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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 은 글 』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작성자kara|작성시간05.07.12|조회수60 목록 댓글 0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르네요

반년의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얼마전 친구가 준"물은 답을 알고있다"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네요

알고있는 사실이었지만 다시 읽어보니

정말 공감가고 겸손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몸의 70%이상을 차지한다는 물이라는 결정

그리고 우리가 수도없이 마시는 공기속에도 존재하는 물

 

하지만 그 물이라는 것이 우리의 생각과 에너지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변화한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놀랍습니다.

 

고맙다는 생각이나 글씨하나만으로도

물은 정말 아름다운 결정을 만듭니다.

미워,싫어라는 생각과 글만으로도

물은 또한 찌그러지고 형태가 어지러운 결정을 만들어 냅니다.

 

우리의 아무렇지도 않는 생각과 언행들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것들을 변화시킨다는것이

놀랍고도 정말 책임감을 느끼게 하더군요

 

그중 가장무서운 것은 '무심함'입니다.

무관심은 살아있는 물도 그리고 나무도 금방 죽게 만듭니다.

 

이 우주속에 존재하는 모든것들은

제각기 의미가 있고 살아있는 것입니다.

 

서로에게 조그마한 관심과 배려가 있다면

세상은 정말 아름다운 물의 육각수 결정체처럼 빛나고 환해질겁니다.

 

오늘부터라도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존재들에게

조그마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보세요.

내가 지나처버리고 화를내거나 안되길 바랬던 존재가 있었다면

지금부터라도 잘되길 그리고 관심을 보이세요.

 

그것은 곧 나의 찌그러진 마음을 바로잡고

욕심많던 행동이나 마음에 안정과 휴식을 주는 에너지로 바뀌니까요.

 

내가 남을 미워하면 그 남도 나를 미워합니다.

그리고 남이 왜 나를 미워하는지 조금만 생각하면

그속에는 나의 잘못된 행동들이 보여집니다.

 

생각은 곧 에너지입니다.

 

물이 나의 생각에 그 결정을 바꾸어 가면서 보여주듯이

서로에게 따뜻한 말 감사하는 마음 겸손한 행동들은

모든 존재들을 그리고 나를 변화시킨다는 것을

우리는 정말 너무 잊고 살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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