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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 은 글 』

sasha-2.Amazing(1)

작성자나이정|작성시간04.02.08|조회수45 목록 댓글 0
.. '우~~아.. 언니 탱크도 있어.. 어? 저거 장갑차잖아.. 흑인도 있네..' ' 정신사납다. 좀 조용히 봐.. 처음보냐?' :신기하잖아.. 꼭 다른 세상 온거 같아..' ' 거봐 구경오니까 좋잖아..' '우~~~아.. 저기 술집 볼링장 어? 파파이스도 있네..' '버거킹도 저쪽에 있어.. ' '진짜 신기하다.' '내려..' ' 여기서? ' '응 언니 파킹 시키구 올께,, 여기 잠깐 있어.. 5분정도 걸리는데 여기 안전해서 누가 오면 그냥 싱큿 웃어주기만해..' '응' 이야.. 진짜 신기하네.. 수영장도 있구 뵬링장두 있구.. 좋네.. 여기 살면 진짜 나갈일두 없겠다. 이케 넓은데... 다 구경할려면 한 몇일 걸리겠다... 외국인도 돼게 많네.. 근데 다들 왜케 날 쳐다보냐...어?? 저기 저 흑인 왜 내게 다가오는거야? 윽.. 무섭게.. ' hi' ' hi' ' are u lost u a mother? ' 'no' 모야.. 영어 왜케 빠른거야.. 으이구 진작 겅부좀 해 둘걸.. '땡큐 바이' 뛰자.. 진짜 무섭다. 언니는 어디있는거야.. 어쨌든 저기 주차장으로 가야겠다. 아이씨 왜케 여기 넓은거야.. 어떻게.. 언니 못찾겠는데.. 가방두 언나차에 놓구 와서 전화기두 없는데.. 진짜 죽을거 같네..언니 화 많이 났을텐데.. '저 도와줄까요?' (뒤돌아본다.)'네?' 어?(위로 머리들어서 사람 본다.) 어?(쿵쾅 쿵쾅)내 심장이 왜 이러지? 저서람 꿈속에 그사람인거 같아.' '길 잃어버린거 같은데 도와주냐구요?' '네? 천천히 말해줄래요? 나 영어 잘 못해요' '음.. 누굴 찾아온거예요?' ' 간호장교 김지은이 내 언니예요.' '아.. 지은..같이 가요.. 나 그녀 친구예요' '네.. ' 이상하다 처음 본 사람인데 가슴이 터지는거 갘구 호흡도 잘 안돼구.. 열있나? '어디 아파요?' '아니여.. 당황해서그래요..' '내 이름은 sasha예요' '뭐라구요?' '하하 이름이 좀 웃기죠? sasha예요..' '네.. 내 이름은 주영이예요.. 이주영..' '주 여?' '아니요.. 주영이요..' '아.. 주영.. 만나서 반가워요. 주영' '네.. 나두요..' 헉.. 왜 손끝이 이케 져리지?.. 겨우 악수만 했는데.. 미치겠네.. 이사람 왜 이렇게 나만 쳐다보는거야? 민망해 죽겠댜. '저기 지은이랑 무쓰 있네요... ' '네? 아.. 언니..' '애 내가 거기 있으라니까 그세를 못참구 싸돌아 다니는 거냐구?' '아니.. 흑인이 와서 무섭게 말걸잖아.. 그래서 언니 찾으러 주차장 같는데 흑.. 너무 무서웟어..' '야.. 왜 울고 그래?' '흑흑 내가 안온다구 했잖아.. 진짜 말도 잘 못하는데 흑흑..집에 갈래 무섭단 말야..' '무섭긴 모가 무섭다구 울지마 사람들이 쳐다보잖아.' 'assha 고마워' '뭘.. ' '주영아 고맙다구 인사해야지..' '응 (다가가서)고마워요..' '뭘.. 알게 돼서 기쁘다.' '나두요' ' 주영아 이쪽은 무스야..언니 남자친구' ' 무스 이쪽은 내 동생 주영이' ' 안녕? 꼬마 아가씨?' '안녕하세요?' ' 그럼 일단 모 먹을까?' (주영 지은에게 조용히 다가가서) 고기 먹는거야? '아니야.. 