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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 은 글 』

춤추는 여성요가 밸리댄스 2

작성자칼리|작성시간05.11.11|조회수135 목록 댓글 2

나의 길은 춤의 길이다.

나의 '성서'는 내 몸이다.

왜냐하면 몸은 거짓말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의 스승은 리듬이다.

춤에는 독단이 없다.

당신의 몸을 춤추게 하면, 생명의 영만 남을 때까지 거짓말과 독단을 쓸어낸다.

움직임은 치료제이며 만약 움직임에 영을 불어넣는다면

움직임은 스스로를 치유할 것이다.

땀을 흘리는 것은 기도하는 것이다.

땀을 흘리는 것은 그대의 내면 가장 깊은 곳의 자아를

신께 온전히 드리는 것이다.

땀은 성수이자 묵주이며

그대의 모든 부분을 기름 부어 불로 정화함으로써

과거를 참회하게 하는 액체로 빚은 진주다.

땀은 몸과 영혼을 정화시켜 과거의 잔재, 과거의 카르마(불교나 힌두교에서 말하는 업보, 인연)

를 태워버린다.

 

-뉴욕의 춤꾼 가브리엘 로스의 "춤테라피" 중에서 발췌-

 

흔히들 요가하면

가부좌를 틀고 않아서 명상을 하는 정적인 모습만을 상상합니다.

 

그러나 요가의 오랜 역사 만큼이나

후대의 많은 요기(요가 수행자)들에 의해서

다양한 수행법들이 개발되었지요.

 

몸과 마음속에 응어리진 부정적인 에너지들을 풀어버리기 위한

강렬한 호흡과 미친듯이 소리지르기, 몸을 마구 흔들기 등...

라즈니쉬의 다이나믹 명상과, 춤 명상등이 이미

유럽과 미국에서 널리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에도 소개 되고 있습니다.

 

또 몸의 표현을 통한 심신의 치유는

심리학, 상담학, 정신분석학 분야에서 깊이있게

연구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오감을 제어하여

외부로 향하는 의식을 한 곳에 집중하고

자신과 집중의 대상이 하나가 되는 합일의 경지인 명상은

 

춤에 깊이 몰입하여

땀으로 눈물로 호흡으로

내면을 정화시키고

자신의 존재가 사라지고,

춤과 하나 되는 순간

그 순간이 명상일 것입니다.

 

나는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가 거의 본능적인 많은 여성들에게

밸리댄스가 춤명상의 한 종류로

심신의 건강과 자유, 행복을 선사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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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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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레이 | 작성시간 05.10.25 잘 읽었습니다... ^^;
  • 작성자나타샤 | 작성시간 05.10.25 그런 멋진 춤꾼이라는말 ....너무너무 좋아요 얼마나 추어야...춤꾼 이란 소릴 들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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