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ins Meeresritt Op. 118 바다를 넘는 오딘
1851년에 작곡된 만년의 뢰베를 대표하는 걸작이다. 시는 슈라이버(Aloys Schreiber 1761∼1841)의 작으로 노르웨이에서의 전투를 위해 해상을 질주하는 오딘이 헤르고란트 섬의 대장장이 올프에게 천마에 편자를 박게 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여기서 오딘이란 북구의 신화에 나오는 지식, 문화, 군사를 담당하는 최고신 보탄을 말한다. 북구의 전설에 의하면 오딘(보탄)은 지혜를 얻기 위하여 우주목 아래에 있는 샘에서 자기의 한쪽 눈과 샘물을 바꾸었다 한다. 라인의 황금 제2막에서 보탄은 프레야에게 그녀를 위하여 자기의 눈을 희생했다고도 주장한다. 우선 북구 전설에 따르면 보탄은 우주목 아래에 있는 지혜의 샘을 지키는 미미르에게 샘물을 마시게 해 줄 것을 요구한다. 이 미미르는 원래 오딘과 같은 신이었고,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신이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머리만 살아서 말을 할 수 있는 상태로 샘물을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세상 최고의 지혜를 원하는 오딘은 오히려 한쪽 눈을 내놓을 것을 요구받게 되고, 의외로 오딘은 자기 한쪽 눈을 쉽사리(?) 포기하고 지혜를 얻는 대담함을 보여준다.
곡은 Andante Maestoso, 4/4박자, e단조로 무겁게 시작된다. 그리고 이야기의 진전에 따라 곡상과 템포도 변해가고 회화적 묘사를 표시해간다. 끝맺음은 질주해 가는 오딘을 말하는 듯 다이나믹하게 끝난다.
Odins Meeresritt(e=umlaut)
Meister Oluf, der Schmied auf Helgoland, Verlaesst dem Amboss um Mitternacht.
Es heulet der Wind am Meeresstrand Da pocht es an seiner Tuere mit Macht:
"Heraus, heraus, beschlag' mir mein Ross Ich muss noch weit, und der Tag ist nah!"
Meister Oluf oeffnet der Tuere Schloss Und ein stattlicher Reiter steht vor ihm da.
Schwarz ist sein Panzer, sein Helm und Schild, An der Huefte haengt ihm ein breites Schwert.
Sein Rappe schuettelt die Maehne gar wild Und stampft mit Ungeduld die Erd'.
"Woher so spaet? Wohin so schnell?"
"In Norderney kehrt' ich gestern ein Mein Pferd ist rasch, die Nacht ist hell, Vor der Sonne muss ich in Norwegen sein!"
"Haettet Ihr Fluegel, so glaubt' ich's gern!"
"Mein Rappe, der laeuft wohl mit dem Wind, Doch bleichet schon da und dort ein Stern! Drum her mit dem Eisen und mach' geschwind!"
Meister Oluf nimmt das Eisen zur Hand,
Es ist zu klein, da dehnt es sich aus. Und wie es waechst um des Hufes Rand,
Da ergreifet den Meister Bang' und Graus.
Der Reiter sitzt auf, es klirrt ein Schwert:
"Nun, Meister Oluf, gute Nacht! Wohl hast du beschlagen Odins Pferd, Ich eile hin ueber zur blutigen Schlacht."
Der Rappe schiesst fort ueber Land und Meer, Um Odins Haupt erglaenzet ein Licht.
Zwoelf Adler fliegen hinter ihm her, Sie fliegen so schnell und erreichen ihn nicht.
바다를 넘는 오딘
울프는 헤르고란트 섬의 대장간 주인. 밤중이 되어서 일은 끝났다.
그때 해안에서 바람 소리가 나며, 문을 두들기는 소리가 났다.
"나오라, 나오라! 나의 말의 편자를 박아다오, 곧 날이 새는데 갈 길은 멀다"
대장장이 울프가 문을 여니 거기에는 위엄있는 기사가 말을 타고 서 있었다.
검은 갑옷, 투구, 방패로 폭 넓은 칼을 옆구리에 차고 있었다.
그의 흑마는 갈기를 몸시 거칠게 흔들며, 초조하게 땅을 차고 있었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서둘러 가십니까?"
"어제 노르다나이에 금방 도착했다, 이 말은 굉장히 빠르고 밤은 밝으니,
밤이 새기 전에 노르웨이에 도착할 예정이다."
"당신이 날개를 가졌다면 믿어도 좋으련만..."
"나의 말은 바람을 타고 나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별이 사라지려고 한다. 빨리 서둘러서 편자를 박아다오"
대장장이 올프는 편자를 잡아들었다.
그것이 너무 작았지만 그때 그것이 늘어나고, 점점 커져서 발굽 가장자리에 들어맞았다.
그걸 본 올프에게 두려움이 엄습해왔다.
기사는 말위에 오르고 그 칼은 덜거덕 소리를 냈다.
"잘 쉬어라, 올프! 그대가 편자를 박은 이 말은 오딘의 말, 나는 지금부터 혈전의 터를 서둘러 가야한다."
흑마는 육지를 가로질러, 바다를 넘고 달려간다. 오딘의 머리 위에는 빛이 빛나고 있다.
열 두마리의 독수리가 그를 좇아가고 있다. 그것들은 빠르게 좇아가지만 오딘을 따라갈 수 없다.
