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법이란? / 평조와 계면조에 대하여

작성자시은엄마|작성시간13.01.27|조회수705 목록 댓글 0

♣선법이란?

음계를 한 악곡에 출현하는 음들의 나열이라고 한다면 음계를 구성하는 각 음의 특성이나 기능을 고려하여 정리한 음조직을 선법이라 한다. 전통음악에서의 선법은 악곡의 음계뿐만 아니라 악조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고려한 것이다. 악조의 중심이란 주음 즉 종지음을 가리킨다. 따라서 선법의 명칭은 도가 주음이면 도선법, 솔이 주음이면 솔선법 등 주음을 따라서 붙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평조와 계면조

국악의 대표적인 조는 평조와 계면조이다. 이 두 가지 악보는 악학궤범에서 한국 음악, 즉 향악의 대표적인 악조로 설명되고 있다.

평조는 솔, 라, 도, 레, 미(장2도, 단3도, 장2도, 장2도의 진행)의 5음으로 구성되며, 솔로 마치는 선법이다. 평조는 솔이 주음이 되는 악조로 솔선법이라 한다. 악학궤범에서 평조를 치조라 한 것은 치가 중국식 계명으로 서양음악의 솔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계면조는 라, 도, 레, 미, 솔(단3도, 장2도, 장2도, 단3도의 진행)의 5음으로 구성되며, 라로 마치는 선법이다. 계면조는 라가 주음이 되는 악조로써 라선법이라고 한다. 악학궤범에서 계면조를 우조라 한 것은 우가 중국식 계명으로 서양음악의 라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황에서 시작할 때 황종평조는 황, 태, 중, 임, 남의 5음이 탄생하고 이는 국악의 주요 5음계를 이룬다. 황에서 시작하는 황종계면조는 황 ,협, 중, 임, 무이다.

평조단소의 음계는 아래서부터 황, 태, 중, 임, 남인데 이를 완전4도 높이면 중, 임, 무, 황, 태의 음이 된다. 따라서 평조단소의 음계를 4도 높인 계면단소의 음계는 아래서부터 중, 임, 무, 황, 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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