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사랑하는 님들~
오늘은 "장애인의 날"이네요.
아침에 집은 나설때는 마음이 좀 무거웠는데...
오늘은 보고 싶었던 사란들을 만나러 가는 날이예요,웬지모를 마음속의 어둠이 가득 몰려오는거 같아 마음속으로 씩씩해야지 어느때보다 밝게 웃어야지...하면서 나섰는데.
홀트를 들어서는 순간 가슴이뛰더군요,그래도 조심스럽게 발럴음을 "재활관"쪽으로 옮겨봅니다.^^
재활관의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웃는 얼굴로 달려오는 친구들,휠체어를 밀고 다가오는 언니,오빠들^^한번씩 꼭~끌어안고 얼굴도 서로 쓰다듬고...
여기서부터 마음에 어둠이 조금씩 사라지더군요...
오늘은 장애인의날이기도 하지만 축제의 한 마당 "홀트 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있는날입니다.
후원은 kbs,mbc,sbs,코리아홈쇼핑,스포츠데이,일간스포츠,문화일보,스포츠서울등...
우리나라에서 내놓으라하는 곳에서는 다왔더군요.
체육관을 가보니,각종 카메라들에 기자들에 정신이 없더라고요.
선생님들을 만나 얘기를 나누는중 저희 "협회"와 함께하고싶었는데 저에게 선뜻 말씀을
못드렸다고하시더라고요...
그말씀에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전화 주시지그러셨어요?..
그도그럴것이 저를 너무 잘 아시기때문에 말이 쉽게 안 나오시더래요...ㅠㅠ
그런데 이제는 저의 밝은 웃음을 보았으니 말씀하시겠다고 하시더라고요.^^그말씀에 환하게 웃었답니다.^^
오늘 kbs에서2시에 생중계를 한답니다.시간되시면 꼭 봐주시고요,글구 앞으로 이런 큰 행사때는 저희를 "메인"으로 초대하겠다고 약속하셨어요.^^
그렇죠,^^그런 뜻 깊은 자리에 어중띠게 서지는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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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협회가 점점 커가면 갈수록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무언가 할수있다는게 저희로써는 매우 기쁨니다.
사랑하는 우리님들...
아마도 이런 모습은 국내에서는 찾아보기드문 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한국 벨리댄스 협회에서만 보고 듣고하실수있는 유일한 곳이니까요..^^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갖고 저희 협회 많이 사랑해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오늘을 비롯하여 가정의달이니 내 가정만 둘러보시지말고,주위를 한번 돌아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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