1851년에 작곡된 만년의 뢰베를 대표하는 걸작이다. 시는 슈라이버(Aloys Schreiber 1761∼1841)의 작으로 노르웨이에서의 전투를 위해 해상을 질주하는 오딘이 헤르고란트 섬의 대장장이 올프에게 천마에 편자를 박게 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여기서 오딘이란 북구의 신화에 나오는 지식, 문화, 군사를 담당하는 최고신 보탄을 말한다. 북구의 전설에 의하면 오딘(보탄)은 지혜를 얻기 위하여 우주목 아래에 있는 샘에서 자기의 한쪽 눈과 샘물을 바꾸었다 한다. 라인의 황금 제2막에서 보탄은 프레야에게 그녀를 위하여 자기의 눈을 희생했다고도 주장한다. 우선 북구 전설에 따르면 보탄은 우주목 아래에 있는 지혜의 샘을 지키는 미미르에게 샘물을 마시게 해 줄 것을 요구한다. 이 미미르는 원래 오딘과 같은 신이었고,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신이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머리만 살아서 말을 할 수 있는 상태로 샘물을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세상 최고의 지혜를 원하는 오딘은 오히려 한쪽 눈을 내놓을 것을 요구받게 되고, 의외로 오딘은 자기 한쪽 눈을 쉽사리(?) 포기하고 지혜를 얻는 대담함을 보여준다.
곡은 Andante Maestoso, 4/4박자, e단조로 무겁게 시작된다. 그리고 이야기의 진전에 따라 곡상과 템포도 변해가고 회화적 묘사를 표시해간다. 끝맺음은 질주해 가는 오딘을 말하는 듯 다이나믹하게 끝난다.
Odins Meeresritt(e=umlaut)
Meister Oluf, der Schmied auf Helgoland, Verlaesst dem Amboss um Mitternacht.
Es heulet der Wind am Meeresstrand Da pocht es an seiner Tuere mit Macht:
"Heraus, heraus, beschlag' mir mein Ross Ich muss noch weit, und der Tag ist nah!"
Meister Oluf oeffnet der Tuere Schloss Und ein stattlicher Reiter steht vor ihm da.
Schwarz ist sein Panzer, sein Helm und Schild, An der Huefte haengt ihm ein breites Schwert.
Sein Rappe schuettelt die Maehne gar wild Und stampft mit Ungeduld die Erd'.
"Woher so spaet? Wohin so schnell?"
"In Norderney kehrt' ich gestern ein Mein Pferd ist rasch, die Nacht ist hell, Vor der Sonne muss ich in Norwegen sein!"
"Haettet Ihr Fluegel, so glaubt' ich's gern!"
"Mein Rappe, der laeuft wohl mit dem Wind, Doch bleichet schon da und dort ein Stern! Drum her mit dem Eisen und mach' geschwind!"
Meister Oluf nimmt das Eisen zur Hand,
Es ist zu klein, da dehnt es sich aus. Und wie es waechst um des Hufes Rand,
Da ergreifet den Meister Bang' und Graus.
Der Reiter sitzt auf, es klirrt ein Schwert:
"Nun, Meister Oluf, gute Nacht! Wohl hast du beschlagen Odins Pferd, Ich eile hin ueber zur blutigen Schlacht."
Der Rappe schiesst fort ueber Land und Meer, Um Odins Haupt erglaenzet ein Licht.
Zwoelf Adler fliegen hinter ihm her, Sie fliegen so schnell und erreichen ihn nicht.
바다를 넘는 오딘
울프는 헤르고란트 섬의 대장간 주인. 밤중이 되어서 일은 끝났다.
그때 해안에서 바람 소리가 나며, 문을 두들기는 소리가 났다.
"나오라, 나오라! 나의 말의 편자를 박아다오, 곧 날이 새는데 갈 길은 멀다"
대장장이 울프가 문을 여니 거기에는 위엄있는 기사가 말을 타고 서 있었다.
검은 갑옷, 투구, 방패로 폭 넓은 칼을 옆구리에 차고 있었다.
그의 흑마는 갈기를 몸시 거칠게 흔들며, 초조하게 땅을 차고 있었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서둘러 가십니까?"
"어제 노르다나이에 금방 도착했다, 이 말은 굉장히 빠르고 밤은 밝으니,
밤이 새기 전에 노르웨이에 도착할 예정이다."
"당신이 날개를 가졌다면 믿어도 좋으련만..."
"나의 말은 바람을 타고 나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별이 사라지려고 한다. 빨리 서둘러서 편자를 박아다오"
대장장이 올프는 편자를 잡아들었다.
그것이 너무 작았지만 그때 그것이 늘어나고, 점점 커져서 발굽 가장자리에 들어맞았다.
그걸 본 올프에게 두려움이 엄습해왔다.
기사는 말위에 오르고 그 칼은 덜거덕 소리를 냈다.
"잘 쉬어라, 올프! 그대가 편자를 박은 이 말은 오딘의 말, 나는 지금부터 혈전의 터를 서둘러 가야한다."
흑마는 육지를 가로질러, 바다를 넘고 달려간다. 오딘의 머리 위에는 빛이 빛나고 있다.
열 두마리의 독수리가 그를 좇아가고 있다. 그것들은 빠르게 좇아가지만 오딘을 따라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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