아직은..' '모야.. 고긴 언제 주는데.. ?' '저녁때..' '휴.. 점심만 먹고 가는거 아냐?저녁까지 있어야해?' '무슨 파티가 그렇게 번갯불에 콩볶아 먹듯이 되는줄아냐?' '알았어..' '무슨말해?' '아무것도 아니야.. 가자' 미치겠다.. 오늘 스커트는 왜 입어가지구...추운데다가 왜케 쳐다보는거야.. 민망해 죽겠네.. 거기다 왜케 지네들끼리 날 가르키면서 모라구 쌸라 대는기야.. 죽겠다..진짜..적응 진짜 안돼네.. '언니야.. 나 적응 안돼는데 빨리 가면 안돼?' '안돼 좀 즐길걸 찾아봐.. 니가 좋아하는 춤도 추고. 말도 걸구.. ' '휴.. 이런 분위기에서 무슨 춤?' '언니 지금 잠깐 모 가질러 갔다 올테니까 무스랑 놀아..' '언니... 또 어디 가는 건데?' '주영 걱정마 무스가 놀아 줄께.. 주영 몇살?' '19살' '진짜? 말도 안돼... 한국나이로?' '응' '오.. 그럼 미국나이로는 17살?' '아마 그럴걸...' '진짜 놀랍다..' '너는?' '난 25살' '미국나이로?' '응' '언제 왔어?' '난 작년 6월달에' '어디서?' 따르릉~~~ '무스! 잠깐만 기다려 주영아.' '어디가게?' 휴... 모야 나만 버려 둘거면서 왜 데리고 왔나구.. 물먹구 싷은데.. 어디서 달라구 해야 하는 거지? 흠.. 미치겠네.. '잠깐 실례해두 돼요?' '네' 어 이사람 아까 그 사람 이잖아 아니 왜 자꾸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건데..흑흑.. 미치겠다. '좋아. 같이 절루 좀만 움직이자 여기 복잡하니까..' '모라구?'' 어딜 데리구 가는 거야.. 진짜 .... '모 좀 먹었어?' '아니.. 나 물좀 줘' '물없는데..' '음료수는?' '맥주있다.. 위스키랑.. 마실래?' '아니.. 미안.. 나 술 못먹어..' 왜 자꾸 쳐다 보는 거야.. 민망하게 스리.. 목말른데.. 이런 후진데 처음봐진짜.. '재밌니?' '아니.. 뭐라구?'' '' 잠깐만 기달려..' 모야.. 지두 가는 거야? 짱나 죽겠네.. 나만 버리고 다들 어딜 싸돌아 다니는 거야.. 지은 언니 오기만 해봐.. 죽여 버릴겨.. 오늘 내 드디어 복수의 시간을 갖을수 있겠구나.. :여보세요? 언니 어디야? 모야 왜 나만 버리구 다니는 건데?' ' 다 왔어.. 어딨어?' '나 목말라 부엌에 있어. 술만 잇구 이상한 콩요리만 있어.. 배고픈데 모야..' ' 알았어. 그만 꿍시렁 대구 기달려.. 무스는' '몰라.. 전화 받더니 없어졌어' '5분만 기달려 지금 뛰어가고 있으니까..' '응' 휴.. 나가서 기다려야 겠다.. 이거인들 왜케 많은 거야.. 지겹다. 진짜 휴.. 무섭기두 하고.. 정말 이상한데 끌려가는건 아니겠지... 휴~ 겨우 빠져 나왔네.. 그래두 공기하나는 정말 좋다... 신난다..^^ 어.. 여긴 밖에 밴드가 있네.. 펑크락 연주 했으면 좋겠다. 신날텐데.. 좀만 적응된 분위기 였음 내 춤한번 거하게 췄을긴데.. 클럽 가구싶다. 어? 저 인간 음료수 없다더니 지는 마시네.. '나두 마실래.' '?' 뺏아서 먹구 다시 돌려 주면서 '고마워' 미소.. '어' 좀 미안하지만 뭐 다시는 안볼건데 머.. 어! 언니다..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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