가 하는것입니다.
[심사위원이 별로 달가와하지 않는 춤을 추었으니 음악을 끊어버린거는 정당하고 공정한 심사를 한것이다] 이것은 아니겠지요.. 설마 이것이 대회운영에 대한 지적이 아니라면 -
답댓글 작성자 협회 사무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25 150미터 뒤 어두운 극장안의 심사위원석을, 그것도 뒤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것입니다. 대회를 아시는 분이시라면 절대 이런 질문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음악에 문제가 있었다면 심사위원석을 책임지고 있는 스텝은, 그 음악이 제한 시간 전에 끊겼는지 그 이상을 넘어갔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음악은 음향실에서 모두 컨트롤합니다. '그랬다더라'는 말씀보다는 '성인부문에서 음악이 끊겼다는 분이 정확히 누구신지' 부문과 팀명 또는 출전자 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대회 공연 시간이 몇분이 흘렀는지 모르는 심사위원 담당 스텝으로부터 '심사위원이 지루해해서 심사지를 그냥 넘겼다'라는 말씀은 앞뒤 상황이 맞질 않습니다.
-
작성자 luv-cat 작성시간11.10.24 "말이었다고 합니다" 라고 글을 남기신 걸로 봐서는 들으신 이야기인 듯 합니다. 앞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그렇게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측의 참가 부분과 번호를 협회측에 제시하시면 분명 모든 대횐는 녹화된 것이 있으니 확인이 되지 않을까요? 그게 가장 빠르게 진위여부를, 그것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벨리요정님에 대한 정확한 답도 제시가 될 것 같구요!
-
작성자 설마미 작성시간11.10.31 정말 안타깝군요.. 며칠 전 안철수 교수께서 한 말씀이 생각나네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네거티브는 상식적이지 않은 것이고, 또 상식적이며 정확한 답변을 하는데도 계속 허위를 주장하는 것은 검증이 아니라 네거티브'다 라는 말씀을 하셨지요. 누가봐도 전형적인 네거티브 공세네요. '한국벨리가 아니면 상타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의 생각?' 이건 그런 생각을 주입시키는 어른들의 잘못 아닐까요? 또, '심사위원이 지루해하기 때문에 1분이나 남은 시간을 끊었다?'.. ㅎㅎ 말이 됩니까? 진행상의 묘는 더욱 세심하게 준비하시고 한국벨리 더욱 힘내세요. 몸이 아파 당분간 벨리를 못하지만, 저 또한 벨리 전도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