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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 지 사 항 』

19일 복지쎈터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작성자8기이예주|작성시간12.04.23|조회수136 목록 댓글 1

19일에 봉사를 다녀온후  느꼈던 이 즐거움 과 기쁨을 이제야 나누네요~ㅎ

 

혹자는 말합니다~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대하고 나면 측은지심에 그네들 보다 나은 삶을 살고 있노라고 생각하며

좀더 나은 본인의 삶의 활력소를 찾으며 위안을 한다구!

그렇게 시작으로.. 보다 안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는,돌보는 마음의 여유도 느끼고  그렇게 즐거움과 기쁨을 찾게 된다고~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생각은 드신적이 있으실거에요~

 

남에게 베풀고 마음을 쓴다는것이 어찌보면 간단한것 같지만 그리 쉬운 일은 아니기에~

저는 봉사,나눔,베품이란 의미있는 일을 하시는 모든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회장님께서 장애우들과 함께 벨리댄스를 하시는 모습을 보며 배운것이 참 많았습니다! ㅎ

벨리댄스로 봉사를 한다는것이 쉬운일만은 아닐터~ 그것도 장애우들에게~

이 너른 세상에 오로지,복지관생활이 전부인 그들에게(물론 견학,소풍등등은 있지만~~ㅎ)

운동량은 턱없이 부족하더군요~정신적방해로 신체적 움직임의 제약이 있는 친구들은 활동량도 적어서

근육량이 부족하거나 비만이 많다고합니다~   

그런 친구들에게 운동할수있다는 기회가 주어진다는건 정말 축복인듯합니다~

 

그 건강한 축복안에 회장님과 저,그리고 여러분들이 계십니다~

우리 사고한번 칩시다~

아름다운 사고, 건강한 사고~ㅋㅋ

저는 늘 그런 생각입니다~알몸으로 태어나서 옷한벌은 얻었다구!!

지금 제가 주어진 환경이 가난하고 고되도 희망적인 마인드를 되뇌이는 멘트인거죠~ㅎ

근데 사실 딸랑 옷 한벌만은 아니지요~~~ㅋㅋ

이 얼마나 풍족한 생활인지 새삼 갑사합니다~

 

할수있다 용기를 주시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시는 회장님이 계시기에

이 장애우들에게 앞으로 저희가 베푸는 벨리봉사는 그리 어렵지만은 않은듯합니다!

화려하기만 할것만같은 벨리댄스의 이면에

조금은 외로운 길을 가는듯싶기도하지만

함께 이 세상을 살아가고있는 장애우들에게 또다른 희망이 생기리라 믿어봅니다!

 이 작은 변화에 동참하시기를 감히 권합니다~

목요일에 있는 봉사 같이 가요~~~~~~~~~~~~~~~~~~~~^^

 

여담입니다만~~

우연히 티비를 보았어요.

홈리스들을 데려다가 발레를 가르치는 발레단이 소개되었지요~

작년에는 호두까기인형 공연 무대에도 함께 했답니다~

삶을 포기한듯 무기력하게 살고 있던 그 노숙자들에게 새로운 길로 안내하고 새삶의 의지를 심어주는 그런 사람들이 있네요~

 

노숙자와 장애인..질적으로는 다를수있습니다만

저희가 베풀수 있는 봉사정신의 양은 같다고 봅니다~

희생이라는 단어가 따르겠지만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보고싶어요~

이제 시작입니다~

그 다음은 시작한 다음 걱정해도 늦지않습니다~

두서없이 써내려갔지만  널리 이롭게 그 희망이 펼펴지리라 믿으며 강사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릴께용~^^*

 

 

                                                                    - 정신적 장애를 극복하려 애쓰며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이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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