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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자료/사용기

크로몰리에 대한 아리까리님의 견해...

작성자우에사카|작성시간08.01.12|조회수944 목록 댓글 0

Bizango는 느낌상으로는 전형적 크로몰리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들 크로몰리는 탄성이 좋다고 합니다.
전 탄성보다는 프레임 전체에 받는 진동이 좋습니다.
알미늄이나 티탄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굵직한 진동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것때문에 크로몰리를 찾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 지온크로몰리를 탄적이 있었습니다.
15인치 인데도 사이즈가 너무 커서 분양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느낌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더군요.
짱짱하게 쭉 뻣는 맛이 있습니다.
크로몰리를 타던 사람이면 또 크로몰리를 탄다고 합니다.

레이놀즈853합금 크로몰리는 강도가 티탄보다도 강하기 때문에 파이프지름을 가늘게 튜빙할 수 있고 철이기 때문에 깔끔하게 용접을 할 수가 있고
일반 철처럼 부식이 잘 안되고 적당한 탄성이 있고 피로강도가 적어 세계적으로 자전거 프레임으로 인기가 있는 재질입니다.
하지만 티탄이나 알미늄에 비하여 비중이 높아 무게가 많이 나가고 있는 것이 단점입니다.
그밖에 어반이나 튼튼함을 추구하는 레이놀즈631이 있고 또 새로나오는 953이 있다고 합니다.
953은 도로사이클만 사용하고 있는데 아마도 853보다는 딱딱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 레이놀즈 이외에 탕헤 또는 콜럼버스 등에서도 크로몰리 파이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예전 생산되었던 리치플렉서스는 스테이튜브와 프레임 전체를 가늘게 하여 제조 했더군요.
탄성보다는 낭창거림이 심해 잘 맞지 않았고 탑튜브도 높았고 결정적으로 디스크브렉이 안되어 포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암튼 약간 독특한 프레임 이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하지만 또한 그맛에 요즘은 찾는 사람이 많더군요.
제 생각이지만 리치프렉서스는 성능보다는 예전에 단종되었다는 희귀성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 조금 작용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크로몰리는 용접과 제작의 용이성때문에 커스텀 제작을 하기도 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 시장성이 떨어지죠..
크로몰리는 회사마다 가격의 차이가 많이나는 프레임의 하나죠. 네임류나 가공법 커스텀 방법, 재질 등에 의한 가격차이겠죠.
하지만 틀림없는 건 가격이 비싸다고 좋은 프레임은 아니라는 겁니다.
반드시 자신에게 맞아야 좋은 프레임은 이라는 건 확실합니다.

 

그밖에 여러 크로몰리 프레임을 보면
인디펜던트, 디커프, 지온, 소마, 온원,로키블리자드, 스카핀, 코나익스프로쉬브, 세븐, 제이미스드레곤, 테스타치, 살사,탕헤, 썬, 시십,KHS, 등등.


하지만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크로몰리가 생산되지 않는군요. 간혹 사이클프레임은 커스텀 제작하는 곳이 있지만 본격적인 MTB Frame으로 생산 되는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예전에 만들려다 실패한 곳은 있더군요.
우리나라의 용접 기술력이나 제조 기술력으로 보면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도 같은데 말입니다.

쇠덩이는 이제 자전거에서 사라져가는 소재라고들 하지만 아직도 많은 곳에서 생산되고 있는 것과 아직도 많은 소비자층 형성되어 있어 앞으로도 생산은 지속 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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